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함양군 일원에 가을꽃이 만개하여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찾은 방문객과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0월 초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색다른 풍경을 선보이며, 엑스포 행사장 내 심마니공원에서부터 천년의정원까지 조성된 엑스포 둘레길에는 구절초와 쑥부쟁이가 만개하여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경관이 연출되었다. 또한 상림우회도로와 지곡IC에서 함양읍까지 조성된 13km의 환영꽃길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힐링 드라이브코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수상 산림녹지과장은 “함양군 곳곳에 만개한 가을 꽃을 통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잠시라도 떨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의 트레킹 명소 단양강잔도가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입소문 나며 가을걷기 좋은 길로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군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실내 활동 제약이 커짐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 사수를 위해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비대면 걷기 챌린지가 큰 호응을 얻으며, 단양강잔도를 찾는 발걸음도 함께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단양강 잔도는 구조상 밀집도가 크지 않고 한정되거나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안심관광에 더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곳으로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최근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과 추색으로 물드는 단풍으로 주변 풍광이 절정을 이루는 단양강 잔도는 매력을 한층 더 뽐내고 있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길로 2017년 9월 완공됐다. 개장 당시 ‘한국판 잔도(棧道)’로 화제를 모으며 세간의 관심을 끌었으며, 지난해 수양개빛터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선정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지역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도로 거듭나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합천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합천여행 콜센터를 시범운영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합천여행 콜센터는 합천을 여행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시작(문의·계획)단계부터 마지막(귀가)까지 안전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웰니스관광 코디네이터를 활용해 운영하게 된다. 합천여행 콜센터는 관광객들의 희망 여행코스 뿐 아니라 여행의 동선과 여행 중 불편사항 및 의문사항 안내 그리고 안전한 귀가 확인까지 합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 안전하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합천여행 콜센터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월화는 휴무)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이다. 해당 시간 내에 콜센터로 전화를 하면 전담 합천여행 코디네이터가 여행 안내 및 제안 등의 코디를 해줄 예정이다. 문동구 관광진흥과장은 “여행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콜센터를 적극활용하여 원하시는 코스로 즐겁게 여행하셨으면 좋겠다”며 “합천여행을 마음먹는 단계부터 귀가까지 안전하고 만족스럽게 여행을 시작하고 마치실 수 있도록 여행객의 입장에서 코디할 예정이니 많이 문의해달라”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코로나 시대, 비접촉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 받는 자전거! 인천시가 월미도~영종도 구간 여객선의 자전거 탑승 할인요금 적용으로 주중 자전거 이용객의 편의를 확대했다. 이로써 자전거를 이용한 인천관광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세종해운(주)과 월미도~영종도 구간의 단체 자전거 이용객에게 할인 운임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할인요금은 10월 11일부터 5인 이상 단체 자전거 이용객에게 적용되며 이용객은 기존 3,500원에서 약 30% 할인된 요금 (2,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자전거도로 구축이 잘 돼 있는 영종도는 수도권에서 가장 인접해 있는 섬으로 자전거 여행객들로부터 높은 사랑을 받는 목적지다. 주말에는 자전거 휴대 승차가 가능한 공항철도를 이용해 접근이 가능하지만 주중에는 월미도에서 영종도(구읍뱃터)를 오가는 여객선이 유일한 접근법이다. 