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익산시 유천생태습지에는 시계꽃, 백향과, 조롱박 등 덩굴성 식물로 만든 생태 그늘터널이 도심 속 힐링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동산동 유천생태습지에 덩굴식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생태 그늘터널을 조성했다. 시계꽃, 백향과, 조롱박 등 덩굴성 식물과 국화를 활용한 그늘 터널로 지속적인 무더위로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더위를 식힐 시원한 그늘과 시각적인 즐거움도 제공한다. 생태 그늘터널 속을 걸으며 식물이름과 특성 등 정보를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장으로도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생태터널 주변에 특색있는 포토존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아들이 좋아하는 동물 토피어리 조형물과 식물을 이용한 포토존을 조성해 색다른 볼거리와 추억을 만드는 공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덩굴식물로 조성한 시원한 그늘쉼터에서 더위도 식히고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도 담아가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태 그늘터널 조성사업은 2023년 열리는 세계잼버리대회장에 적용 가능한 덩굴식물 선발과 폭염에 따른 도시민 무더위 쉼터 마련을 위해 지난 19년부터 전북농업기술원과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MZ 세대를 겨냥한 젊은 감성의 체류형 섬 관광상품 기획‧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섬 관광기획자를 키우는 ‘청춘어람 육성사업’에 나선다. ‘청춘어람 육성사업’은 청년이 만드는 어촌관광의 요람을 뜻한다. 청년이 직접 섬에 체류하면서 섬 전문가, 주민들과 함께 섬 고유자원을 발굴하고, 관광상품을 기획한 후 관련 기관과 기업에서의 인턴십 교육을 통해 관광상품화까지 진행하는 인력 양성 실전 프로그램이다. 사업의 첫 단계로 관광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전남에서 거주하는 만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섬 스테이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주제는 ‘000이(가) 머무는 곳, J(전남)-SUM’으로 전남에 있는 섬 중에서 자유롭게 대상지를 선택하고, 여행 주체에 적합한 스토리를 입힌 섬 관광상품 제안을 통해 섬 자원을 활용한 여행코스와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선발 후에는 청년이 전남의 섬 관광기획자로 성장하도록 체계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활동비를 지원한다. 전문가 특강과 도내 우수사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 출연 중인 배우 정경호가 9번째 OST 가창자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첫 단독 OST를 발매한다. 20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를 제작하고 있는 스튜디오 마음C 측은 “드라마에서 흉부외과 부교수 김준완 역을 맡아 활약 중인 배우 정경호가 9번째 OST의 가창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경호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 출연 중인 배우 김대명, 조정석, 유연석에 이어 단독으로 OST 가창에 참여하게 됐다. 그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가창을 맡은 것은 시즌1, 2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정경호가 부를 곡은 ‘회상’으로 밴드 산울림의 8번째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발표된 노래다.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로 시작하는 가사는 듣는 이들로 하여금 진한 향수와 함께 쓸쓸한 정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버전으로 재탄생한 ‘회상’은 원곡의 잔잔한 감성을 유지하되 정경호의 쓸쓸하면서도 색깔있는 목소리에 맞는 편곡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타와 피아노로 시작되면서 후반에는 드럼이 추가되고 이어 안정적인 밴드 사운드와 함께하면서 곡의 몰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고령군은 2021년 경상북도에서 공모한‘HI STORY 경북’체험관광상품 운영 공모사업 대상 사업장으로 대가야생활촌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업비 1억 원이 지원되어 2021년 하반기부터 시행된다. ‘HI STORY 경북’체험관광상품은 3대문화권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간주도의 체험관광상품 운영 공모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업장 공간 활성화를 통한 시장 경쟁력 검증으로 관광객 유입, 수익구조 개선 등의 전략 지표로 활용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고령군 대가야읍에 위치한 대가야생활촌은 대가야 역사·문화가 접목된 현대적 스토리텔링 및 콘텐츠를 통한 대가야 역사 및 생활상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관광지로 