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싸이(PSY)가 올여름 전국 9개 도시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23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5(썸머스웨그2025)’(이하 ‘싸이흠뻑쇼2025’)의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싸이흠뻑쇼2025’는 오는 6월 28, 29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의정부, 대전, 과천, 속초, 수원, 대구, 부산, 광주까지 총 9개 도시에서 16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에 앞서 싸이는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싸이흠뻑쇼2025’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2일에는 개최 도시 힌트도 공개하며 그의 공연을 기다려온 이들의 추측과 기대를 더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싸이흠뻑쇼’는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리스트와 다이내믹한 연출을 자랑, 개최마다 티켓 판매 1위 및 완판 신화를 이루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한층 더 강력해진 무대가 예고된 만큼 ‘싸이흠뻑쇼2025’를 향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싸이는 매해 한계를 뛰어넘는 공연으로 명불허전 ‘공연 대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청담 보자르갤러리 《with you: 너와 함께》 관람 안내 - 일시: 25. 05.31(화) - 25. 06.25(수) - 장소: 청담 보자르갤러리 |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99길 50-2 1층 | 발렛 가능 (유료) - 운영시간: 화-토요일(일, 월요일 휴무) AM 10:30 - PM 6:30 안경, 응시와 정체성의 회화적 프레임 - 유년기의 콤플렉스에서 비롯된 안경을 ‘시선’과 ‘자아’의 프레임으로 전환 - 감정의 진폭과 자기 인식의 혼란, 해석의 오류까지 수용하는 회화적 장치로 기능 - 반복되는 안경 도상은 타인의 시선이자, 또 다른 자아의 페르소나로 작동 콜라주된 정체성의 조각, 회화 속 상상의 자아 - 바스키아, 고흐 등의 인물을 정서적 페르소나로 차용하며 회화의 내러티브 확장 - 고정된 자아가 아닌, 관계 속에서 변화하고 흔들리는 자아를 회화적 은유로 제시 - 모방과 차용, 이미지의 분해와 재구성을 통해 시각 언어 실험 “안경은 타인을 향한 시선이자, 스스로를 마주하게 하는 프레임이다.” 이은황은 초대 개인전에서 이례적인 완판을 기록하며, SNS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다. 정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조형아트서울(PLAS) 2025이 22일 오후 3시에 VIP·언론 프리뷰와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뉴 저니'(New Journey)다. 국내 73개 갤러리와 해외 6개국(대만, 독일, 미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의 13개 갤러리 등 총 86개 참여한다. 740여 명 작가의 작품 3300여 점을 선보인다. 김리원작가는 갤러리초이와 함께 ‘2025조형아트서울’ 아트페어에 뉴저니 초대작가로 참여한다. '뉴 저니(NEW JOURNEY) 특별전'은 조각, 회화, 유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가 17인의 독특하고 참신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국제 세미나’에서는 세미나, 패널 디스커션, 아티트스 토그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참여작가로서 김리원 작가의 ‘QUERENCIA’시리즈는 온전한 나만의 커렌시아로 통하는 창의 효과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자아의 내면과 영감을 관통하는 차원 그 이상의 통로이며 감정의 연결을 시각화 작업으로 그동안 작가가 추구하는 방향을 집중시키고 극대화 시켜주고 있다. 작가는 온전한 페르소나의 삶을 위하여 손상된 내면을 회복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민트페이퍼의 시작과 함께해 온 정기 브랜드 공연 ‘민트페스타 vol.77(이하 민트페스타)’가 오는 5월 25일 일요일,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민트페스타’는 올해로 19년째, 77회에 걸쳐 진행되어 온 공연으로 밴드씬 최장수 정기 브랜드 공연이자 일요일 오후의 작은 축제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뷰티풀 민트 라이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판타지’ 등 민트페이퍼의 주요 페스티벌 무대로 이어지는 아티스트 인큐베이팅의 출발점이자 씬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 관문 역할을 해오며 뮤지션과 팬 모두에게 특별한 무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민트페스타’ 라인업에서는 최근 첫 솔로 EP ‘도서대여점’을 발매한 밴드 ‘Lacuna(라쿠나)’의 기타리스트 ‘정민혁’이 주목을 끈다. ‘정민혁’은 ‘Lacuna(라쿠나)’의 멤버로 국내외 주요 페스티벌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이번 ‘민트페스타’에서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음악적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도서대여점’ 발매 후 처음 선보이는 라이브 무대인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인디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 <모리스>, <경종수정실록>, <웨스턴 스토리> 등 장르를 넘나들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자타공인 대표 웰메이드 창작뮤지컬 제작사 ㈜뉴프로덕션이 2025년 여름의 뜨거운 시작을 장식할 뮤지컬 <올랜도 in 버지니아>(기획/제작_(주)뉴프로덕션, 프로듀서_이성진, 작/작사/연출_성종완, 작곡/음악감독_김은영, 안무감독_이현정)의 개막 소식과 함께 공연 메인 포스터와 캐스팅을 공개했다. 