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전라남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1 남도 깔끔이부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도 깔끔이부자리는 소규모 숙박업체에 고품질의 침구류를 보급하고, 한 번 사용한 침구류는 위생안전을 위해 세탁해 사용하도록 그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운영 및 국내여행 활성화를 대비해 전남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위생적인 숙박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광펜션업, 한옥체험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농어촌민박업 등이다. 국내 여행시 숙박시설 선택 기준과 침구류 개선 필요성 등을 고려해 우선 지원 업종을 정했다. 침구류는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춘 고품질 제품, 세탁관리가 용이한 분리형으로 보급한다. 침구피는 1회 사용 후 세탁해 청결한 숙박 여건을 유지하도록 했다. 또 대량세탁이 필요한 숙박업체를 위해 사회적 기업, 장애인 기업, 마을기업 등을 발굴해 지정세탁업소로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3천500여 객실이다. 이는 전남지역 총 1만 1천700여 객실의 30% 수준이다. 지원 대상은 시군별로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총사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옹진군은 스마트폰으로 관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옹진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는 모바일 웹사이트 기반의 관광지도로 별도의 앱(APP) 설치 없이 옹진군 관광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군 내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음식점, 숙박업소, 편의시설 등의 정보 및 주요 관광지에 대한 음성안내 기능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GPS를 연동하여 본인의 위치에서 가고 싶은 곳을 클릭하거나 지도 내에서 특정지점을 2초가량 누르면 내비게이션(카카오, T-Map)연계를 통해 편리하게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기능은 배표예매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안내서비스’로, 옹진군 내 영흥면을 제외한 모든 섬들을 배를 타고 방문해야 하는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한국해운조합의 여객시스템예매 연동을 통해 전자지도 내에서 배표예매까지 한 번에 완료할 수 있는 원스톱 안내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군 관계자는 “별도 어플을 다운받을 필요 없이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옹진 전자지도’를 검색하면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다양한 관광정보 제공을 위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정선군은 무인관광 기프트 샵 운영, 정선여행 슬로건 “보고싶다 정선아”브랜드와 SNS 콘텐츠 공모를 접목한 30초 광고제 실시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관광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인 관광 기프트 샵은 정선군 주요 관광거점인 정선아리랑시장과 화암동굴에 설치하여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판매상품으로는 정선군 대표 관광캐릭터 ‘와와군과 친구들’을 활용한 캐릭터 인형, USB, 볼펜, 마우스패드, 스마트폰 거치대를 비롯하여 정선 아리랑 관련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보고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는 “인생샷 in 정선”이라는 주제로 8월 16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30개 참가팀을 모집하며, 출품작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5팀, 특별상 5팀 등 16팀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10월 14일 시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선군에서는 “보고싶다 정선아” 유튜브 채널 및 “와와정선” 인스타그램 등 정선여행 SNS 공식채널을 통해 젊은 층을 겨냥한 코믹드라마와 댄스영상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게시해 정선의 색다른 모습을 홍보하고 있으며, 정선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충청북도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드라이브를 선호하는 여행객에게 충북의 관광명소를 제공하는 “충북 아름다운 길” 티맵 안내 서비스를 오는 8월 17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충북 아름다운 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충북 관광 활성화와 충북 인지도 향상, 충북 방문 관광객 만족도 제고 등을 목적으로 도내 추천 드라이브 코스의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군별 대표적인 관광지 5∼7곳을 연계한 총 11개의 드라이브 코스로 구성된 경로 안내를 통해 드라이브의 편리성과 즐거움에 더했다. 본 사업에는 충북도와 한국관광공사가 드라이브 콘텐츠 및 맞춤형 관광 경로 개발에 함께 참여했으며 티맵모빌리티(주)는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티맵 플랫폼을 통해 드라이브 코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북 아름다운 길” 티맵 활용 드라이브 서비스 기간은 향후 1년간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모바일에서 ‘TMAP아름다운길 충북’ 으로 접속해 시군별 11개 드라이브 코스 중 본인이 이용하고자 하는 코스를 선택하면 티맵을 통해 경로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충북 아름다운 길”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 동안 티맵을 이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화순군이 동복면에 위치한 연둔리 숲정이 주변 정비 사업을 내년 5월 까지 마칠 계획이다. 연둔리 숲정이 정비 사업은 지난 2019년 전라남도 관광자원 개발 신규 사업에 선정,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는 도비 10억 원 등 20억이다. 군은 최근 지역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군은 정비 사업을 통해 마을 진입로 등에 주차된 관광객 차량으로 겪고 있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쾌적한 주차장을 설치한다. 또한, 산책로를 친환경적으로 정비하고 경관 조명을 개선해 색다른 야경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기념물 제237호로 지정된 연둔리 숲정이는 1500년 쯤 마을이 형성되면서 홍수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한 인공림이다. 