경상북도 3대 문화권 사업장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HI STORY 경북’체험관광상품 운영 공모사업 대상 사업장 선정을 통해, 고령 대가야생활촌이 가야문화권 광역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종전 기관 주도의 관광시장 분석과 상품 공급에서 탈피해 경쟁력 높은 민간사업체와 함께 대가야생활촌과 여행객을 직접적으로 매칭함으로써 사업장의 공간 활성화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관광에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대구 대표 힐링·언택트 관광지 15곳을 선정해 오는 11월 말까지 ‘두근두근 챌린지 투어’를 진행한다. ‘두근두근 챌린지 투어’는 모바일을 이용한 비대면 미션투어 프로그램으로,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관광지 15곳과 경북관광지 100곳을 방문하고 여행자 개인 휴대폰으로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 스캔만으로도 손쉽게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7월 15일부터 진행된 대구 챌린지투어에 참가한 여행객은 현재까지 3천명이 넘었으며 사문진나루터, 수성못, 대구수목원, 김광석거리 순으로 많이 방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NS 인증샷 명소인 달성습지, 불로동고분군 등은 가족, 연인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챌린지투어 참여방법은 지정된 대구 관광지 15곳을 방문해 현장에 설치돼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회원가입과 GPS 위치 허용만으로 간단하게 진행되며 여행객은 지정 관광지에 방문해 인터랙티브형(쌍방형, 대화형)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현장에서 즉시 받게 되는 기프티콘(모바일쿠폰)은 편의점·해피콘 상품권, 카페 음료 교환권,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종로구는 고운 우리 옷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도시 종로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자 '2021 종로 한복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18년 시작돼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으며, 저마다의 소중한 사연을 간직한 한복사진과 사연을 9월 24일까지 인스타그램으로 응모하면 된다. 사진 주제는 △우리 엄마아빠 결혼할 적에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한복시간 △한복입고 어디까지 가봤니? △방구석 한복 패션쇼 등 다양하다. 한복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방법은 인스타그램 ‘종로한복알리미’ 계정을 팔로우한 뒤 지정 해시태그(#2021종로한복사진공모전 #사진으로소풍가자)와 함께 사진, 내용, 촬영 장소 등을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게시물은 전체 공개로 검색이 가능해야 하고, 추후 해시태그 삭제 등으로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 심사에서 제외한다. 수상자는 ▲대상(1명, 200만원) ▲최우수상(2명, 100만원) ▲우수상(3명, 50만원) ▲장려상(6명, 10만원) ▲입선작(30명, 문화상품권 3만원권) 등을 각각 선정해 10월 초 발표한다. 아울러 같은 달 ‘가을 한복문화주간(문화체육관광부 지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전라남도가 자연의 여유로움과 풍성함을 느끼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한 심신을 달랠 전남의 아름다운 가을 안심 관광지를 소개한 ‘남도 가을 여행’ 책자를 발행했다. ‘남도 가을 여행’은 울긋불긋 물드는 힐링여행, 여유를 안겨주는 섬여행, 오색빛깔 가득한 쉼표 여행, 그리움을 달래는 감성 및 별미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관광지, 먹거리 등을 실었다. 힐링 여행지로 담양호와 추월산의 풍경을 안은 담양 금성산성, 아기단풍 천지 장성 백양사, 황금빛 갈대숲이 매력적인 강진만 생태공원과 순천만 습지, 형형색색 국화꽃의 천국 함평 엑스포공원, 새하얀 메밀꽃의 향연지 장흥 선학동마을과 천만 송이 들국화로 수놓은 고흥 장수호 힐링정원을 소개했다. 여유와 편안함을 안겨주는 섬 여행지로는 소박한 해당화 정취가 물씬 풍기는 진도 대마도, 항일운동의 성지 푸른빛 바다가 아름다운 완도 소안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갯벌이 있는 보성 장도, 원시 자원생태에서 갯바위 낚시의 천국을 느낄 여수 손죽도를 추천했다. 오색빛깔 가득한 쉼표 여행으로 고목의 아름다운 단풍이 가득한 담양 관방제림, 노을빛 메타세쿼이아길 단풍이 반기는 나주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무안군의 낙지공원 야영장 이용료 감면 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역 내에서 5만원 이상 지출 시 캐러밴 이용료 1만원, 야영데크 이용료 5천원을 감면하고 있으며, 10만원 이상 지출 시 캐러밴 이용료 2만원, 야영데크 이용료 1만원을 감면해주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개장에 앞서 조례를 제정하면서 지역 내 소비활동을 유도하는 시설이용료 감면조항을 마련하는 등 사전 절차를 마쳤다. 