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가 독립영화의 새로운 배우 발굴을 위한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 공모를 진행한다. 지원 접수 기간은 10월 2일(수)부터 10월 10일(목) 18:00까지다. ‘서울독립영화제2024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 참여 방법은 재생이 용이한 500MB 이하의 1분 자유 연기 영상파일을 기한 내에 담당자 이메일(event@siff.kr)로 접수하면 된다. 예심을 통해 본선 진출자 24명을 선정하고, 본선 심사는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11/28~12/6) 기간 내에 진행할 예정이다. 공개 자유연기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결정하고, 수상자 7인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상세한 공모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은 독립영화의 신진 배우를 발굴하고, 활동을 독려하고자 기획한 특별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018년 배우 권해효의 제안으로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는다. 첫해부터 1,440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제6회였던 작년까지(2,940명) 총 누적 지원자수 10,869명을 기록하며 매년 프로젝트에 대한 배우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입증했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서울동물영화제(주최 동물권행동 카라)가 10월 개막하는 제7회 서울동물영화제의 공식 포스터와 슬로건을 23일 공개했다. 스튜디오 에프앤티(studio fnt)에서 아트디렉션을 맡고 윤예지 작가가 그린 올해 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는 차가운 물 속으로 뛰어든 물총새와 물총새의 부리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물살이의 모습을 담아냈다. 포스터는 살아있는 모든 존재의 구체적인 삶과 주체성을 마주하고 인식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동물영화제는 올해의 슬로건은 “있는 힘껏 살다(Life of Every Wholehearted Beat)” 라고 공개했다. 서울동물영화제 황미요조 프로그래머는 “우리는 동물을 사랑한다면서 한편으로는 종간, 개체간 위계를 나누는데 거리낌 없고, 개별 동물의 가치나 권리를 인간의 안전과 이익에 따라 재단하는 것에 익숙하다”며 “우리가 동물을 사랑한다고 말한다면, '사랑'에는 동물의 주체적인 일상을 그려내는 시도까지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동물에게는 인간의 시선 너머 매 순간 힘껏 살아 온 삶(生)과 활(活)이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서울동물영화제는 전 세계 동물권 이슈와 비인간 존재를 새로운 시각으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경북 구미시 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4일 '2024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수상작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회는 '찾아가는 단편유랑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지난 4월 폐막된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주요 수상작 4편을 선보인다. 상영작 4편은 국제경쟁부문 '엔리코의 생일(감독 프란체스코 소싸이, 최우수작품상', 아케론강(감독 마누엘 무뇨스 리바스, 우수작품상)', 한국경쟁부문 '내 어미니 이야기(감독 김소영·장민희, 최우수작품상)', 여름방학(감독 김민성, 우수작품상)' 등이다. ‘찾아가는 단편유랑단’은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이사장 차민철)가 주관해 매년 우수 단편영화를 소개하고자 그해 수상작을 전국에 순회 상영하고 있다.올해는 구미영상미디어센터를 시작으로 11개 도시에서 총 13차례 상영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올해 영화제를 함께 이끌어갈 자원활동가 ‘비아띠’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로는 운영지원, 기획홍보, 전시, BAM/학술포럼, 프로그램, 기술팀으로 총 6개 팀 15개 분야 60여명의 자원활동가를 선발한다. 애니메이션 및 영화제에 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고등학생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해외동포 및 국내 거주 외국인도 지원할 수 있다. 단, 청소년의 경우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다. 모집 기간은 8월 12일(월)부터 9월 19일(목)까지로, 지원 희망자는 BIAF홈페이지(www.biaf.or.kr)에서 지원하면 된다. 