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서울시극단(단장 고선웅)의 두 번째 레퍼토리로 레바논 출신 캐나다 작가인 와즈디 무아와드의 <연안지대>를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S씨어터에서 선보인다. 따르릉여보세요와보세요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아버지의 존재조차 희미한 윌프리드. 어느 날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된다. 어머니 곁에 아버지를 묻으려 하지만 친척들 반대로 아버지의 고향으로 떠난다. 하지만 그곳에도 아버지를 묻을 땅은 없다. 다시 여행길에 오르는 윌프리드. 그곳에서 전쟁의 참혹함, 전쟁으로 속절없이 무너진 가족과 세상을 목도한다. 평생을 이방인으로 떠돈 아버지를 묻을 땅은 있을까? 와즈디 무아와드의 전쟁 4부작 중 첫 번째 작품으로 국내 초연되는 <연안지대>는 존재조차 희미했던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들은 아들이 아버지의 시신을 묻을 땅을 찾아 나서는 여정에서 전쟁의 참상을 마주하고, 또 이를 통해 가족애를 깨닫게 되는 과정을 담는다. 등장인물 한 명 한 명의 깊이 있는 대사와 연기는 <연안지대>의 의미와 재미를 곱씹게 되는 주요 포인트다. 주인공 윌프리드(이승우)는 어느 날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이 웨스트엔드 동시 개막을 기념해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이 오는 6월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가운데,영국 웨스트엔드와의 동시 개막을 기념해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6월 19일까지, 개막일인 6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의 공연에 한해 R석 10%, S/A석 20% 할인을 진행하며, 전 세계 최초로 라이선스로 공연될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작품은 지난 4월 8일과 9일 양일간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의 Royal Drury Lane 극장에서 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웃는 남자’, '마타하리' 등을 탄생시킨 뮤지컬계의 거장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은 작품의 서사를 완벽하게 전하는 동시에 완성도 높은 작품성을 입증했으며, 이에 관객과 평단의 극찬이 이어졌다. 특히, 공연 당시에 공연이 중단될 정도의 폭발적인 환호성과 기립박수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져 오는 28일 초연될 무대에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이와 함께 현지에서는 “('4월은 너의 거짓말' 콘서트는) 매우 감동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4 쉐마미술관 이오성 기획초대전 – Our Songs展 소식전합니다. 이오성 작가는 동양화 작가로 2016년부터 일상에서 느끼는 감사와 소망을 담아 ‘우리들의 노래 Our Songs’라는 주제로 작업을 해오고 있다. 작가는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 감사와 기쁨을 작품 속에 담아내며 이상적 유토피아를 그린다. 작가의 작품을 보면 행복하고 따뜻한데 작품을 보는 누구에게나 편안하고 고요함을 전달한다. 특히 작가의 신앙의 힘과 생명력이 가득한 작품은 소박하고 고요한, 과장되지 않은 편안함과 작가의 종교적 믿음으로 소망하는 세계를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때 작가만의 감수성이 보이는 색감으로 표현하는데 먼저 캔버스에 드로잉하고, 석고 느낌이 나는 재료를 펴서 바른 후, 그 재료가 굳기 전에 그 위에 단단한 재료로 드로잉하고, 건조 후에 아크릴 물감의 농도를 묽게 하여 스며들 듯이 채색한다. 쉐마미술관, 이오성 작가의 22번째 개인전의 대표 작품인 ‘Our Songs’, ‘The River’, ‘As the stars in the heaven’ 작품은 신앙의 세계를 넘어 일상의 행복 안에 희망의 나라에 대한 갈망과 소박한 일상을 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우연한 만남과 인연이 화제성 높은 이벤트를 만들어냈다. 국민음악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에 소리꾼 장사익이 배우들과의 오랜 인연으로 특별 출연을 확정지은 것. 특히 특별 출연하게 된 과정이 더욱더 드라마틱하다. 평소 장사익 소리꾼과 인연이 있던 표재순 연출가와 고두심 배우가 연습실 근처에서 식사 후 나오면서 때마침 산책 중이던 장사익 소리꾼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표재순 연출과 고두심 배우는 현장에서 농담조로 출연 제안을 제안했고 장사익 소리꾼은 현장에서 스케줄을 확인하겠다고 말한 뒤 자연스레 헤어졌다. 그러나 이후 이정길 배우의 ‘우리 공연에 와야지~’ 한마디에 장사익 소리꾼은 바로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며 스케줄까지 조정하는 의리와 열정을 보여주었다. 장사익 소리꾼은 1994년 데뷔 앨범인 ‘장사익 소리판 하늘 가는 길’로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996년 KBS 국악대상 금상 뿌리패사물놀이, 2006년 국회 대중문화 미디어대상 국악상 수상 등 한국 전통 음악의 내노라하는 상을 수상했다. 1995년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 한국관광 홍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피아니스트 원아영이 오는 6월 30일, 영등포구 여의도에 소재하는 영산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지난 2021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의 귀국 독주회 이후 다방면으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원아영은 이번 독주회에서 피아노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담아 관객들에게 그녀의 음악성을 표출하고자 한다. 1부에서는 고전음악에서 낭만으로의 문을 열어준 두 작곡가, 베토벤과 슈베르트 곡을 선택했다. 2부에서는 쇼팽의 전주곡 24개를 통해 다양한 감정과 표현을 구현해본다. 베토벤 소나타 작품 중 22번은 총 2개의 악장으로 되어있는 소규모 곡이지만 독자적 양식의 확립을 드러내고 있는 중기 작품으로 베토벤의 감정이 두드러지는 곡이다. 제1악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두 주제는 여성다움과 남성다움의 대조적 견해를 보인다. 우아하고 기품에 찬 멜로디와 당당하게 포효하는 듯한 멜로디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다가 마침내 하나로 융화된다. 중기로 접어들면서 가졌을 그의 열정과 반대로 피아노 소나타에 대한 회의감이 대립하는 듯하다. 