지난달 야영장 이용객 76팀 중 40팀이 총 48만원의 이용료를 감면받았으며, 이들이 관내에서 지출한 금액은 490여 만원으로 이용료 감면 정책이 지역 내 소비활동을 유도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야영장 내 무인카페를 운영한 결과 지난달 판매량이 2000여 건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 야영장 이용객은 “지역을 즐긴 만큼 지역 내에서 소비하자는 뜻을 지닌 ‘공정캠핑’이라는 캠핑문화가 있는데 노을길 야영장도 이러한 개념이 잘 반영된 것 같다”며“앞으로도 이런 시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전국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군은 최근 내로라하는 수상도시들을 제치고 내년 4월 상진리 단양강변에서 ‘제39회 회장배 전국카누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낸데 이어 지난 19일 단양군 클레이사격장에서는 20여명의 국가대표 상비군이 구슬땀을 흘리며 전지훈련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클레이사격 국가대표 상비군은 개인별 PCR 검사를 완료한 후 안전하게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13일간 지역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단양읍 기촌리에 위치한 단양군 클레이사격장은 8만2500㎡ 면적에 아메리칸트랩 1개와 복합사대 1개 등 사격장 시설을 갖췄으며, 초보자 1:1강습도 받고 있어 명사수가 되고 싶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1년을 수상관광 원년으로 삼고 각종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단양군은 최근 카누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도 거론되며 명실상부한 레저스포츠 1번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육지 속 바다’라 불리는 국내 최대의 인공 호수인 단양 호반이라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단양은 최근 단양호(수중보∼도담삼봉)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종로구는 2021 아동친화도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없는 내일을 그리다' 창작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를 담았다. ‘코로나가 없는 내일’을 주제로 코로나19 상황이 끝난 후 어린이들이 가고 싶은 곳이나 하고 싶은 것 등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종로구에 거주하는 6세부터 13세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방법은 8월 31일까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 원본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때 작품 전체가 보이는 사진을 찍어 반드시 함께 첨부해야 한다. 구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심사과정을 거쳐 9월 6일 총 12개의 선정 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인 12명 어린이에게는 자신의 그림으로 꾸며진 달력과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선정 작품은 10월 중 관내 도서관 및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기획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안성시는 ‘안성시 여행사 재도약을 위한 프로젝트 사업’참여 신청을 오는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관내 여행사의 실질적 지원과 안성 여행상품 개발을 통해 안성 관광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인 8월 9일 기준으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최소 1년 이상 여행업 운영 업체로 공고일 기준 기 폐업하였거나,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여행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여행 회복 대비 신규 여행상품 기획 개발 비용 ▲온라인 홍보 마케팅 및 콘텐츠 강화 비용 ▲예약시스템 및 홈페이지 개선 비용 ▲기타 전략적 홍보 마케팅 비용으로 업체당 최대 500만원이며, 시설비, 인건비, 임대료 등의 일반 운영비는 지원이 불가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행사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업계획서와 함께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 관광팀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업계획서는 선정위원회에서 창의성, 경제성, 현실성 등을 심사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며, 지원이 결정된 여행사에 우선 사업비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익산시 미륵산권역 명품 등산로가 지역 대표 역사문화를 품은 트래킹 관광지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시는 미륵산권역 일대를 국립 익산박물관와 미륵사지 등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한 명품 등산로를 조성해 관광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미륵산권역의 활성화와 명품등산로 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미륵산권역 명품등산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삼기면 주민 협의체, 익산산악연맹, ㈜KT, 익산시의원 등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및 주민설명회, 7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반영하여 기본계획안을 마련 보고회를 실시했다. 