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금강과 100년 송림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지인 충북 영동 송호관광지에 특별한 재미요소가 추가됐다. 1일 군에 따르면 양산면 송호관광지에서 시작해 금강을 가로지르는 ‘송호금강 물빛다리’가 3년여가 넘는 긴 공정을 마치고 본격 개통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박세복 영동군수, 박우양·김국기 충청북도 도의원,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소수인원만 참석해 간소한 개통식을 갖고 새로운 관광명소로의 출발을 기념했다. 이 ‘송호금강 물빛다리’는 송호관광지와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중간을 잇는 길이 288.7m, 너비 2.5m 규모의 보도현수교이다. 국악의 고장 영동군의 이미지에 걸맞게 전통악기 중 해금을 형상화해,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경관성과 시인성을 충족하도록 디자인됐다. 지난 2018년 4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국비 포함, 7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관광명소화 사업이 진행됐다. 군은 영동의 주요 관광지인 송호관광지를 중심으로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관광객의 편의성과 안정성은 물론 이로 인한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관련사업을 추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순창 강천산에 단풍이 들며,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강천산은 정읍 내장산과 함께 호남을 대표하는 단풍 명산으로, 가을 단풍철이 되면 일별 최대 25,000명이 방문한다. 최근 단풍이 들며 주중 하루 500여명에 불과했던 방문객이 최근 3,000여명으로 급격히 늘었으며, 지난달 30일과 31일에는 주말을 맞아 단풍구경 나온 방문객이 각각 15,156명, 22,161명 등 주말에만 총 37,000여명이 다녀갔다. 강천산의 단풍은 오는 10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전국 최초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강천산은 해발 584m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맑은 계곡과 5개 코스의 등산로를 비롯해, 맨발 산책로, 병풍폭포와 구장군 폭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이 방문객이 많다. 완만한 산책로 인해 어린아이들도 등반하기 쉽다보니 유모차를 끌고 산을 오르는 등산객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무엇보다 강천산 매표소에 5분 남짓 걷다보면 마주하는 병풍폭포가 인기가 높다. 시원한 물줄기 소리와 함께 넓게 병풍처럼 펼쳐진 폭포가 관광객을 맞이하며, 강천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면 누구나 한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전라남도는 1일부터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전남·광주 인기 관광지와 핫플레이스에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관광카드 ‘남도패스’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도패스는 전남도와 광주시가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상생협력 차원에서 출시한 충전식 체크카드다. 전남과 광주의 할인 가맹점 570여 곳과 70여 개소의 제휴 브랜드 매장에서 최대 60% 할인 혜택이 있다. 전남도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전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남도패스를 구매하도록 가맹점, 제휴처, 판매처를 중심으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등의 지역 내 대형 행사와 연계하여 관람객에게 남도패스 1만 원권 증정 이벤트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구매금액의 10%를 추가로 지급하는 ‘추가충전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하고 11~12월 개최하는 지역 축제와 연계해 홍보활동도 펼친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남도패스 사용후기 공모전’을 한다. 전남의 남도패스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한 후 여행 후기를 작성해 응모하면 총 100명을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홍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년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2년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은 지역의 농촌관광 운영주체와 힘을 합쳐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 관광, 식사, 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홍천군은 앞으로 3년간 국비 1억 8,000만원을 포함, 총 3억 6,000만원을 들여 홍천 농촌문화터미널과 함께 ‘홍천愛홀릭’ 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홍천군에서 계획 중인 지역단위 농촌관광 프로그램은 수도권에서 1시간 30분 거리의 당일코스로 ‘컬러풀 힐링 피크닉’, 1박2일 코스로 Door to Door(소규모 통합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이빗한 소규모 끼리여행’, 2박3일 코스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치유여행 ‘댕댕이 힐링 캠프’ 등이 있다. 또한 홍천 농촌문화터미널에서는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국내외 거주 외국인대상 체험 프로그램, B2B 공급 등 다양한 여행상품 준비 세부계획에도 돌입했다. 홍천군과 홍천 농촌문화터미널이 운영주체가 되어 지역 내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선정하고 체험, 관광, 식사, 숙박이 어우러진 여행 프로그램을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영주시가 ‘2021 SRT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됐다. 1일 시에 따르면 수서발고속철도를 운영하는 SR의 차내지 ‘SRT 매거진’의 2021 SRT 어워드에서 최고의 국내여행지 10곳 중 영주시가 선정됐다. STR어워드는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진행한 설문(독자 9231명)을 반영한 1차 심사와 여행 작가 및 여행전문기자 등 10인의 전문가 평가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쳐 영주를 포함한 최종 10곳이 선정됐다. 