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에 산재하는 숨겨진 산림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역사․문화․먹거리․체험․숙박 등과 연계해 종합적인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2021 산림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나만의 경북 숲 여행’이란 주제로 지역에 숨은 산림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쉬게 하고 인체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숲 명소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기간은 7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52일간으로, 참가는 산림관광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거나 예정인 개인 또는 법인은 누구나 가능하다. 선정은 먼저 1차로 상위 4개의 콘텐츠를 무순위로 선정해 20명 내외의 팸투어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순위를 정할 방침이다. 접수된 콘텐츠는 ▷기획능력 ▷실현 가능성 ▷활용성 ▷운영능력 등 4가지 심사기준에 따라 4개를 선정해 100~250만 원의 범위에서 차등 시상하며 10월 7일까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콘텐츠는 국내 유명 여행전문기자, 파워블로그, 여행작가 등을 대상으로 경북 포레스트 힐링투어 프로그램으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정선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새로운 일상 속 로컬여행을 이끌고 있는 정선 청춘PD들이 견문록 여름호를 발행했다. 군에서 지난 2월 정선에 거주하는 청년 여행 활동가를 공개 모집해 3명의 정선 청춘PD를 선발·위촉했으며, 정선 로컬여행 기획자로서 내실있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두레PD사업단과 연계하여 전문 직무 멘토링 교육을 받았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정선만의 특색있는 곳곳의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사례조사, 소규모 마을여행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모델을 발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정선 청춘PD가 이번에 첫 발행한 견문록 여름호에는 도시의 삶에 찌든 여행객에게 청정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만끽하고 색다른 볼거리와 관광지를 둘러보는 와와정선 2층버스와 맛과 멋, 흥이 넘치는 대한민국 명품 전통시장 정선5일장 소식을 알렸다. 또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전승과 보존 및 세계화를 위하여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재해석한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 등이 청춘PD가 추천하는 여름 여행지로 소개되었다. 정선 청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포함해 전 세계 유수 영화제 11개 부문 수상, 22개 부문 후보에 오른 걸작 '우리, 둘'이 바로 어제 신곡 'BUFFALO'로 컴백한 뮤지션 선우정아의 노래 ‘도망가자’와 함께한 콜라보 MV를 공개해 화제다. 영화 '우리, 둘'은 온 세상을 떠나보내도 함께하고 싶은 니나와 마도, 두 여인이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걸작. 제46회 세자르영화제에서 총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데뷔 작품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프랑스를 대표하는 퀴어 영화로 떠오른 '우리, 둘'은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프랑스 엔트리로 출품되어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현재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8%를 기록하며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을 이을 작품성 높은 퀴어 로맨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어제 신곡을 발표한 뮤지션 선우정아의 ‘도망가자’와 함께한 역대급 콜라보 MV를 공개했다. 공개된 MV는 ‘선우정아 – 도망가자’를 배경으로 온 세상을 떠나보내도 함께하고 싶은 두 여인, 니나와 마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이 1972년 대홍수 이후 50년간 접근할 수 없었던 시루섬에 ‘기적의 다리 프로젝트’를 진행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전설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26일 군은 1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단양역 앞 5번 국도와 시루섬을 연결하는 ‘시루섬 생태공원 진입 교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양역부터 시루섬을 거쳐 단양강 건너편까지 수변 생태탐방로를 연결하는 680m 현수교를 건설할 계획이다. 시루섬에는 2.5㎞ 탐방로가 조성되며, 자연 그대로를 걸으며 즐길 수 있는 보행전용 생태 관광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5월에는 시루섬 주변 지형현황 측량과 토질조사 용역을 완료하는 등 올 하반기 사업 착공을 위한 절차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양 시루섬은 1985년 충주댐 건설과 함께 자취를 감춰버린 단양강변의 작은 마을이었다. 현재는 행정구역상 단양군 단양읍 증도리에 속하는 약 6만 제곱미터 면적의 섬으로1972년 태풍 ‘베티’가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8월 19일 오후 3시께 단양강이 범람해 이 마을 44가구 25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홍성군이 죽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여행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당항에 복합다기능 부잔교를 설치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5월부터 남당항~죽도항 간 취항을 시작, 현재까지 약10만 명이 방문하고 주말에는 500여 명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쉬기 좋은 섬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으나 남당항 기반시설 부족에 따라 도선 승‧하선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비 4억 2,000만 원을 투입, 죽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과 지역주민의 안전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 초 복합다기능 부잔교 30m와 연결도교 25m를 준공했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복합다기능 부잔교 설치와 기반시설 확충으로 우리군 해양관광지 방문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죽도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 쉬기 좋은 섬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1.3km의 대나무 둘레길과 탁 트인 바다 사이로 붉은 빛 서해의 명품낙조가 유명하다.