이후, 서류 합격자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10월 4일(금) BIAF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10월 18일(금) 전체 교육 및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활동가 ‘비아띠’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BIAF굿즈 등을 제공하며, 영화제 종료 후에는 활동증명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 시간도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BIAF홈페이지(www.biaf.o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제13회 스웨덴영화제’(The 13th Swedish Film Festival)가 오는 9월 10일부터 29일까지 가을 한 달 동안의 개최 일정을 발표하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북유럽의 영화 강국으로 매해 스웨덴의 새로운 영화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소개하는 스웨덴영화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다. 공동체, 성장, 음악, 사랑 등 다채로운 주제를 통해 스웨덴 사회의 현재를 조망할 뿐만 아니라 영화를 경유해 세계인이 직면한 우리 사회의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9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아직 한국에 공개되지 않은 신작 5편을 포함해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열렸던 스웨덴영화제에서 관객들에게 호평 받았지만 관객과의 만남이 제한됐던 4편의 작품들도 다시 상영한다. 제13회 스웨덴영화제의 포스터는 올해의 개막작인 ‘아브델’(원제 Bullets)의 상징적인 장면을 활용해 올해 스웨덴영화제의 상영작들을 관통하는 주제를 드러냈다. ‘아브델’은 스웨덴 이민 가족의 어두운 현실을 12세 소년 아브델이 겪는 혼란과 무방비로 노출된 폭력적 상황을 통해 보여주며 사회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게 만든다. 올해는 개막작 ‘아브델’의 피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한여름 밤의 시네바캉스 제26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오는 8월 2일 저녁 7시에 열릴 개막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예고했다. 한여름 밤 야외에서 펼쳐지는 힐링 시네마 제26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8월 2일 본격적인 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스물여섯 번째 개막식은 8월 2일 금요일 저녁 7시 강릉시 정동초등학교 운동장(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1055)에서 개최되며 배우 공민정과 류경수가 사회를 맡아 영화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여기에 독보적인 인디밴드 ‘위댄스’가 선보일 개막 축하공연 역시 기대되는 포인트 중 하나다. 올해는 지난 일 년간 제작된 한국의 독립영화 중 엄선한 단편 22편, 장편 2편 총 24편의 작품이 관객과 만난다. 국내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장편영화, 이미랑 감독의 '딸에 대하여'와 남궁선 감독의 '힘을 낼 시간'을 비롯해 서새롬 감독의 애니메이션 '스위밍', 임지선 감독의 '헨젤: 두 개의 교복치마', 박세영 감독의 '땅거미' 등 단편영화가 상영될 예정으로 다채로운 주제와 서사로 꽉 찬 라인업에 예비 관객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정동진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7월 27일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 권오덕)가 주최 및 주관하고, 사단법인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 강원특별자치도 인권센터(센터장 송제성), 신사우동동징검다리협의체, 춘천시립도서관이 공동주최로 참여하는 ‘차근차근 상영전’은 무료로 6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토크 프로그램 및 공연과 체험 이벤트가 이어지는 행사다. ‘차근차근 상영전’은 2년 전인 2022년 10월,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제안으로 평창국제평화영화제와 함께 시작되었고, 2023년부터 춘천영화제와 함께 하게 되었다. 지속가능발전(SDGs)의 가치를 중심으로 영화제와 지자체의 기관과 NGO 단체가 결합해 기획한 대중적인 문화 축제인 ‘차근차근 상영전’은 점점 협업을 확장하고 있는데, 작년 2회 상영회 때 강원특별자치도 인권센터가, 올해는 신사우동동징검다리협의체와 춘천시립도서관이 합류하며 춘천을 대표하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행사로 부상하고 있다. 상영작은 총 6편이다. 7월 27일(토) 11시엔 박재범 감독의 애니메이션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이 상영된다. 한 땀 한 땀 공 들인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추운 지역을 배경으로 주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경남 전문 영화인 양성을 위한 ‘2024 경남영화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2024 경남영화아카데미’는 지역 영상산업 전문인력 육성 사업 일환으로, 경남 청년 및 도민을 위해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영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시작한 경남영화아카데미는 3년 간 체계적인 청년 영화 교육 과정을 통해 48명의 청년 영화인을 배출했으며, 이들이 직접 제작한 9편의 영화작품을 선보이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경남영화아카데미는 영화 관련 전문 교육과 더불어 수강생들이 직접 팀을 이뤄 영화를 제작해보는 제작 실습, 영화 제작 현장 등 국내 영화 관련 현장탐방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규 과정으로 ▲연출·시나리오 ▲촬영 ▲편집 ▲사운드 등 총 4개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의 폭넓은 영화 제작 이해를 돕기 위해 정규과정 전 입문과정으로 연기 교육을 신설하는 등 풍성한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영화 '오장군의 발톱' 등을 제작한 김재한 감독이 연출 및 시나리오 과정을, 영화 '미스진은 예쁘다' 등을 제작한 장희철 감독이 촬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 예정인 ‘차이밍량 감독전’ 내한 행사 일정을 공개한다. 