영주는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산사 편’에서 첫 번째로 소개된 부석사와 소백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영주사과, 풍기인삼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 480만 구독자(10월말 기준)를 가진 인기 먹방유튜버 ‘쯔양’의 방문으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주365시장’의 ‘랜떡’을 ‘핫플’로 소개했다. 특히 여행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수상 지역 중 사진 명소로 인기를 누리는 ‘인스타그램 성지’로 영주시 ‘무섬마을 외나무다리’를 꼽아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언택트 경북 관광지 23선’ 선정에 이어 그 인기를 재확인했다. ‘무섬마을’은 내성천 물줄기가 유유히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인천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국내여행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2021 대한민국 숙박대전 인천편’을 11월 1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숙박대전 지역편’의 하나로 인천시를 포함한 전국 10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숙박할인 온라인 기획전이다.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해 최소 7만원을 초과하는 인천 숙박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특별 할인쿠폰(5만원)을 지급한다. 구매는 ‘2021 대한민국 숙박대전 지역편’ 참여 OTA 10개 채널에서 가능하며, 구매한 상품은 11월 9일(화)부터 30일(화)까지 3주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및 참여 OTA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숙박대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관광업계가 조금이마나 활력을 찾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도 국내여행을 통한 휴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주요 관광지점을 연결해 만든 걷기 코스를 알리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 트레킹(도보여행) 전문가 20여 명과 ‘트레킹 in 광산 고갯길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팸투어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 동안 광산구가 개발한 코스를 직접 다니면서 홍보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는 지난 6월 용역을 통해 ‘트레킹 in 광산 고갯길’이란 이름으로 황룡강, 장록습지, 어등산, 용진산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점을 잇는 8개 코스를 발굴했다. 그 결과물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가 바로 이번 팸투어다. 참여자들은 첫날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해 장록습지, 어등산의 풍경을 즐기는 ‘당일치기 코스’를 걸었다. 2~3일 차에는 국민여가오토캠핑장을 중심으로 송산유원지, 용진산, 왕동저수지 등이 포함된 코스를 탐방했다. 걷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비롯해 1913송정역시장, 도산동 먹자골목 탐방, 끼리끼리 포럼 등 문화행사도 진행했다. 광산구는 팸투어에서 수렴한 전문가의 의견 등을 바탕으로 각 코스를 정비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휴식과 활력을 제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지난달 30일 녹색쉼표 단양군의 힐링 쉼터인 단양 소선암오토캠핑장에 알록달록 가을 단풍이 내려앉았다. 소선암 오토 캠핑장은 2만㎡의 부지에 캠핑차량 7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췄으며, 나무숲이 무성하고 그늘이 많은 데다 수량이 풍부해 특히, 단양군 대표 캠핑명소로 손꼽힌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경상북도와 한국관광공사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침체된 관광경기회복과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지역한정 숙박할인 프로모션인 ‘2021 대한민국 숙박대전 지역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경북도와 경기도, 강원도 등 전국 10개 시도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사업으로 추진한다. 참여 지자체 별로 지역 숙박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할인쿠폰 총 7만장을 발급한다. 그 중 경북지역 관광호텔, 펜션, 리조트 등 1300여 개 숙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은 총 2만5000매다. 구체적인 프로모션은 국내 상위 온라인 예약플랫폼 9개사의 10개 채널을 통해 이루어진다. 쿠폰발급과 숙박 예약은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하고 입실은 9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다. 단, 7만원을 초과하는 숙박예약의 경우에만 할인쿠폰이 발급되며, 캠핑카라반, 단시간 대여, 해외OTA제공 시설 등의 경우에는 제외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한민국 숙박대전에서 경북은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쿠폰을 발급하기로 했다”라면서, “일상회복에 맞춰 국내여행 활성화와 코로나로 장기간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숙박업계에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화순 국화동산 사전예약제 관람’의 흥행 조짐이 예사롭지 않다. 제법 쌀쌀하게 내리는 가을비도 남산공원을 방문하는 사전예약자와 군민들의 발걸음을 돌릴 수 없었다. 관람 첫 주말인 30일에 총 2842명의 방문객이, 31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총 759명의 방문객이 화순 국화동산을 찾아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남산공원 동산의 곡선을 따라 펼쳐진 국화꽃의 절경에 방문객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폈다. 남산공원에는 현재 화순군 농업기술센터가 정성스레 가꾼 52만주, 1억 2천만 송이에 달하는 국화꽃 동산이 조성돼 있다. 공원을 가득채운 가을 국화의 향연에 방문객들은 저마다 탄성을 지르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다독였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가족, 연인과 사진을 찍는 모습에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남산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국화꽃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추억을 쌓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안전하고 차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천혜의 자연 환경에 역사·문화 자원을 넉넉하게 품고 있는 충남 ‘내포문화숲길’이 자치단체가 조성·운영 중인 숲길로는 처음으로 ‘국가숲길’ 반열에 올랐다. 