인천시는 자전거 타기 좋은 가을에 접어들면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여객선을 운영하는 세종해운(주)과 탑승 운임 할인에 합의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경상남도는 세계 최초 로봇을 테마로 한 ‘경남 마산로봇랜드’가 2019년 9월 개장했으나 지난해 코로나의 확산 및 장기화로 방문객은 17만 명에 그쳤지만, 올해는 9월말까지 20만 명이 다녀가 올 한해 목표 관람객인 3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로봇랜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예방 수칙을 준수해 아직까지 감염된 사례가 없으며, 주로 쾌적한 야외에 로봇 놀이시설이 있고 고객들 수요와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가 설치되어 있으며, 휴게쉼터(파라솔) 보강, 계절별 이벤트, 국도5호선 마산구간 전면 개통 등으로 가족단위 나들이 쉼터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도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는 상당했지만 5월 어린이날과 9월 추석 연휴기간에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방문해 코로나19의 일상화로 인한 답답함을 날리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와 경남로봇랜드재단에서는 올해 10월부터 국민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고, 위드코로나 전환에 대비해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로봇랜드는 방문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개천절 대체휴일제 시행으로 주말 포함 3일의 연휴가 이어졌던 지난 2~4일, 장성 황룡강에 가을꽃 맞이 인파가 집중됐다. 장성군은 적재적소에 방역게이트와 자율방역존을 설치하는 등 감염병 확산을 철저히 대비해 이목을 끌었다. 현재 황룡강 일원에는 황화코스모스와 코스모스, 백일홍, 천일홍 등 가을꽃 10억 송이가 개화시기를 맞아 꽃물결을 이루고 있다. 3.2km 규모의 강변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가을꽃의 향연이 절로 탄성을 자아낸다.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꽃밭마다 조성되어 있는 정원이 화제였다.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주제의 ‘빈센트의 오화원’에는 가을 나들이의 추억을 사진으로 간직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장성군은 앞선 9월 말,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올해 노란꽃잔치를 전격 취소한다고 발표했지만, 이처럼 황룡강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다. 이에 장성군은 이달 17일까지 ‘안심방역기간’을 운영하기로 하고, 방문객들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현재, 군은 주요 거점에 총 4개소의 통과형 방역게이트를 설치하고 방문객들에게 안심콜 이용과 발열 확인,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울릉군은 10월부터 울릉도·독도를 방문하는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내 구석구석 주요 관광명소를 찾아 떠나는 ‘2021 울릉도·독도 스탬프투어’는 관광명소 18곳으로 구성되어 전국적으로 확산세에 있는 코로나19로 주춤하게 될 울릉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고 최근 가을시즌 비대면 관광지로 선정된 울릉 가을을 만끽하며 즐겁게 관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독도를 포함해 18곳을 자유롭게 관광한 뒤 빨간 스탬프 투어함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독도는 인증샷으로 대체되고 관광지 18곳 중 14곳 이상 스탬프를 찍은 관광객에게 소정의 특산품을 지급한다. 스탬프북과 기념품은 관광안내소를 방문해 받을 수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스탬프 투어는 울릉도 섬 한바퀴를 일주하면서 주요 관광명소를 구석구석 둘러보고 스탬프 북에 여행의 추억을 새겨 간직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좋은 프로그램이다”라며, 울릉의 가을과 함께 하는 스탬프투어 참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라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핑크빛 물결에 수만송이 붉은 나비바늘 꽃들이 화사한 모습으로 시민들의 마음속에 날아든다. 익산시 금강 용안생태습지에는 8천여 제곱미터 규모에 꽃잎의 모양이 나비 닮은 나비바늘꽃이 만발해 코로나19로 비대면 관광장소를 찾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멀리서 분홍구름처럼 보이면서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나비바늘꽃은 가까이 보면 나비를 닮아 수천만마리 나비 속에 서 있는 착각이 들 정도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용안생태습지가 최근 코로나19 시대에 탁트인 자연관광 명소로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안전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용안생태습지는 67만제곱미터의 대규모 생태습지공원으로 축구장 93개 면적 규모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선정한“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으로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 대표 생태관광지로 떠오른다. 