수령 4~500년 된 왕버들 나무, 느티나무, 서어나무 등 230여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화순8경 중 하나인 연둔리 숲정이는 인근 화순적벽, 김삿갓 종명지 등과 연계한 설렘화순 버스투어의 주요 관광지로 일 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 사업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객들이 오래도록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고성군은 상족암 오토캠핑장을 8월 13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상족암 오토캠핑장은 공룡발자국 화석지와 공룡박물관이 가까이 있어 여러가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놀거리와 볼거리가 다양한 곳이다. 캠핑사이트 85면, 샤워실 및 화장실 2동, 관리동 1동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개인 사업자가 고성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 상족암 오토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8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평일과 주말 요금은 30,000원(1박 2일 기준)으로 동일하며, 1박 추가 시 20,000원이 더해진다. 군 관계자는 “상족암 오토캠핑장은 전국 최고의 공룡박물관과 천년기념물인 공룡발자국 화석지, 인기 장소인 해식동굴이 가까워 볼거리가 많고,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좋은 쉼터가 될 것이다”며 “이번 오토 캠핑장이 고성 관광객 100만 명 유치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용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울산시는 8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어서와! 태화강 백리대숲은 처음이지?’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백리대숲길 전 구간을 큐아르(QR)코드를 찍으면 나타나는 가상현실(VR)영상 안내에 따라 비대면으로 걷는 행사이다. 행사구간은 백리대숲 전체구간으로 명촌교에서 석남사까지 약 40km에 달한다. 큐아르(QR)코드 팻말은 명촌교~십리대숲~선바위~석남사를 크게 4구간으로 나눠 한 구간당 3개씩, 명촌교 하부 백리대숲 시작점에서 울주군 상북면 농공교 부근까지 모두 12개가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태화강 백리대숲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걸으면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치유하고 백리대숲과 주변 자연경관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삼척시가 1인 미디어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참신하고 기발한 영상으로 지역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척하면 척 삼척시 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내용은 삼척의 곳(관광), 멋(자연), 맛(음식), 흥(축제) 등의 키워드로 삼척시를 소개하는 순수 창작 영상물이다. 연령과 지역의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별도의 형식 제한 없이 2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오는 9월 24일까지 이메일로 참가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주제의 적합성과 기획력, 독창성, 완성도, 작품성 등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11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상금으로 대상(1점) 100만원, 최우수상(1점) 80만원, 우수상(2점) 각60만원, 장려상(3점) 각40만원, 인기상(4점) 각20만원을 수여한다. 입상작은 10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거나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삼척시 공식 유튜브에 게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삼척시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고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시민과 관광객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고창군 운곡습지와 고인돌유적지 간 택시가 운행되면서 탐방객 편의가 확대될 예정이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수실에서 고창군택시조합과 운곡습지-고인돌유적지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고창군 택시조합은 운곡람사르습지 친환경주차장에서 고인돌유적지 주차장까지 콜택시를 운영하기로 했다. 고창군은 대표관광지의 콜택시 활용 홍보를 지원하고, 대표관광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지역인 운곡람사르습지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지는 매년 관광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고인돌공원에서 운곡람사르습지를 탐방하는 관광객들이 탐방 후 주차장으로 간편하게 되돌아갈 수 있는 교통편이 없어 불편함이 컸다. 이번 택시 운행으로 노약자와 아이들이 있는 가정도 운곡습지 탐방길 걷기에 대한 체력적인 부담을 덜게 됐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로 인정받은 고창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을 위한 편의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영향력자(인플루언서) 홍보단 1기 온라인 11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홍보단 1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매월 누리소통망을 통해 경남 도내 관광지를 홍보하고,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행사를 소개하는 등 약 50여 개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게시할 예정이다. 지난 6월 24일부터 6주간 도민 대상으로 경남관광 영향력자(인플루언서) 양성교육을 진행하여, 63명의 교육생 중 우수 교육생 6명을 홍보단으로 구성하였다. ‘홍보단 1기’ 6명은 교육 참여도, 누리소통망 이용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발 했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황은희 센터장은 “홍보단이 경남관광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길 기대한다.”며 “ 영향력자(인플루언서) 홍보단을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경남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역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백제왕도 핵심 유적인 익산토성에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한 탐방로가 조성된다. 