오는 7월 9일(수)부터 10월 9일(목)까지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4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올랜도 in 버지니아>는 영국의 소설가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올랜도”를 모티프로 한 창작 뮤지컬로 두 인물인 ‘버지니아 울프’와 ‘비타 색빌웨스트’가 만나 서로에게 매료되고 사랑에 빠지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작품은 두 인물이 현실의 한계를 극복하고 또 초월하기 위해 자신들을 닮은 ‘올랜도’라는 인물을 만들고 그의 전기 소설을 집필하는 과정을 그린다. 현실에 닥친 절망과 한계 앞에 소설 집필이 중단되지만 끝내 포기하지 않고 진정한 자신의 영혼과 삶을 찾아가는 여정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음레협)가 운영하는 ‘킨디라운지’가 주목할 만한 5월의 신보 네 편을 엄선해 소개한다. 사뮈, 유다빈밴드, 알리, 서우야까지 네 아티스트가 각자의 색으로 풀어낸 사랑, 균형, 그리움, 열정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7일 발매된 사뮈의 EP ‘음’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소속 아티스트 사뮈가 자신의 내면과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첫 번째 이야기다. 오는 정규 2집 ‘비균형’으로 이어질 이번 EP는 에너제틱한 사운드가 주를 이루며, 그 서사적 방향성을 암시한다. '음'의 수록곡은 지난달 26일 열린 청음회 ‘사뮈루 : 매콤한 음감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바 있다. 사뮈는 오는 31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브랜드 기획 공연 ‘MEETING ROOM’ 무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엠피엠지 뮤직 소속 유다빈밴드가 지난 18일 싱글 ‘GET LUCKY!’를 공개했다. 이번 곡은 단독 공연 <GET LUCKY!>에서 최초로 선보인 후 약 2주 만에 정식 발매된 곡으로, 후킹한 기타 리프와 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유다빈밴드만의 펑크락이다. 본 음원 외에도 라이브 실황 음원이 함께 발매되어,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가족과 세대 간의 갈등, 그리고 그 화해의 여정을 따뜻하게 그려낸 창작 뮤지컬 ‘청춘연가’가 오는 5월 23일(금)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오후 7시 30분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2025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지역 공연 예술의 저변 확대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감동과 웃음이 공존하는 수준 높은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별출연으로는 국악의 대중화를 이끈 국악인 김영임, 그리고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수상자이자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출연한다. 두 배우는 작품의 감정선 중심을 이끄는 주요 인물로 등장해 극의 깊이를 더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는 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어머니의 부고 소식을 듣고 고향에 모인 삼남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각자의 삶 속에서 멀어졌던 가족이 다시 마주하며 생기는 갈등과 오해,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진심을 통해 가족 공동체의 회복과 세대 간 이해라는 보편적 메시지를 전한다. 유쾌함과 감동이 어우러진 스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뮤지엄한미(관장 송영숙)는 《포토북 속의 매그넘 1943-2025》를 2025년 5월 23일부터~ 2025년 9월 14일까지 뮤지엄한미 삼청본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47년 창립된 세계적인 사진가 협동조합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의 사진가들이 제작한 약 150권의 포토북을 통해, 지난 80여 년 동안 매그넘이 구축해온 시각적 서사의 흐름을 조망한다. 뮤지엄한미와 매그넘 포토스가 공동 주관하고 기획한 이번 전시는 뉴욕·런던·파리의 매그넘 사무소 내 포토북 라이브러리에 소장된 책들 가운데 엄선한 포토북을 한자리에 모아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획 전시다. 단순히 개별 사진가의 책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사진가가 천착한 주제와 현장에서의 고유한 시선, 목소리를 바탕으로, 포토북을 하나의 창작 매체로 어떻게 다뤄왔는지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사진가들이 시각적 스토리텔링의 경계를 어떻게 확장해왔는지, 감상자의 몰입을 어떻게 이끌었는지, 그리고 역사적·비판적 사유를 어떻게 가능하게 했는지를 탐색하는 전시다. 