금강의 가을 강바람을 맞으며 꽃밭을 거니는 느낌은 물론 자전거 여행까지 즐길 수 있어 사계절 생태계의 변화를 느끼는 힐링 여행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시는 익산 용안생태습지가 국내 대표 힐링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도내 최초 국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고성군은 지난 8월 13일 개장한 상족암 오토캠핑장의 주말·공휴일 평균 예약율이 95%에 달하며 개장 이후 6,000여명의 캠핑객이 이용했다고 10월 5일 밝혔다. 이는 캠핑장의 시설이 깨끗하고,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과 해식 동굴, 공룡박물관이 있는 상족암군립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 각종 SNS,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해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족암 오토캠핑장 이용객은 고성공룡엑스포 특별행사장인 공룡박물관의 공연과 전시시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오토캠핑장 이용객의 공룡박물관 무료관람이 박물관 활성화 및 고성공룡엑스포 흥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상족암 오토캠핑장은 캠핑사이트 85면, 편의동(샤워실 및 화장실) 2동, 관리동 1동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기타문의와 예약은 상족암 오토캠핑장을 참고하면 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운영하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의 입장객이 60만명을 돌파했다. 동구청은 개천절과 대체휴무 등 사흘간의 연휴를 맞아 지난 10월 2일에 1만2,677명, 10월 3일에 1만 6,777명이 찾아, 10월 3일을 기준으로 누적방문객60만 3천명을 기록했다. 지난 7월 15일 개장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에는 방문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개장 11일째인 지난 7월 25일에 입장객 10만명을 넘어섰고, 추석 연휴기간인 지난 9월 20일에 개장 68일만에 5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10월 3일에는 개장 81일 만에 입장객 6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동구청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도심과 가까운 공원 내에 있어 산속에 위치한 타 지역의 출렁다리 보다 찾아오기 쉽고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워 일반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대왕암공원 북측 해안산책로의 '용굴' 등 멋진 자연경관 등을 인기 요소로 분석하고 있다. 전국에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관람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2일 오후에는 쉬페로 시구테 월라사(Shiferaw Shigutie Wolassa)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방문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경기도가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등 유명 골목‧거리 7곳에서 10월부터 골목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는 골목투어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4월 발표한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선정지 7곳에서 관광상품 개발, 포토존 구성, 홍보 콘텐츠 제작, 주민참여 역량 강화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화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고양 고양동 높빛고을길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양평 경기천년 테마골목 ▲가평 경춘선 시간여행 거리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등을 선정했다. 골목별 체험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고양 고양동 높빛고을길’과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은 지역주민 중 육성된 마을해설사가 안내하는 역사체험 골목투어 프로그램(4명 이하)을 선보인다. 