탐방로 조성이 완료되면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통행 불편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시는 금마면 백제왕도 핵심 유적 중 하나인 익산토성으로 연결되는 비포장 도로 정비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비 13억5천만원을 투입해 삼정원에서 미륵사지로까지 총연장 1.73km, 폭 6.0m(포장폭 5.0m)의 기존 비포장도로를 포장해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1.16km 구간은 문화재청의 허가조건을 반영해 황토 콘크리트로 포장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문화재 보존과 주위 환경 훼손 등의 이유로 문화재청과의 공사 협의에 난항을 겪어왔다. 하지만 보존가치가 높은 익산토성 문화재에 접근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지난해 7월 문화재청 현상변경 허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6월까지 각종 사전행정절차와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며 지난달 공사에 착공, 오는 10월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강릉시는 해양도시 강릉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해 국내외 관광수요를 강릉으로 유인할 수 있는 중장기「해양문화ㆍ관광경제도시 종합 마스터플랜」수립으로 국제적 사계절 휴양도시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발전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올해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수도권 등 타지역 관광객들이 바다가 있기 때문에 강릉을 방문하는 만큼 해양도시 강릉의 정체성을 찾아 바다와 연계하여 정책을 발굴하고, 강릉의 콘텐츠를 확장할 수 있는 해양레저관광 종합계획 수립을 하라”말한 바 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다양한 사회ㆍ경제ㆍ문화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천혜의 관광자원인 바다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양레저관광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마스터플랜 구축에 나서 더욱 주목된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강릉시 관광거점ㆍ문화도시 조성 등 현재 계획하고 있는 각 부서 시책사업과 협업ㆍ연계추진 등 보완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정부, 강원도 등 상위 계획과 연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해양레저관광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국가 정책사업 유치, 공모사업 및 국비 반영을 위한 기초자료 활용을 목적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 ‘경상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행정 명령’이 내려짐에 따라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산림프로그램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환 운영한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유아부터 장년층까지의 연령과 계절별로 맞춤형 숲 해설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군은 코로나19로 접촉을 최소화하는 시기에 가족 단위로 체험 가능한 ‘비대면 프로그램’부터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유치원이나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관련 도구 등을 활용하는 ‘찾아가는 숲 프로그램’도 병행해 운영한다. 숲 해설사 1명, 산림치유지도사 2명이 배치되어 운영하는 산림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친 군민들이 숲속에서 휴식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때문에 안전한 참여가 가능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을 산림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며, “이번 항노화 힐링랜드 산림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게 자연을 보고 느끼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명량대첩 승전지 해남 우수영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난다. 해남군은 우수영 관광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스카이워크와 울돌목 해상케이블카 조성에 막바지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역사문화관광지 우수영의 변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스카이워크와 케이블카의 조명시설과 야간 운행 등으로 빛의 관광을 통해 관광객들이 체류할 수 있는 관광명소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으로, 쌍둥이 다리로 유명한 진도대교와 울돌목의 환상적인 경관이 어우러진 야간관광의 새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는 8월말까지 공사를 마치고, 안전검사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다. 총길이 110m의 울돌목 스카이워크는 회오리 바다, 울돌목의 거센 물살위를 직접 걸어볼 수 있는 장소로, 강강술래 등을 모티브로 해 둥근 모양으로 조성된다. 바다쪽으로 직선거리 32m까지 돌출되고, 바닥을 투명 유리로 만들어 스릴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현재 모든 공사를 마무리 한 상태로 안전 진단 및 준공검사를 앞두고 있다. 총 길이 960m 울돌목 해협을 가로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고성군 당항포관광지가 성공적인 ‘2021 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준비를 위해 8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임시휴장에 들어간다. 당항포관광지 내 펜션과 오토캠핑장은 임시휴장 기간을 포함해 엑스포 기간인 11월 7일까지 4개월 가량 문을 닫는다. 군 관계자는 “휴장 기간 동안 코로나19에 대비해 실내 전시시설물을 야외에 배치하고, 정부 방역수칙보다 엄격한 방역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며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코로나19로 인해 엑스포 개최에 차질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당항포관광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야외 휴게 공간시설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실외시설을 중심으로 개장 운영하여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경상남도 방역 우수관광지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2021 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38일간 엑스포 주 무대인 당항포관광지를 비롯해 공룡발자국으로 유명한 상족암, 공룡박물관 등에서 분산 개최된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