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배우 한소은이 ‘조선변호사’를 눈물로 꽉 채웠다. 아버지를 죽인 원수 천호진에게 농락당해 희생양이 된 그는 친오빠인 우도환과 오랜 시간만에 옥중에서 재회하며 눈물을 쏟게 했다. 거기에 과거의 비밀을 알게 된 그는 원수 천호진의 아들이자 연모하는 차학연에게 ‘당신과 아버지는 다르다’며 강인한 여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극의 과몰입을 불러일으키며 배우로서의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13회에서 한소은은 극중 강한수(우도환 분)의 친동생인 강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은 ‘낙화上-꽃이지다’라는 타이틀과 함께 강은수(한소은 분)가 눈물을 흘리는 얼굴이 공개됐다. 그리고 그의 가슴 시리는 과거사와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만든 원수 유제세(천호진 부)에게 유린당하고, 결국에는 조정을 뒤흔든 불륜 사건의 당사자로 지목돼 옥에 갇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 강한수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다. 강한수의 동생인 강은수는 아무것도 모른 채 두 사람의 원수인 권력가 유제세로 인해 불륜 사건을 조작해 조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JTBC 주말극 '닥터 차정숙'이 크론병 묘사 논란을 사과했다. 제작진은 10일 "닥터 차정숙에 애정을 갖고 시청해주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6일 방송한 7회에서 특정 질환 에피소드로 환자와 가족들께 상처를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해당 에피소드는 크론병 증세 중 중증도 만성합병증을 가진 환자의 특정 케이스를 다루려 한 것이나, 내용 전개 과정에서 일반적인 크론병 사례가 아니라는 설명이 미흡했다"고 밝혔다. "의학 전문지식이 없는 등장인물이 환자를 몰아세울 의도로 발언한 대사가 '특정 질환에 관한 부정적 인식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다"며 "투병 중인 환자의 고통과 우울감을 가볍게 다루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드라마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주의해 제작하겠다"고 했다. 이 드라마는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의 인생 봉합기다. 8회 시청률 16.2%(닐슨코리아 준국 유료가구 기준)를 찍었다. 7회에선 크론병을 앓는 환자가 항문 복원 수술 실패 후 삶을 비관해 유서를 쓰고 옥상에 올라가는 상황이 그려졌다. 가족들이 "어떻게 이런 못된 병을 숨기고 결혼을 할 수 있
MBC TV 수목극 '꼰대인턴'배우 박해진과 김응수가 무더위 속에서도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감탄을 자아냈다.[문화저널코리아]22일 MBC TV 수목극 '꼰대인턴' 측에 따르면 박해진과 김응수는 최근 무더운 날씨 속에서 막바지 촬영을 진행했다. 장시간 촬영이 이어졌음에도 두 사람은 단 한 장면도 허투루 놓치지 않았다. 더운 날씨에 수트 재킷을 벗고 손 선풍기까지 든 채 진지하게 리허설에 임했다. 실제 촬영인지 리허설인지 헷갈릴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남다른 연기 호흡을 자랑했다. 무더위뿐만 아니라 먼지 자욱한 곳에서 리허설과 촬영이 오가는 가운데, 박해진과 김응수가 보여준 모습은 후배 연기자들에게 귀감이 됐다. 단 한 컷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배우들의 연기 열정은 현장에 있는 모든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극중 박해진, 김응수는 각각 가열찬 부장, 이만식 인턴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악연으로 시작했지만 이내 서로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 두 캐릭터인 만큼 촬영 현장에서도 이들의 시너지는 모두를 감탄하게 만든다는 후문이다.한편 '꼰대인턴'은 종영까지 24일과 다음달 1일 이틀 분의 방송을 남겨두고 있다. 당초 마지막회 예정이었던 25일은
네이버TV ‘인서울2’'인서울2’가 네이버TV,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의 6월 라인업으로 새롭게 출격을 알렸다.[문화저널코리아]민도희-장영남의 현실 모녀 케미가 뜨거운 화제를 이끌었던 ‘인서울1’에 이어 이번에는 민도희-진예주의 리얼 민낯 캠퍼스 스토리를 담은 ‘인서울2’로 또 한번 웹드 명가의 파워를 과시한다.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에서 지난달 21일 종영한 ‘일진에게 찍혔을 때2’(제작 와이낫미디어)가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천만 웹드’ 반열에 올라 명실상부 메가 히트 웹드라마의 위엄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달 29일 종영한 ‘소녀의 세계’(제작 tvN D)는 강력한 소녀 파워를 과시, 올해 세번째 ‘천만 웹드’로 등극하며 소녀 열풍을 이끌었다. 그런 가운데 네이버TV, V오리지널의 6월 라인업으로 ‘인서울2’가 출격하며, 흥행 신기록에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6월 12일 최초 선 공개되는 ‘인서울2’(제작 플레이리스트)가 새롭게 출격을 알려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인서울2’는 서로를 인생 최고의 친구라고 자부했던 두 여자가 처음 느껴보는 관계의 권태기를