도는 내포문화숲길이 산림청 산림복지위원회의 심의를 최근 통과, 남부지방산림청이 신청한 ‘울진금강소나무숲길’과 함께 국가숲길로 새롭게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국가숲길은 숲길의 생태와 역사·문화적 가치, 규모 및 품질 등을 평가해 산림청장이 지정·고시해 관리하는 제도로, 지난해 6월 도입됐다. 현재 국가숲길은 지리산 둘레길, 백두대간 트레일, 비무장지대(DMZ) 펀치볼 둘레길, 대관령 숲길 등 4곳에 이번 내포문화숲길과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이 추가돼 총 6곳으로 늘었다. 국가숲길 6곳 중 5곳은 국가기관이 신청해 지정됐지만, 자치단체가 조성·운영 중인 숲길이 국가숲길로 지정된 곳은 내포문화숲길이 유일하다. 산림복지심의위원회는 내포문화숲길의 가치와 규모, 품질이 국가숲길 지정 기준에 적합 한다고 판단했다. 내포문화숲길은 우선 가야산, 덕숭산, 수암산, 봉수산, 용봉산, 백월산, 오서산 등 도내 명산을 포함하고 있어 풍광이 빼어난 데다, 산림 생태적 가치도 높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여행 떠나기 좋은 계절 가을이 왔다. 이럴 때일수록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청정자연 속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는 연인산도립공원 용추계곡 상류 지역 천혜의 아름다운을 경관과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손꼽는 ‘연인산 명품길’을 29일 추천했다. 물안골부터 시작하는 용추계곡 상류는 멋진 풍광에도 불구하고, 기암괴석 등 큰 바위가 곳곳에 있어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이나 아이들이 계곡을 건너기 힘들어 비교적 소수의 탐방객이 찾는 ‘비경(祕境)’으로만 여겨졌다. 이로 인해 연인산 정상을 찾는 많은 등산객들이 용추계곡 곳곳의 명소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기쁨을 포기하고, 비교적 코스가 짧고 계곡이 없는 백둔리 코스를 자주 이용하곤 했다. 이러한 등산 환경을 개선하고자 도는 올해 연인산에서 가장 경치가 아름다운 용추계곡 상류(물안골~전패고개) 6.5km 구간을 ‘연인산 명품길’로 이름 짓고 남녀노소가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이를 위해 가평군의 협조를 받아 징검다리 10개를 설치하고, 이용 불편을 야기했던 바위를 제거했다. 또한, ‘연인산’이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충남도는 11월 1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도내 숙박시설 예약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 숙박대전(지역편)’ 을 본격 개시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관광업계 회복과 국민의 휴식, 치유를 지원하기 위해 도와 문체부·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대책의 일환이다. 개시 시점은 11월 1일 10시부터이며, 사업에 참여하는 온라인 여행사(OTA) 9곳에서 도내 숙박 예약 시 개인당 1회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을 사용해 투숙 가능한 날짜는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최소 7만 원 초과 숙박 상품 결제 시 5만 원 숙박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을 발급받은 뒤에는 유효시간(당일 오전 10시부터 익일 오전 7시) 내 숙박시설 예약에 사용해야 한다. 시간 내 사용하지 않거나 예약 취소 등으로 사용하지 못한 경우엔 자동 무효 처리된다. 그동안 충남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 선정 △충남여행 릴스 콘텐츠 이벤트 등 충남관광 사회관계망(SNS) 활성화 △충남 최고 맛집 발굴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울산 남구는 11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인플루언서 20명을 초청, 1박2일로 남구 관광지를 돌아보는 팸투어를 개최한다.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은 도심 속 친환경 도시인 삼호철새마을의 떼까마귀 탐조, 궁거랑의 가을, 오징어게임으로 한창 핫한 장생포 고래마을을 둘러보며 개개의 SNS에 여행하기 좋은, 산업에 가려진 의외의 생태도시 남구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는 기존의 방식, 즉 대형버스를 운영해 같은 장소를 천편일률적으로 돌며 촬영하고 홍보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4명을 1개조로 편성해 코로나19에 대한 감염을 예방함과 아울러 남구 관광지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삼호~태화강~무거를 잇는 관광벨트구역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겠다는 의도를 담았다. 팸투어 참가자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여행부문 인플루언서로 왕성한 포스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여행작가, 뷰스타 루비언니’를 비롯한 20명으로, 각각의 참가자가 운영하는 블로그의 1일 방문자 수를 집계하면 10만 명에 육박한다. 간단히 산술하면 포스팅 후 12일이면 울산인구 전체에 필적하는 방문객이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포항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친환경 녹색도시를 위한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 중 하나인 ‘오어지 둘레길’의 주차장 조성사업이 완료돼 29일 현장에서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오어지 둘레길은 포항 12경(景) 중 하나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수변공간을 걸을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힐링산책로로 손꼽히는 관광명소이다. 특히, 2020년 11월 총길이 7km에 달하는 둘레길이 완전 개통됨에 따라 연간 약 30만명이 찾아올 만큼 시민 및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고 있어 포항시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천읍 항사리 방면 저수지 제방 옆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해 10월 준공했다. 준공된 주차장은 면적 약 2,800제곱미터로 80여 대를 주차할 수 있고 가드레일과 수목을 식재해 안전과 경관을 모두 고려했으며, 잔디블럭을 설치해 주변의 자연경관과 이질감이 없도록 조성했다. 또한, 주차장에서 한눈에 보이는 저수지 전경과 주변사진의 풍경은 일품이며, 오어교를 따라 둘레길을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위치에 조성돼 있어 많은 사람들이 경관 감상과 동시에 편하게 산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의 준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