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함양군 일원에 가을꽃이 만개하여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찾은 방문객과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0월 초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색다른 풍경을 선보이며, 엑스포 행사장 내 심마니공원에서부터 천년의정원까지 조성된 엑스포 둘레길에는 구절초와 쑥부쟁이가 만개하여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경관이 연출되었다.
또한 상림우회도로와 지곡IC에서 함양읍까지 조성된 13km의 환영꽃길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힐링 드라이브코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수상 산림녹지과장은 “함양군 곳곳에 만개한 가을 꽃을 통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잠시라도 떨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