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고강도 방역조치 연장 결정 이후 범국가적 방역대응 태세 및 지자체의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문 대통령이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영상으로 참석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것은 오늘이 두 번째로, 작년 12월 13일에 이어 7개월 만이다.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 상황을 엄중히 보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합심하여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함으로써 민생을 지키겠다는 비상한 각오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대통령 모두발언 이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코로나19 상황분석 및 전망’,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의 ‘코로나19 방역 점검 및 의료대응 계획’,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의 ‘정부합동 특별방역점검 현황 및 실효성 강화방안’,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의 ‘휴가지역 특별방역점검 진행상황’의 보고가 있었다. 이어 박남춘 인천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허태정 대전시장은 각각 지역 상황을,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휴가지역 상황을 보고하면서 건의 사항을 제안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소상공인 피해정보의 지방자치단체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후 전북 김제시 금산사에 마련된 대한불교조계종 前 총무원장 월주(月珠) 대종사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문 대통령은 삼배 후 상좌 스님들과 마주하며 합장의 예를 갖추고 “큰 스님의 원적에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반드시 극락왕생 하셨을 것으로 믿는다”며, “큰 스님을 여러 번 뵙고 말씀을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산중 수행에만 머물지 않고 늘 중생들 고통에 함께하셨던 큰 스님의 보살행, 자비행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후 문 대통령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이자 월주 대종사의 상좌인 원행 스님과 환담을 나누었다. 문 대통령은 “월주 스님은 늘 우리와 함께하셨다”며,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어려움을 당하시고, 또 김수환 추기경, 강원용 목사와 함께 많은 사회활동을 해오신 점을 회고했다. 원행 스님은 “국민을 위해 항상 노심초사하며 국정을 살피는 대통령이 직접 조문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의를 표하고,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면 방북을 포함하여 남북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불교계가 코로나 상황에서 법회를 멈추고 방역에 적극적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경포가시연습지의 주인공인 가시연이 개화를 시작하였다. 가시연(Euryale ferox)은 보통 7월부터 개화하여 9월 초까지 개화하는 1년생 수생식물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되어 법적 보호를 받는 종이다. 7월로 접어들면서 경포가시연습지에서는 각시수련, 수련, 마름, 참통발 등을 비롯하여 가시연이 서식지 개선사업을 통해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어 다양한 수생식물들을 관찰 할 수 있다. 한편, 가시연은 경포가시연습지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1970년대 농경지 개간으로 땅속에 묻혀 있던 가시연의 씨앗이 서식 조건이 조성되고 재자연화의 과정을 통해 반세기 만에 그 모습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강릉시에서는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재자연화된 경포가시연습지와 순포습지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멸종위기야생생물의 서식지를 조성하고, 생육상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서식지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숙 환경과장은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서식지의 정해진 탐방로 외 출입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가시연습지방문자센터를 임시 휴관하고 해설사를 통해 제공되고 있던 생태해설 서비스는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울산 최초의 출렁다리이자 동구의 첫 대규모 상업 관광시설인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의 입장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입장객은 개장 11일째인 7월 25일 오전 11시경 1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10시 개장 이전부터 대왕암공원 주차장은 빈 곳 없이 가득 찼으며, 출렁다리 입장을 위한 대기줄이 공원 입구의 상가까지 이어졌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지난 7월 15일 오후 7시 송철호 울산시장과 정천석 동구청장, 내빈과 지역 주민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식에 앞서 방문객 이벤트로 7월 15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사전 개방을 했는데 이날 하루에만 4,500명이 출렁다리를 방문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입장객은 △ 7.15.(목) 4,500명 △ 7. 16.(금) 9,100명 △ 7.17.(토) 15,300명 △ 7.18.(일) 14,800명 △ 7.19.(월) 9,580명 △ 7.20.(화) 7,500명 △ 7.21.(수) 7,320명 △ 7.22.(목) 7,730명 △ 7.23.(금) 7900명 △ 7.24.(토) 15,450명 등 평균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인류가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일들의 연속이다. 코로나 19가 그렇고 갈수록 위협적이 되어가는 기후위기가 그렇다. 인간의 잘못에서 기인한 일들이다. 지구라는 별을 마구잡이로 써 온 탓이다. 시를 쓰고 사진을 찍는 이봉희 작가가 지금의 시대를 반성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Jurassic Dinosaur, Eggs and Flowers'라는 작품으로, 공룡이 주인공인 설치미술이다. 멸종한 공룡의 알을 현시대 인간이 발견하듯이 먼 훗날 인간이 사라진 지구에서 인간의 흔적을 찾는 생명체는 무엇일까? 반짝이는 황금알을 둘러싸고 싸움을 벌이는 공룡의 시대가 다시 오는 것은 아닐까? 반짝이는 것들을 놓고 쟁투하는 공룡들의 모습은 지금의 우리와 흡사하다. 이봉희 작가는 욕망대로 움직이는 지금까지의 행태를 지속한다면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는다는 경고를 우화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럼에서 크고 붉은 꽃이 피었다. 희망이 피었다. 이봉희 작가는 ‘Top'라는 작품으로 한국미술 국제 대전에 공예 부분 초대작가로 초대되어 전시회를 가졌다. 