tvN ‘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가 미스터리한 시크릿우먼으로 변신한다.[문화저널코리아]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가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 필수 로맨스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장나라는 결혼은 됐고 애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한 육아전문지 기자 ‘장하리’를 통해 결혼에 행복의 가치를 두지 않고 자신의 인생길을 스스로 선택하는 주체적 매력과 ‘세 남자’ 고준(한이상 역), 박병은(윤재영 역), 정건주(최강으뜸 역)와의 달콤 쌉쌀한 케미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장하리는 임신과 자궁내막증 수술이라는 선택의 기로에서 “결혼 안 해요. 아이만 낳을 거에요”라며 출산 과속을 선언, 향후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었다.그런 가운데 ‘오마베’ 측은 오늘(20일) 3회 방송에 앞서 장나라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공개된 스틸 속 장나라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미스터리한 모습으로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SBS TV 새 금토극 '편의점 샛별이'새 금토극 '편의점 샛별이' 탤런트 김유정과 지창욱이 코믹 로맨스를 펼친다.[문화저널코리아]SBS TV 새 금토극 '편의점 샛별이' 측이 8일 공개한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 지창욱은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온 편의점 점장으로 등장했다. 범상치 않은 알바생 김유정이 그를 찾아와 호기심을 유발했다. 지창욱이 "내 편의점에 빨대를 꽂으시겠다?"고 하자, 김유정은 "혹시 저 의심해요?"라며 티격태격했다. '편의점 샛별이'는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과 허당기 넘치는 편의점 점장 '최대현'(지창욱)의 로맨스다. 이명우 PD가 SBS 퇴사 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지난해 연출한 SBS TV 첫 금토극 '열혈사제'에 이어 이번 드라마도 히트시킬지 관심이 모아진다.다음달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영혼수선공’ 신하균, 정소민이 옥상에서 일촉즉발 위기 상황에 놓인다. 아슬아슬한 모습의 정소민과 그를 바라보는 신하균의 모습이 나란히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킨다.[문화저널코리아]오늘(7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아슬아슬 옥상 대치 상황을 벌이고 있는 이시준(신하균 분)과 한우주(정소민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6일 첫 방송된 ‘영혼수선공’에서는 시준과 우주의 아찔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시준과 함께 있던 망상장애 환자 차동일(김동영 분)이 경찰의 모습을 한 채 시상식에 등장, 우주를 그대로 현장에서 체포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대형 사고의 순간에 만난 두 사람은 경찰서까지 동행하며 범상치 않은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앞서 병원에서 두 사람의 재회가 예고돼 두 사람의 사이가 가까워질 거라는 짐작도 잠시, 옥상에서 아슬아슬한 상황에 놓인 시준과 우주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시준이 위태로워 보이는 우주를 발견, 말을 잇지 못하고 놀란 모습이다.이런 시준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우주가 공허한 눈빛과 허탈한 표정을 하고
‘영혼수선공’ 신하균, 태인호를 필두로 교수부터 인턴까지 ‘의국 피플’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손을 번쩍 드는 것은 물론 열혈 토킹을 펼치며 불꽃 튀는 회의를 이어가는 이들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문화저널코리아]오는 5월 6일 수요일 밤 첫 방송될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17일 이시준(신하균 분)과 인동혁(태인호 분)을 중심으로 한 정신건강의학과 ‘의국 피플’의 스틸을 공개했다.‘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공개된 사진 속 한자리에 모인 시준 팀과 동혁 팀이 불꽃 튀는 회의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정신의학과 환자 케이스를 놓고 더욱더 좋은 치료법을 찾기 위한 과정이어서 일에 대한 이들의 열정을 짐작케 한다. 