보고서에는 기존 삼기면 죽청마을~kt중계탑~미륵산 정상을 연결하여 마을과 순환할 수 있는 마을길, 자전거 및 보행자를 위한 쉼터 조성 및 힐링경관 계획을 담은 자전거 힐링길, 미륵산 치마바위 및 kt중계탑 앞 유리잔도 등을 계획한 전망길 등 총 5km의 명품 등산로가 제시되었고 특히 kt중계탑에서 미륵산 정상을 잇는 출렁다리가 구성되어 관광객의 유치는 물론 미륵산권역 삼기면의 명물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입추를 지나 더위가 한 풀 꺾인 요즘, 장성 황룡강 일원을 가득 메울 ‘10억 송이 가을꽃의 향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장성군은 황룡강변을 따라 가을꽃 파종을 마쳤다. 본격적인 개화 시기는 9월 중순~말 경으로 예상된다. 먼저, 문화대교 인근이 주목된다. 노란색과 분홍색, 빨간색 백일홍을 교차로 심어 화사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의 꽃밭을 연출했다. 문화대교 건너편 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주변도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준공을 앞두고 있는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은 황룡강과 접점을 이루는 취암천의 휘어진 물줄기를 직강화해 부지를 마련했다. 군은 강변 쪽 빈 공간을 활용해 100년 된 산수유와 비자나무, 황금편백, 모감주, 황금느릅, 황금회화 등 다양한 나무들로 조경을 연출하고 있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서삼장미터널까지 이어지는 꽃길에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를 식재했다. 또 장성대교 인근 생태공원 방면과 장안교 건너편에도 천일홍과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등을 심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9월부터는 ‘포인트 정원’ 조성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국화를 비롯해 메리골드, 사루비아, 맨드라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영광군은 코로나19 감염 우려와 폭염에도 단 한건의 사건과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안심 해수욕장 2개소(가마미, 송이도)를 15일 폐장 하였다. ‘안심 해수욕장’은 코로나19 선제적 차단과 방문객 편의를 위한 것으로 해수욕장 예약제, 사회적 거리두기, 방문객 전원 발열체크, 하루 3회 이상소독 등을 가마미와 송이도 해수욕장에서 총 38일간 운영하였다. 2개소의 전체 방문객 수는 전년대비 10% 감소한 21,294명(2020년 23,484명)으로 집계되었으며, 7월부터 급속도로 전파된 코로나 델타바이러스 및 4인 이상 집합금지에 따른 단체방문객의 감소가 주원인으로 파악된다. 영광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코로나 감염이 없는 청정 해수욕장을 만들었다”라며 “내년에는 방문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지 제공을 위해 각종 편의 시설을 정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가마미 해수욕장은 8월 17일부터 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제방역을 실시하고 방문객 입장을 통제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승객감소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버스 운전기사를 위해 재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에서 8월 9일 안내한 ‘시내‧마을버스 비공영제 및 시외‧고속버스 기사 한시 지원’ 사업 및 ‘전세버스 기사 소득 안정자금 지원사업’ 지침에 따라 시행하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서울시 소재 마을버스, 공항버스, 전세버스 운전기사이며, 지원금액은 운전기사 1인당 80만원이다. 지원 요건으로는 공고일(8.13.) 현재 2개월 이상 근속중인 버스기사로서, 운수종사자관리시스)기준으로 ’21. 6. 13. 이전(6. 13. 포함)에 입사하여 ’21.8.13. 현재 계속 근무 중이면 된다. 신청 기간은 8. 23(월)부터 9.3(금)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개인 또는 업체에서 근속 및 소득 감소 요건(법인 또는 개인)에 대한 증빙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운전기사 계좌로 개별 지급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시 및 자치구에서는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9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신청인이 지원금 부지급 통보에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