특히 매그넘 소속 작가이자 포토북 장르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마틴 파(Martin Parr)와, 국내에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라이브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가 2025년 1분기 연극과 뮤지컬 부문에서 다수의 흥행작을 배출하며,국내 공연 시장에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공연예술 통계’에 따르면, 전체 연극 장르 티켓 판매액은 약 179억원 규모로,이 중 상위 10개 작품의 매출액은 약 68억 원,전체의 38.2%를 차지했다.이 가운데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연극<바닷마을 다이어리>, <타인의 삶>, <붉은 낙엽>총 3개 작품을 상위 10개 작품에 올리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뮤지컬 분야에서도 라이브러리컴퍼니의 흥행세는 계속됐다. 2025년 1분기 뮤지컬 티켓 판매액은 약 1,339억 원,이 중상위 10개 공연은 824억 원으로 61.5%를 차지했다.특히 1,000석 미만의 중소극장 공연 중 상위 10개 작품 안에는 창작 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가 이름을 올리며,대형 작품 중심 시장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작품성 중심의 기획과 탄탄한 제작 역량,세분화된 관객 타깃 전략을 기반으로 시장 내 입지를 확장하고 있음을 증명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이혜영이 연극 ‘헤다 가블러’와 영화 ‘파과’로 2025년 5월을 이혜영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16일 개막한 연극 ‘헤다 가블러’에서 배우 이혜영은 13년만에 ‘헤다’로 다시 분해 21세기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헤다’들에게 찬사를 바치고 있다. ‘헤다 가블러’는 헨리크 입센이 원작으로, 사회적 제약과 억압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여성의 심리를 다룬 작품이다. 배우의 복잡한 심리 묘사가 관건으로 불리는 작품의 특성상 어떤 배우가 ‘헤다’ 역을 맡느냐에 따라 작품의 성패가 결정된다고 평가될 정도로 주인공 ‘헤다’는 까다롭고 어려운 배역이다. 이혜영은 2012년 ‘헤다 가블러’ 초연 당시 전석 매진 기록과 이 작품을 통해 동아연극상 여자연기상을 세 번째 수상하는 등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초연 당시 연출을 맡았던 박정희 연출가와 다시 손잡고 2025년 ‘헤다 가블러’로 돌아온 이혜영을 반기는 연극 팬들의 사랑은 티켓 오픈 7일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으로 확인시켰다. 무대에 다시 선 이혜영의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13년만에 새롭게 해석된 ‘헤다’로 완벽하게 분한 이혜영의 캐릭터 소화력은 다시 한 번 평단과 객석의 호평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최근 여러 아이돌과의 케미를 보여주며 다양한 아이돌 팬층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 달 전 소란이 발매한 ‘너의 등장’이라는 신곡의 챌린지에 ‘투어스’, ‘보이넥스트도어’, ‘온앤오프’, ‘에이티즈’ 등 다양한 아이돌이 참여를 했다. 밴드의 신곡 발매인데도 이례적으로 아이돌들이 반응한 것. 특히 앨범 발매 당일 다양한 아이돌들이 인스타 스토리에 업로드를 해주며 고영배와의 친분을 자랑한 바 있다. ‘너의 등장’ 챌린지는 팬들이 아이돌에게 자주 요구하는 ‘아궁빵(아기궁뎅이빵)’ 이라 부르는 손바닥 위에 얼굴을 올리고 애교를 부리는 동작을 사용한 쉬운 챌린지이다. 그러다 보니 아이돌들의 참여율이 높아진 것. 팬들이 일일이 요구하지 않아도 애교를 부리며 얼굴 자랑을 하는 ‘너의 등장’ 챌린지를 아이돌 팬들이 반응한 것도 그 이유다. 아이돌들의 참여율이 높아지고, 아이돌 팬덤이 반응하며 고영배의 MC 능력도 덩달아 호평을 받고 있다. 이전에도 ITZY, GOT7, 유빈 등 컴백 쇼케이스의 MC를 맡았던 고영배는 지난 14일 있었던 ‘보이넥스트도어’ 컴백 쇼케이스에 MC로 등장하여 ‘형아美’를 보여주며 매끄러운 진행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삼원갤러리는 5월 16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Masters & Collection'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 미술계에 새로운 지평을 연 대표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조망하며, 한국 현대미술의 주요 흐름을 형성해온 작가 20여 명의 주요작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우환, 김구림, 김종학, 이건용, 심문섭, 이강소, 이배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활발히 활동해온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박서보, 김창열, 백남준 등 국제 무대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정체성을 알린 거장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독보적인 조형 언어와 창조적인 표현 방식으로 예술계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이들의 작업은, 한국 근현대미술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조망하게 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미술 애호가라면 한 번쯤 소장을 꿈꾸었을 법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해당 작가들에 대한 출판물을 공동 집필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동 기획한 김종근 미술평론가와 석유진 기획자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두 기획자는 "세대를 넘나드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예술의 시간성과 동시대성을 함께 통찰할 수 있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글로벌 K팝 그룹 NCT 멤버 해찬이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OST 라인업에 합류했다. 