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이 16일(목) 브뤼셀 중심에 있는 생깡뜨네르 공원 내 개선문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 파사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저녁 7시, 리경 작가의 “빛의 포옹(Embrace of Lights)” 미디어 파사드가 시작되자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은 감탄을 연발했다. 6분마다 반복되는 이번 영상 작품에서 작가는 한국과 세계의 화합, 미래에 대한 염원을 화려한 빛의 영상 속에 담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아 얼마 남지 않은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에 앞서 막바지 홍보에 힘을 보탰다.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전시 기간 내 생깡뜨네르 공원을 방문하는 벨기에 및 유럽인 등 5만여 명이 작품을 감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뤼셀에는 27개국 회원국으로 구성된 EU의 주요 기관뿐 아니라, 9개국 BIE(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ants, 국제박람회기구) 상주 대표가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각국의 홍보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 중 하나다. 이번 개막식 특별 연주를 위해 브뤼셀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음악회 '살롱 드 라플란드'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라플란드 드 카페'(대표 권순형)에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코로나로 멈췄던 음악회는 지난해 9월 고(故) 구광모 작가 전시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재개됐다. 피아니스트 강소연의 기획과 진행, 연주로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한 연주회가 열렸다. 라플란드는 그동안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러시아, 동유럽, 오스트리아, 독일, 북유럽을 두루 거쳐 지난 7월 세계여행 시리즈의 마지막 종착지 대한민국에 도착했다. 올해 9월부터 시작된 시즌 2의 테마는 '영화 속 클래식(기획 진행 피아니스트 강소연)'으로 영화속에 등장한 클래식을 중심으로 클래식 외에 여러 장르의 OST 까지도 폭넓게 들을 수 있도록 구성해서 보다 대중적으로 다가서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코로나로 쉬었다가 정기공연을 다시 시작한 2022년 9월 첫 연주는 당시 투병중이셨던 구광모작가의 전시 오프닝 콘서트로 시작을 했는데, 오래 지나지 않은 11월에 작가님이 하늘의 별이 되신 후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라플란드 권순형 대표는 구 작가님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인천아시아아트쇼(IAAS)'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국내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와 금융계 혁신 기업 토스플레이스가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 전시 행사인 인천아시아아트쇼2023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기획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스플레이스는 인천아시아아트쇼 특별 초대전에 참여한 김민경작가와 국내 최초로 협업을 진행해 특별 한정판에 대한 기획 및 큐레이션에 참여했고 이번 행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을 토스 단말기의 키오스크 모드에서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미술계 거장 앙리마티스 서거 70주년을 기념한 오마주 컬렉션으로 스코어를 기록 중인 김민경 작가가 혁신적인 결제시스템을 선보이는 토스플레이스와 인천아시아아트쇼를 위한 특별 한정판 15점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을 기획한 미디어파트너십 박준철 총괄 디렉터는 “우리도 그림 하나 걸까? 라는 메인 슬로건에 걸맞게 아트쇼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기존에는 상상하지 못한 결제 방식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것으로 끝 나는 것이 아닌 손쉽게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취지에서 준비한 기획이벤트’ 라고 설명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대한무용협회 제주시지부(지부장 부혜숙)는 제15회 정기공연 ‘우리들의 춤 블루스’가 오는 11월 22(수) 오후6시 30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부혜숙 사)대한무용협회 제주시지부장은 이번 공연이 순수무용을 사랑하고 제주의 무용 저변확대에 노력하는 열정 있는 회원들이 그동안 연습한 춤사위를 무대에서 선보이면서 우리들의 춤 블루스를 만들어 보았다고 한다. 