높빛고을길에는 벽제관(조선시대 역관) 터가 남은 높빛골, 만세로군하길에는 통진향교(고려시대 향교) 등의 역사자원이 있다. ‘의정부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포항시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로 대표되는 탁 트인 천혜의 해안 경관으로 코로나 블루를 치유할 최적지로 주목받는 가운데, 안전에 안심을 더한 관광지 방역 관리로 관광객 불안감까지 적극 해소하고 있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한반도 최동단지역인 호미곶과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쭉 뻗은 해안 트레킹 로드로, 여느 둘레길과는 달리 바로 옆 바다에서 치는 파도를 느끼며 걸어갈 수 있는 단연 국내 최고의 힐링 트레킹 로드이다. 포항의 역사적 설화 연오랑세오녀의 터전인 청림 일월을 시점으로 1코스가 시작되며, 호미반도 해안선을 따라 동해면 도구해변과 선바우길을 지나 구룡소를 거쳐 호미곶 해맞이광장에 이르기까지 4개 코스(1코스 연오랑세오녀길, 2코스 선바우길, 3코스 구룡소길, 4코스 호미길) 25km구간과 해파랑길 13, 14코스로 연결되는 구룡포항, 양포항, 경주와의 경계인 장기면 두원리까지의 33km에 이르는 5코스까지 전체 길이가 58km에 달한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코로나19로 바이러스에서 자유로운 자연관광 선호와 비대면 관광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맑은 공기와 풍광을 즐기며 힐링과 건강을 보장할 수 있는 힐링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시흥시가 시흥시 다섯 번째 늠내길, 정왕둘레길을 새롭게 개발하고 9월 30일 시민에게 첫 선을 보였다. 문화와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 쉬는 시흥에는 여러 자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늠내길이 있다. 그간 숲길, 갯골길, 옛길, 바람길 4개 코스로 운영해왔는데, 최근 제5코스 정왕둘레길을 새롭게 개발한 것이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신규코스 개발을 축하하는 별도의 개장식은 생략했다. 대신 정왕둘레길 기획 관련 공무원 등 관계자와 박춘호 시흥시의장만 참석해 이날 걷기를 진행했다. 정왕둘레길은 13km, 도보 4시간 내외 코스다. 정왕동을 한 둘레로 돌아볼 수 있는 순환 형태로 조성됐다. 매립지라는 지역 특성상 지형이 평탄해 걷기에 부담이 없으며, 코스 구간 내 함줄도시농업공원, 옥구공원, 곰솔누리숲 등 잘 조성된 공원, 녹지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늠내길은 자유로운 여행으로, 걷는 이가 시작하고 싶은 곳에서 자유롭게 시작하면 되고, 곳곳에 설치한 안내표지와 늠내길 리본은 따라가면 쉽게 코스를 완주할 수 있다. 백종만 녹지과장은 “걷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치유될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포항시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로 대표되는 탁 트인 천혜의 해안 경관으로 코로나 블루를 치유할 최적지로 주목받는 가운데, 안전에 안심을 더한 관광지 방역 관리로 관광객 불안감까지 적극 해소하고 있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한반도 최동단지역인 호미곶과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쭉 뻗은 해안 트레킹 로드로, 여느 둘레길과는 달리 바로 옆 바다에서 치는 파도를 느끼며 걸어갈 수 있는 단연 국내 최고의 힐링 트레킹 로드이다. 포항의 역사적 설화 연오랑세오녀의 터전인 청림 일월을 시점으로 1코스가 시작되며, 호미반도 해안선을 따라 동해면 도구해변과 선바우길을 지나 구룡소를 거쳐 호미곶 해맞이광장에 이르기까지 4개 코스(1코스 연오랑세오녀길, 2코스 선바우길, 3코스 구룡소길, 4코스 호미길) 25km구간과 해파랑길 13, 14코스로 연결되는 구룡포항, 양포항, 경주와의 경계인 장기면 두원리까지의 33km에 이르는 5코스까지 전체 길이가 58km에 달한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코로나19로 바이러스에서 자유로운 자연관광 선호와 비대면 관광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맑은 공기와 풍광을 즐기며 힐링과 건강을 보장할 수 있는 힐링 트레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충청북도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충청권 관광지 20곳을 선정해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충청권 ‘가을 속으로 떠나는 대세충청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공동 실시한다. 이번 충청권 ‘가을 속으로 떠나는 대세충청 스탬프 투어’는 신선한 날씨에 가을 청취를 만끽하기 위해 여행지를 물색 중인 가을 관광객을 사로잡기 위한 충청권 연계 관광 상품이다. 운영 방식은 ‘올댓스탬프’ 앱(APP)을 이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위치기반서비스(GPS) 활성화 후 목적지에 접근하면 스탬프 인증이 되도록 설계했다. 이용자는 ‘올댓스탬프’ 앱을 설치한 후 ‘가을 속으로 떠나는 대세충청 스탬프투어’를 선택해 투어를 시작하면 된다. 스탬프는 충북·충남·대전·세종 각 5곳으로 총 20곳에서 인증이 가능하며, 1곳 방문 시 1천원으로 시작해 누적된 스탬프에 따라 단계별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20곳을 모두 방문했을 경우 1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관광지 20선에는 ▲(충북)영동 송호관광지·괴산 문광저수지 ▲(대전)대청호오백리길(호반낭만길)·한밭수목원 ▲(충남)태안군 나문재관광농원·서천 장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