사진에서 설치미술로 표현 영역을 넓혀온 작가는 ‘희망을 전하다’는 주제로 단체전에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시국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현장 여행업계의 의견을 전폭 수용해 전남 여행상품 운영 관련 인센티브 지원 조건을 완하하고 신청 서류를 간소화했으며, 지원액도 파격적으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여행사 등에 차량 임차비, 체험비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월 발생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3월부터 무안국제공항을 통한 해외관광객 입‧출입은 물론 여수국제크루즈항으로 입항 예정이었던 크루즈선도 전면 중단된 상태다. 이 때문에 국내관광객 유치를 통해 전남 관광산업 생태계의 안정적 유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남도여행 으뜸상품’과 ‘전남으로 체험여행하자’에 48개 업체 177개 여행상품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지속적 유행으로 여행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여행업계 및 관련 기관, 종사자 등과 소통 간담회를 수차례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인센티브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에따라 국내 단체여행 차량 지원비를 당초 4~8인 10만 원, 8~14인 20만 원, 15인 이상 30만 원이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후 ‘나프탈리 베넷(Naftali Bennett)’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백신 교환을 포함한 코로나19 대응 공조 및 양국 간 실질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통화는 베넷 총리 취임(6.13) 이후 양국 정상 간 처음 이루어진 것이다. 문 대통령은 베넷 총리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스라엘이 제공한 70만 회분의 백신이 이번 주부터 국내 접종에 활용되고 있다”고 소개하며, “백신 교환이 양국 간 우정과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 평가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백신 수급 시기가 국가별로 다른 상황에서 한국과 이스라엘의 백신 교환은 국제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며, 양국 간 백신 분야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넷 총리는 “양국이 백신을 통해 서로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하면서, 문 대통령의 평가에 공감을 표하는 한편, “한국은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초기부터 코로나 위기를 잘 관리한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또한, 베넷 총리는 “한국의 방역 전문가를 추천해 주시면 한국의 경험을 전수받고 싶다”고 언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경상남도는 함안군의 “괴항습지”와 거창군의 “거창창포원”을 ‘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하고 하동군의 “탄소없는 마을”을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두 곳은 생태적으로 우수한 지역을 보전하여 복원되는 곳으로 생태적 복원에 대한 지역의 추진 의지가 높고 주변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생태관광지로 최종 결정되었다. 괴항습지는 함안 성산산성 내에 있는 작은 습지로 아라홍련의 씨앗이 출토된 곳이다. 성산산성을 오르는 길에는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구)괴산재와 함께 주변의 묵정논을 활용하여 성산산성 일대에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주변에는 무진정과 괴항마을 내에 근대의상체험과 낙화놀이 체험도 할 수 있다. 거창창포원은 원시 하천인 습지가 농경지로 개발되었던 곳을 다시 습지로 복원하고 수질정화식물인 꽃창포를 식재한 곳이다. 수달, 새매, 큰고니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생물 등 250여 종의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올 1월에 경남 지방정원 제1호로 지정된 거창창포원은 생태적 우수성과 다양한 습지환경을 갖춰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하동 탄소없는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동해시는 지난 6월 24일 개장식을 시장으로 문을 연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3주째인 14일 유료 방문객 수 2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묵호항, 묵호등대, 논골담길 등 묵호 권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의 집터만 남고 풀이 무성하던 유휴부지를 활용해 해발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와 체험시설 2종 등을 조성한 관광지다. 시는 신규 관광지 효과와 코로나19로 관광 선호도가 도심에서 개방된 자연, 야외 공간으로 옮겨감에 따라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언택트 관광지로 주목받으며 단기간에 많은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도째비골에서는 높이 솟은 스카이밸리 전망대에서 끝없이 펼쳐진 동해의 드넓은 모습을 감상할 수 있고, 전망대에서 내려와 하늘색과 파란색이 입혀져 마치 물이 흘러내려 가는 듯한 시원한 느낌의 도째비길을 따라 해안으로 걸어가면 도깨비 방망이 모양의 바다 위로 뻗어나간 길이 85m,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도 만나볼 수 있다.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아쉬움이 남는다면 케이블 와이어를 따라 하늘 위를 달리는 자전거인 스카이사이클, 원통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놓칠 수 없는 경북여행의 즐거움, 경북에 오면 100가지 행운이 쏟아진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7.15일부터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를 추진한다.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는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미션투어 프로그램으로, 경북관광 100선 관광지를 방문한 여행자가 본인의 휴대폰으로 쉽고 안전하게 웹페이지에 접속하여 참여하는 방식이다.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관광의 필요성과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하여 챌린지 투어를 2020년 처음으로 선보였고, 미션 참여 횟수가 약 7만 5천회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대구경북 상생사업으로 확대하여 대구관광 15선을 추가해 진행한다. 경북 미션 장소 100선은 도내 관광지 중에서 빅데이터 분석과 시군 추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등을 반영하여 대상지를 선별 후,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여행수요에 적합한 비대면 관광지를 우선하여 최종 선정하였다. 참여 방법은 원하는 미션 장소를 방문하여 휴대폰으로 관광지 입구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모바일 웹 사이트 접속하여 간단한 회원가입과 G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