건국대학교 내에 위치한 예술영화전용관 KU시네마테크에서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차이밍량 감독전’을 개최한다. 1992년 '청소년 나타'로 데뷔해 TV, 영화, 공연, 미술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온 차이밍량 감독은 대만 뉴웨이브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거장이다. 이번 감독전에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행자 연작’ 10편과 대표작 '애정만세''안녕, 용문객잔'을 상영한다. 올해 5월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차이밍량 감독은 한국영화박물관 기획전시 ’Moving Portraits: 너의 얼굴’ 및 KU시네마테크 ‘차이밍량 감독전’을 위해 다시 한번 한국을 방문한다. 7월 21일 일요일, 차이밍량 감독은 KU시네마테크에서 다양한 내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먼저 이른 오후 KU시네마테크 로비에서는 차이밍량 감독과 '곳''무소주'에 출연한 아농 훙황시 배우가 미니 팬미팅 행사를 갖는다. 본 행사는 행사 당일 '특별 패키지’를 구매하는 선착순 30명에게 참석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패키지 구성은 추후 KU시네마테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환경재단이 주최한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지난 6월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Ready, Climate, Action 2024!' 슬로건에 114만6612명이 호응했다. 이 같은 역대 최대 참가자는 기후재난에 대한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특히 극장 상영을 비롯해 온라인 상영, TV 편성, 부대행사 및 지자체 특별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온라인 참여자 40만 명, 방송 및 IPTV 참여자 70만 명, 오프라인 참여자 5만 명 등과 함께 남녀노소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한 '시네마그린틴'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다채로운 영화를 보고 토론하며 기후환경문제를 입체적으로 배우는 기회가 됐다. 작년에 23만여 명이 참여한 이래 올해는 전국 중고등학생 38만4637명이 함께 하면서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SBS와의 협업으로 많은 시청자와 만날 수 있었다. 6월 9일 '해초를 구해줘'가 특별 편성으로 방영됐고, SBS 유튜브 채널 '애니멀봐'와 협업해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많은 반려인의 사랑을 받았다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오달수 X 장영남 X 김홍파 주연의 서스펜스 드라마 '오후 네시'가 제28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영화계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오후 네시'가 제28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인 슈발 누아르(Cheval Noir)에 공식 초청됐다. 카프리 할리우드국제영화제,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은 또 한번의 쾌거로, 개봉 전부터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 오는 7월 18일(목)부터 8월 4일(일)까지 개최되는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진행되는 북미에서 가장 큰 장르 영화제로, 1996년 출범된 이후 28회를 맞이한 지금까지도 꾸준히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 오후 네시'가 이름을 올린 ‘슈발 누아르’는 앞서 영화 '마녀'의 배우 김다미가 최고 여배우 수상한 바 있으며, 이성민, 김무열 주연의 '대외비' 또한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섹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가 2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비전을 담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20회 JIMFF의 공식 슬로건 ‘초월하다’는 의미의 라틴어 수페라스켄도(superascéndo)는 2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공식 포스터는 바다와 사막으로 극과 극의 세계를 비유하고, 뿌리 깊게 박힌 것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초월’의 의미를 회화적으로 표현했다. 중력을 거스르고 솟구치는 모습과 세상이 뒤집힌 듯 자유롭게 낙하하는 모습을 중의적으로 표현해 모든 것을 초월하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스무 살 JIMFF의 굳은 의지를 담았다. 