해찬이 참여한 ‘금주를 부탁해’ OST Part 3 ‘니가 좋은 이유’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금주를 부탁해’는 스스로를 상식적인 애주가라 믿는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금주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금주(최수영)와 서의준(공명)은 티격태격하는 관계 속에서 점점 싹트는 미묘한 감정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이러한 두 인물의 감정선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OST ‘니가 좋은 이유’는 규칙적인 기타 리듬이 두근거리는 심장처럼 노래를 이끌고, 잔잔하게 깔리는 스트링과 코러스가 따뜻한 담요처럼 감정을 포근히 감싸는 곡이다. 사랑의 순간들이 얼마나 사소하고 다정한 것들로 채워져 있는지를 담아낸 가사는 “제일 큰 이유는 바로 너라서야”라는 단순하고도 선명한 고백으로 사랑의 본질을 명확히 드러내며, 금주와 의준의 속마음을 섬세하게 대변한다. 마치 봄바람을 머금은 오후의 햇살 같은 이 곡은 해찬의 매력적인 음색과 만나며, 시청자와 리스너의 마음속에도 잔잔한 미소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20회 제주포럼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대표 사진작가 김용호의 제주 영상전 'blow blow blow'가 특별 전시로 마련돼 주목을 끌고 있다. 김용호 작가는 40여 년간 사진, 방송, 문화예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시대정신과 감성을 담아온 독창적 예술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사계절을 1만 장의 사진과 132편의 영상으로 기록한 대작을 선보인다. 영상전은 포럼 행사장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에 설치된 20미터 길이의 미디어 월을 통해 전시되며,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메시지를 영상 예술로 풀어낸다. 김용호 작가는 제주 곳곳을 오가며 자연의 변화와 숨결을 담았고, 이를 통해 단순한 경관을 넘어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뤄 살아가는 제주만의 정신세계를 전달하고자 했다.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작품에 대해 "김용호 작가는 단지 아름다운 풍경이 아닌,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온 한국인의 내면적 순수성을 제주를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며 "잊고 있던 자연 본연의 감각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 제주포럼 사무국 관계자는 "제주포럼 2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곡 'ROCKSTAR(락스타)'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수 사무엘이 '쇼! 챔피언'에서 다시 한번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한 사무엘은 매력적인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청량하고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은 사무엘은 군더더기 없는 칼군무와 유연한 그루브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곡의 메시지를 살린 세밀한 표정 연기와 뜨거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감정 표현 그리고 심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퍼포먼스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진 무대는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강도 높은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은 퍼포먼스와 보컬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답게 무대를 더욱 빛냈고, 사무엘의 여유로운 무대 매너에 글로벌 K-POP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충분했다. 사무엘의 신곡 'ROCKSTAR'는 사무엘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힙합 트랙으로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나’를 향한 열정과 자신감을 담아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며 듣는 이들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선사하는 곡이다. 한편, 사무엘은 음악방송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플랫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