tvN ‘반의반’tvN ‘반의반’ 정해인과 채수빈의 달달한 한밤 중 만남이 포착됐다. 가로등보다 밝게 빛나는 투샷과, 두 사람 사이의 한 뼘 거리에서 느껴지는 설렘 텐션이 심장을 몽글몽글해지게 한다.[문화저널코리아]오는 3월 23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 분)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 정해인은 N년차 짝사랑 중인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 역을, 채수빈은 하원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서우’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밤 중 나란히 거리를 거니는 정해인과 채수빈의 달달한 투샷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정해인은 채수빈을 바라보며 싱긋 미소를 지어 심쿵을 유발한다. 이에 채수빈은 수줍은 표정을 띤 모습. 특히 그런 그의 눈빛에서는 정해인에 대한 호기심과 애정이 묻어 나오는 듯 하다.이어 같은 곳을 바라보는 정해인과 채수빈의 뒷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뼘 밖에 되지 않는 두 사람의 간격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화제의 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조여정x오나라의 극적인 만남이 공개되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문화저널코리아] 지난 11회 엔딩에서 윤희주(오나라 분)와 이재훈(이지훈 분)이 딸 유리(옥예린 양)와 함께 다정하게 식사하는 자리에 갑작스럽게 정서연(조여정 분)이 찾아와 일순간 모두를 얼어붙게 만들며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앞서 윤희주는 홍인표(정웅인 분)의 방문으로 정서연의 가출 사실을 알게 됐고, 이재훈은 홍인표와 함께 돈가방과 정서연을 쫓고 있던 상황.게다가 내연관계이자 공범인 이재훈이 윤희주와 딸 유리가 함께 있는 자리에 정서연이 나타나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공개된 스틸은 대비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상치 못한 정서연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윤희주에 반해, 차분하고 담담한 표정으로 윤희주와 이재훈 부부를 응시하는 정서연의 모습이 이질적으로 다가오며 호기심을 자극한다.이어지는 스틸에서 불안하고 초조해 보이는 이재훈은 안중에도 없는 듯 애틋한 미소를 지으며 윤희주와 다정하게 포옹하는 정서연의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며 왜 정
tvN ‘유령을 잡아라’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와 동시에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문화저널코리아]오는 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측이 공개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지하철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의 숨가쁜 모습이 담겨 있어 첫 방송을 향한 기대와 관심을 무한 폭주시킨다.하이라이트 영상은 ‘의문의 소매치기 군단’ 메뚜기떼를 잡기 위한 지하철 경찰대의 고군분투로 포문을 열어 시선을 강탈한다. 첫차부터 막차까지 돌고 또 돌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바쁘게 뛰어다니는 가운데 문근영(유령 역)-김선호(고지석 역)의 강렬한 첫 만남이 눈길을 끈다. 문근영이 김선호를 지하철 소매치기로 오해하고 수갑을 채운 것. “한 바퀴만 돌고 와. 누나가 풀어 줄게”라는 문근영의 명령에 “이거 막차야”라고 외치며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김선호의 모습이 보는 이의 폭소를 유발하는 가운데 지하철 경찰대 상극콤비의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을 폭발시킨다.이와 함께 ‘행동우선 극한 신참’ 문근영과 ‘원칙제일 허당 반장’ 김선호의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이 시선을 끈