이번 포스터는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신천재 작가가 맡았다. 그는 “20주년 공식 포스터 작가로 선정되어 영광”이며, “슬로건인 ‘초월(超越)’을 포스터에 녹여내고자 많이 고민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 유일 음악영화제로 사랑을 받아온 JIMFF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해 2024 짐프뮤직필름마켓, K-POP 콘서트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제20회 JIMFF는 9월 5일~10일 제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한국-아랍소사이어티(Korea-Arab Society)가 주최하는 제13회 아랍영화제(ARAB Film Festival)가2024년 7월 3일부터 7월 21일까지 부산영화의전당, 서울아트하우스 모모와 온라인 네이버TV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국내유일한 아랍영화제는 해외 영화제에서 각광받는 아랍 감독들의 작품들과 다양한 아랍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영화들을 꾸준히 소개하며 한국의 관객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올해는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수단, 알제리, 오만, 요르단, 이집트, 카타르, 튀니지, 팔레스타인 등 아랍 10개국의 장편 7편, 단편 3편의 총 10편의 화제작이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살구색과 주황색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제13회 아랍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붉게 빛나는 아랍의 아름다운 사막의 모래를 표현하고 있다.아울러 포스터는 영화라는 문을 통해 아랍의 세상으로 들어가는 관문이 되고자 하는 영화제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국과 아랍 22개국의 문화, 정치, 학술 등 총체적 협력관계를 도모해온 비영리공익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가 주최하고, 아랍영화제,영화의전당이 공동주관하고 외교부와 주한아랍외교단의 후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2024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가 6월 20일 오늘 오후 7시 춘천시 공지천 청소년푸른쉼터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춘천영화제는 6월 20일 목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23일 일요일 폐막식까지, 4일 동안 총 52편의 영화 상영과 14개 팀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상영은 메가박스 남춘천에서 이뤄지며, 공연과 야외상영은 개막식장인 공지천 청소년푸른쉼터에서 열린다. 작년에 10주년을 맞아 초심으로 돌아갔던 춘천영화제는, 상영작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이성규 영화상’을 제정하고, 야외 프로그램을 확장하며 ‘시민과 관객에게 대중적인 영화제’를 시도했다. 올해는 영화제 기간을 9월에서 6월로 옮겨 여름의 영화 축제로 거듭나면서, 동시에 작년보다 한 뼘 더 나아가는 영화제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극영화와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에 걸쳐 장편 22편과 단편 30편을 상영하는 2024 춘천영화제의 가장 큰 변화는 ‘로컬리티의 강화’이다. ‘춘천씨네파크’는 가장 대표적인 로컬 협업 프로젝트인데,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와 파트너가 되어 공지천 청소년푸른쉼터의 야외 상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막식 사회는 강소라 배우가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2024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 ‘봄봄 라이브’ 라인업이 확정되었다. 공모를 통해 총 101개 팀이 응모했고,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닌 14팀이 공지천 청소년푸른쉼터의 무대에 서게 되었다. 재즈, 클래식, 민요, 어쿠스틱 여러 색깔의 음악들이 야외 버스킹 공연으로 펼쳐진다. 재즈 뮤지션으로는 6월 20일 목요일 개막식 전에 설 ‘Cozy Jazz Office’가 있다. 피아노와 드럼과 베이스의 재즈 트리오로, 대중적인 곡을 재즈로 편곡해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팀이다. 금요일에 만나는 ‘로맨틱나잇’과 ‘이훈주’도 재즈 뮤지션들이다. 로맨틱나잇은 스탠더드 넘버들과 다양한 음악들을 재즈로 재해석하는 밴드이며, 싱어송라이터 이훈주 역시 대중적이며 친숙한 재즈를 선보이는 젊은 뮤지션이다. 그리고 토요일엔 ‘재즈 밴드 MoC’를 만난다. 뉴올리언스 재즈와 트래디셔널 팝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추구하는 밴드이다. 개성 있고 젊은 뮤지션들의 무대도 기대된다. 유튜브를 통해 이미 그 연주 실력을 보여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은 화려한 주법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연주로 풍부한 사운드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윤새’는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