부혜숙 제주시지부장은 춤을 추는 회원들은 내 안에 또다른 나를 발견하고 춤으로 즐거운 에너지를 나누면서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고, 보는 관객들도 어렵지 않고 쉽게 다가갈수 있는 춤동작으로 레파토리를 구성하여 대중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데 신경썼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무용협회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공연에는 기획&연출에 부혜숙 제주시지부장, 조연출 김명자, 김정열 고문위원, 이창훈, 최길복, 예술감독에 손주연, 무대예술감독에는 김현주가 맡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후원으로 공연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부혜숙 사)대한무용협회 제주시지부장은 '우리들의 춤 블루스' 제목처럼 여러 회원님들이 춤으로 희노애락을 표현하면서 정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지난 12일 마포문화원 갤러리에서 박선아 아트캐스터의 '제1회 힐링기부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전시회는 융합 트렌드에 발맞춰 영역을 개척하는 ‘아트캐스터(artcaster)’라는 신개념 직종을 선보이는 자리로 주목을 받았다. (주)아나온에이전시 박선아 대표는 아트캐스터를 도슨트와 큐레이터, 미술품 경매사회 까지 수행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직업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평소에 전시회를 즐겨 찾다 보니 아이디어가 생겼다. 이런 융합형 일들을 통해 대중에게 미술을 더 가깝게 가겠다 확신한다.” 현재 그녀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갤러리H에서 아트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그 첫 행사로 박선아 아트캐스터는 재봉틀(미싱)을 활용한 소잉드로잉(sewing drawing) 기법으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천인안 작가를 초청해 15점의 출품된 작품을 전시 기획했다. 오프닝 행사에는 실제 미술품 경매도 진행 되었으며 출품된 세 작품 모두 낙찰 열기를 보여주었다. 또한 이번 전시회의 수익금 중 취약계층 아동이 재능을 양성하는데 쓰일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평택 후원회)와 재능기부 약정서 전달식도 진행헀다. 행사에 참석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 바닷가에서 태어난 다큐멘터리 사진가 양종훈(상명대 디지털이미지학과)교수는 그동안 10여 권의 사진집과 국내·외에서 35회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호주 왕립대학교 RMIT Univercity D.F.A에서 예술학박사, 미국 Ohio Visual Communication에서 석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에서 학사를 취득하고, 상명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로 92년도부터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현재는 사)제주해녀 문화예술 연구협회 이사장, 서귀포시 홍보대사, 육군정책자문위원, 대한민국 국회 국민소통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인권위원회 홍보대사를 역임하기도 하였다. 이번 히말라야로 가는길 사진전은 23년 11월 1일부터 24년 1월 31일 까지 서초동 대검찰청 본관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양종훈 교수는 히말라야에서 겪을 수 있는 극한의 상황을 생생하고 아름답게 사진 작품으로 승화 시켰다 ■ 작가노트“나마스테” 천국으로 가는 통과 의례의 길목 카트만두 공항에서 나의 귀를 멈추게 한 “나마스테” 인도의 공용어인 힌디(Hindi)어의 인사말이다. 합장을 하면서 “나마스테”라고 인사하는데 상황에 따라 “안녕하세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지난 25년간 미디어 아트 전문 미술관으로 활동해 온 아트센터 나비(관장 노소영)에서 동시대적 사고, 방식, 감각을 공유하는 여성미디어 작가들의 작업을 선보이는 '생성세대 (生成(世代)'를 개최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현재 가능한 기술을 탐구하여 새로운 성질을 출현시킨 작품을 선보이고자 한다. 본 전시는 미디어를 매개로 하여 기계 계산의 연속성, 인공지능에 의한 시각적 추론, 그리고 창조적 세계관을 담은 생명체와 신환경을 통해 각 작가의 개별 언어를 드러낸다. 생성은 자동화 구조에서 규칙을 가지고 생성, 추론, 변형의 경계에서 만들어지며, 그렇게 생성된 세계에서는 새로운 객체들이 규칙에 따라 진화되기도, 변이되기도, 연결되기도 한다. 또한 생성은 (자가)증식과 (과정)생략, (포용적) 경험을 파생시키기도 한다. 전시 <생성세대 (生成(世代)_Generation that Generates> 는 탐구하고자 하는 생성의 무한한 가능성과 본질을 반영하고, 다차원의 예술 세계를 제안하면서, 우리의 포용성을 넓히는 미래를 상상하고자 한다. 