원조 로코 장인 김래원과 공효진이 호연으로 그려낸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이전의 어떤 영화보다도 현실에 발을 디디고 있는 작품이다. {문화저널코리아]영화에서 가장 좋은 점은 '영화'가 '영화' 같지 않고, '현실' 같다는 점이다. 그만큼 '가장 보통의 연애'는 선남선녀가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된다는 로맨스 공식을 사뿐히 지르밟는다.대신에 갓 이별을 경험한 두 남녀 주인공이 서로에게 또 다시 상처받지 않기 위해 서로에 대한 감정을 숨기고, 조심스러워하며 밀당 아닌 밀당을 하는 이야기를 그렸다.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은 여느 때처럼 숙취로 시작한 아침, 모르는 번호의 누군가와 밤새 2시간이나 통화한 기록을 발견하게 되고 그 상대가 바로 통성명한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은 경력직 직장 동료 '선영'임을 알게 된다. 남친과 뒤끝 있는 이별 중인 '선영'(공효진)은 새로운 회사로 출근한 첫날, 할 말 못 할 말 쏟아내며 남친과 헤어지던 현장에서 하필이면 같은 직장의 '재훈'을 마주친다. 만난 지 하루 만에 일보다 서로의 연애사를 더 잘 알게
[문화저널코리아] 영화배우 김희애와 박해준이 JTBC 금토극 '부부의 세계'에서 만난다.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복수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다.김희애는 '끝에서 두번째 사랑'(2016) 3년 여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자수성가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선우' 역을 맡는다. 남편의 배신을 알고 절망의 끝까지 떨어졌다가 처절한 복수를 다짐하게 되는 인물이다. 부와 명성, 남편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는 아들까지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한다. '아내의 자격'(2012) '밀회'(2014)에 이어 JTBC와 세 번째 손을 잡았다. 김희애는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하게 돼 반갑고 기대된다"며 "캐릭터의 심리에 집중하고, 진지하면서 긴장감있게 끌고 가는 이야기의 힘에 매료됐다. 집중해서 많은 에너지를 담고 싶다"고 바랐다.박해준은 선우의 남편 '이태오'로 분한다. '천만 감독'을 꿈꾸지만 현실은 능력있는 부인 선우의 도움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근근이 이어간다. 선우를 사랑하지만 찰나에 빠져든 위험한 관계로 인해 되돌릴 수 없는 수렁에 빠진다. 박해준은 "
[문화저널코리아] 이혜리가 tvN ‘청일전자 미쓰리’ 이선심에 완벽하게 스며든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안착했다. 지난 25일(수) 포문을 연 tvN ‘청일전자 미쓰리’ (극본 박정화, 연출 한동화)에서 이혜리가 현실감 넘치는 사회초년생 이선심으로 분해 리얼한 현실 직장인의 모습을 그리며 몰입도를 높였다.상대 배우인 김상경의 말처럼 이혜리만의 ‘맞춤 캐릭터’로 돌아온 그의 변신은 방송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이선심(이혜리 분)은 등장만으로도 사회초년생의 분위기를 풍겼다. 뿔테 안경과 커리어우먼과는 다소 거리가 먼 패션 스타일과 함께 등장한 선심은 회사 직원들의 끊임없는 잔심부름 호출에 유유히 농땡이를 피우고, 법인 카드로 즐기는 호화스러운 점심에 기뻐하는 등 일상의 ‘소확행’을 누리는 모습은 천진난만 그 자체였다. 그러나 그런 이선심에게도 아픈 구석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잘못이 아닌 일로 야단을 맞았고 어엿한 이름을 두고도 ‘미쓰리’로 불리는 등 신입사원이기에 받는 차별에 불만을 갖고 있었지만, 그동안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취업난을 겪은 선심에게 이직은 먼 이야기였기에 직장에서의 불평등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문화저널코리아] 지하철과 지하철 경찰대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의 제목이 왜 ‘유령을 잡아라’일까.오는 10월 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상보다 숨 가쁘다!’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 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명실상부 연기퀸’ 문근영과 ‘탄탄한 연기력’ 김선호의 케미와 믿고 보는 연기를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유령을 잡아라’ 제목과 소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이 직접 답을 전했다.1. 제목에 담긴 2가지 의미 '연쇄살인마&문근영'‘유령을 잡아라’ 티저가 첫 공개된 후 드라마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은 제목이다. 이에 제작진은 “‘유령을 잡아라’에는 2가지 큰 이야기가 있다. 극 중 문근영(유령 역)이 신출귀몰한 연쇄살인마 지하철 유령을 잡는 이야기와 김선호(고지석 역)가 사랑하는 여자 문근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