한편 기술 중심 미디어 환경에서 여성 미디어 작가들이 중심이 되어 시작된 "미디어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지난 25년간 미디어 아트 전문 미술관으로 활동해 온 아트센터 나비(관장 노소영)에서 동시대적 사고, 방식, 감각을 공유하는 여성미디어 작가들의 작업을 선보이는 '생성세대 (生成(世代)'를 개최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현재 가능한 기술을 탐구하여 새로운 성질을 출현시킨 작품을 선보이고자 한다. 이번전시는 미디어를 매개로 하여 기계 계산의 연속성, 인공지능에 의한 시각적 추론, 그리고 창조적 세계관을 담은 생명체와 신환경을 통해 각 작가의 개별 언어를 드러낸다. 생성은 자동화 구조에서 규칙을 가지고 생성, 추론, 변형의 경계에서 만들어지며, 그렇게 생성된 세계에서는 새로운 객체들이 규칙에 따라 진화되기도, 변이되기도, 연결되기도 한다. 또한 생성은 (자가)증식과 (과정)생략, (포용적) 경험을 파생시키기도 한다. 전시 '생성세대 (生成(世代)_Generation that Generates'는 탐구하고자 하는 생성의 무한한 가능성과 본질을 반영하고, 다차원의 예술 세계를 제안하면서, 우리의 포용성을 넓히는 미래를 상상하고자 한다. 기술 중심 미디어 환경에서 여성 미디어 작가들이 중심이 되어 시작된 "미디어소녀" 커뮤니티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노지감귤 본격 출하기를 맞아 서울 도심 천년고찰 봉은사에서 국민 대표과일인 제주감귤 알리기에 나섰다. 제주도는 12~13일 2일간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 내 보우당 앞마당에서 제주농협과 함께 고품질 감귤 및 가공제품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제주감귤을 홍보하고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제주도와 봉은사 간 맺은 ‘역사·문화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교류 협약’ 후속 조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감귤 공동브랜드인 고품질 ‘귤로장생’과 함께 도내 6차 인증 업체의 감귤과즐, 한라봉주스, 쉰다리(발효음료), 즙, 발효식초, 청 등 감귤 가공제품도 함께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봉은사 신도를 비롯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귤로장생 할인 판매장에서는 광센서 선별기를 통한 당도 11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감귤 선별과정을 선보여 제주감귤 맛을 입증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도 했다. 사단법인 서울-제주 균형발전 시민연합회(이사장 강대성)회원들도 제주감귤 소비판촉 행사와 제주고향사랑기부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요즘 사람들은 클래식을 그리워하는 시간속에 있다. 계절이 그렇고 시류가 그렇고 이 시대 주류인구가 클래식 5670세대이기 때문인듯 하다. 공연그룹 드림뮤드 예술감독 김한나 배우는 "문화취향이 백 투더 클래식 (back to the classic) 경향이 짙은게 올 가을 문화가의 특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레베카, 킹키부츠, 모짜르트, 슈베르트, 벤허 등 많은 공전의 히트기록을 남긴 대형뮤지컬들이 리바이벌 되며 돌아오고 있고 소극장에서는 늙은도둑이야기, 칠수와 만수를 비롯해 한국연극의 산증인인 배우 신구선생님의 연극_고도를 기다리며 등, 출생후 10년이상 장기공연 되거나 20~30년전부터 힛트한 유명작품들이 관객과 만나는 중이예요"라고 전한다. 시니어란 단어대신 클래식이란 단어로 시니어문화의 페러다임이 대체되고 있다. 단순히 나이대로 가르는게 아닌 성숙도의 잣대일것이다. 5~60대의 시니어들이 모델훈련, 배우훈련을 받고 프로시니어로 거듭난 연극이 있다. 지난봄 히트작으로 떠오른 시어머니 시집보내기 (작, 연출 김한나, 2023 공연그룹 드림뮤드 국내초연)가 시즌2로 돌아와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노령인구에게 복병으로 떠오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깊어가는 가을. 화제의 연극무대를 장식할 뜨거운 연습 열기속의 배우들을 찾아갔다. 지난 봄, 공연그룹 드림뮤드 (예술감독 김한나) 가 야심차게 내놓은 연극 "시어머니 시집보내기"의 산실 엑터온 스튜디오였다. 연극 시어머니 시집보내기 (작, 연출 김한나)는 기성극단에서는 드물게도 시니어 모델들을 캐스팅한 작품이라 지난 봄에도 더 눈길을 끈바 있다. 시니어모델중 연기재능 있는 분들을 오디션으로 선발해서 1년간의 배우훈련을 거쳐 프로계약으로 데뷔시키고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끌어낸 장본인은 뮤지컬 극작가, 연출가로 잘 알려진 40년차 중견 배우 김한나 예술감독이었다. 나이가 짐작 안될 빛나는 눈매와 반듯한 프로포션을 가진 엘레강스한 이미지의 여배우. 뮤지컬 "바람처럼 불꽃처럼" 에서 당찬 여주인공 국대부인의 기량이 고스란히 묻어나오는 연습실에서의 그녀는 관록의 여배우, 필력있는 작가, 리더쉽 넘치는 연출가로 서 있었다. 기자: 시어머니 시집보내기의 시작이 김대표님 모친 에피소드라고 들었습니다 김한나: 제 친정어머니가 치매 5학년이신데(웃음) 치매환자 가족으로 살며 느낀 얘기가 모티브가 되었지요 기자: 치매하면 좀 어두울수 있는 소재인데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기자 = 배우 정시아가 창간 58주년 월간 여성 매거진 의 1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11월 방영 예정인 MBC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에서 미술학 박사이자 SH 서울의 마케팅팀 소속 큐레이터인 오현정 역을 맡아 열연할 정시아는 그동안의 작품 중 자신과 제일 닮은 캐릭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팀원을 꼼꼼히 챙기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는 오현정처럼 후배에 대한 사랑과 선배에 대한 존경을 함께 전하기도. 올해 결혼 15년 차가 된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과 아이들에 대한 대화를 가장 많이 나눈다며 “아이들을 키우는 데 있어서나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는 건 확실하게 일치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도 준우와 서우가 아기였을 때의 모습, 냄새까지 생생하다. 이제는꿈을 찾아서 노력하는 모습이 그저 신기하다. 아이들을 세상에 보내기 전에 연습하는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평소 유튜브에서 강의를 찾아보고 클래식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는 정시아는 “준우가 좋아하는 농구팀이나 선수의 경기가 있으면 같이 보고, 서우랑은 전시 보러 자주 다닌다”며 훌쩍 큰 아이들과 함께 공유하는 취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트토큰은 오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스페이스투알투(SPACE 2R2)에서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김학균 작가의 개인전 ‘Super, Baby, Forever’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학균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캐릭터 ’슈퍼베이비’를 통해 ‘인간의 부활’을 작가만의 해학적을 담아 전할 예정이다. 작가는 팬데믹 이후 느꼈던 본인의 자아, 즉 ‘신’ 앞에서 한없이 나약한 인간의 모습, 그러나 다시 희망을 찾고 부활해 다시 무한을 향해가는 인류의 여정을 표현한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학균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기점으로, 아트토큰 NFT STUDIO와 협업해 그간 작업해 온 실물 작품을 NFT ART로 새롭게 기획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김정원 아트토큰 아트콘텐츠 디렉터는 “그간 작가의 활동 지역에서 한정적인 인원만 관람 할 수 있었던 김학균 작가의 세계관을, NFT ART 로 재탄생 시키면서 글로벌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홍지숙 아트토큰 대표는 “NFT가 예술의 대중화 뿐 아니라 예술의 아카이빙을 위한 최적의 기술”이라며 “NFT(Non Fungib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이 오늘(23일), 드디어 그 베일을 벗고 첫 방송된다. MBC 새 일일MBC ‘세 번째 결혼’ 오늘(23일) 저녁 7시 5분 드디어 첫 방송 된다. 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늘(23일) 저녁 7시 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현주 작가와 이재진 감독, 그리고 배우들이 직접 꼽은 관전포인트를 공개해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세 번째 결혼’은 두 여자의 진실게임에서 이어지는 복수극을 담아낸다는 것만으로도 범상치 않은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대본 집필을 맡은 서현주 작가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면서 오랫동안 애증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바로 이 지점이 시청자들이 애를 태우며 안타까움과 재미를 느끼게 될 포인트”라며 “엄마인지 모르고 저지르는 죄, 딸인지 모르고 저지르는 죄. 이 시행착오로 인하여 더 깊은 사랑을 깨닫게 되는 주인공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연극가에 화제거리로 떠오른 연극 시어머니 시집보내기(작, 연출 김한나, 공연그룹드림뮤드 제작) 가 시즌2로 진화되어 오는 11월 16일부터 재공연에 돌입 한다. 지난 봄 홍대앞 다리소극장을 멋진 모델관객들로 북적이게 한 시어머니 시집보내기는 제목자체가 강렬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그 신선한 발상답게 연극도 만석행진으로 힛트하였다. 관객은 작은 연극속에서 짧지만 진짜 패션쇼의 갤러리가 되는것을 경험하게 되고 울고 웃고를 거듭한다. 작가는 이 극의 중심인물들의 갈등을 객석으로 끌어들이고 관객은 어느편으로 서야할지 함께 고민하게 되면서 며느리들의 모의에 심정적으로 동참하게 되며 다음 스토리를 기대한다. 주인공 남녀는 70대 인생후반에 노을속 사랑을 다시 시작하고, 후회와 아쉬움을 작품 구석구석에 치매라는 트루기로 절절히 섞어 놓았다. 무대화된 작품을 보면, 작가의 사상과 철학이 보이고 연출가의 속내가 보인다는 말이 있는데, 이 작품은 작가와 연출이 한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공연에서 볼수있는 치밀함과 개연성의 합의를 확인할수 있다. 더우기 주연배우가 작가이자 연출가를 겸한 당사자라는 점에 약간의 염려가 있었으나, 40년차 배우이자, 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