피아니스트 원아영은 이 곡을 통해 본인 역시 겪고 있는 음악의 고뇌와 갈등을 풀어내어 관객들의 깊은 감정과 공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80대 청년’ 김도향의 음악 활동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가요계 데뷔 55주년을 앞둔 시점이다. ‘데뷔 55년’을 그는 특별하게 정의한다. 지금이 “김도향 음악인생의 가운데”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그 한 가운데 “뚜렷한 점 하나를 찍고 싶다”고 말한다. 이른바 ‘중심’이다. 김도향 데뷔 55주년 기념 프로젝트 <THE 55>는 김도향 음악의 기념비적 발자취를 조명하고,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는 다양한 기획과 시도가 펼쳐진다. 그 가운데 하나가 ‘소극장 전국투어’다. 지난 5월 11일 인천공연을 시작으로 이번 6월 29일 서울공연을 거쳐 전국 주요 도시에서 의미 있고 특별한 공연 무대를 펼쳐가게 된다. 한 달에 한두 차례를 예정하고 있지만 횟수나 규모보다는 의미와 명분 같은 ‘특별함’에 방점을 찍는 공연이다. 가요계 데뷔 초기의 순수함과 진지함으로 그동안 김도향 음악을 지지해준 팬들을 초심으로 만날 생각이다. 시기에 따라 정형적인 공연 무대를 벗어나, 자연과 같은 특별한 공간 또는 이야기로 대중들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을 찾는다. 관객을 ‘기다리는 공연’이 아니라 관객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공연의 콘셉트를 잡고 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홍대 인디 신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10CM'(십센치)가 데뷔 후 첫 팬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10CM가 오는 7월 6일~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10CM 1st Fan Concert: 10CM YOU'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10CM는 지난 4월 공식 위버스 채널 오픈 소식과 함께 공식 팬덤인 센치너(Centiner)에 대해 '드디어 제대로 이름을 부를 수 있게 되었다'라며 데뷔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한차례 전한 바 있다. 이번 팬 콘서트 '10CM YOU'는 드디어 제대로 이름을 부를 수 있게 된 센치너를 위한 단독 공연으로 기획되어 팬미팅보다는 여름 콘서트에 가까운 공연이 될 것이라는 전언이다. 2시간 이상으로 구성된 셋리스트에는 그동안 자주 선보이지 않았던 숨겨진 명곡부터 오직 '10CM YOU'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무대가 포함되어 센치너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층 더 가까이에서 센치너와 만나고자 하는 10CM는 팬 콘서트 이후 아시아 투어 '10CM Closer to You'로 센치너와의 만남을 이어간다. 오는 7월 14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히트 메이커’ 김형석 작곡가가 인정한 실력파 루키 트렌드지(TRENDZ)가 한터차트 1위에 오르며 ‘음반킹’ 아이돌로 도약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트렌드지의 네 번째 싱글 앨범 ‘DREAMLIKE’는 13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발매된 트렌드지의 새 앨범 ‘DREAMLIKE’는 초동 첫날 일반반과 포카앨범을 통합해 총 39,130장을 기록하며 당당히 한터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트렌드지는 컴백 첫날부터 심상치 않은 기세로 신흥 음반 강자입을 입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 트렌드지가 ‘글로벌 슈퍼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은 유럽,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주문이 쇄도해 앞으로의 글로벌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트렌드지는 13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GLOW’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어 KBS 2TV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출연해 완벽한 음악과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한편 트렌드지의 신곡 ‘GLOW’는 어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핑크버스(PINKVERSE)'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핑크버스(해나, 루리, 지나)'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1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Call Devil(콜 데빌)’의 전체 안무가 담긴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발매 후에도 이어지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공개된 퍼포먼스 영상 속 핑크버스는 ‘Call Devil’ 뮤직비디오가 배경인 셀레스타를 연상시키는 무대 위에서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베이스에 맞춰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자신들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은 핑크버스는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로 보는 이들에게 시원함을 주고 있다. 타이틀곡 ‘Call Devil’은 올드스쿨 힙합을 기반으로 한 댄스 곡으로 곡 전반적으로 다크하며 힙한 트랙에 중독성 강한 훅 멜로디, 후렴 부분에서 멤버들의 자신감 넘치는 보컬 하모니는 리스너들에게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달 30일 공개된 ‘Call Devil’ 뮤직비디오가 핑크버스의 공식 유튜브와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 조회수 총합 360만을 달성하며 남다른 상승세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공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KT&G 상상마당 공간 지원사업 퍼포먼스 챌린지 선정작으로 선정된 뮤지컬 '타임트래블 러브송'이 오는 2024년 6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리딩 쇼케이스 형식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작품은 EG 뮤지컬컴퍼니의 글로벌 프로젝트 일환으로 만들어진 신작으로, 뮤지컬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타임트래블 러브송’은 90년대를 배경으로, 작곡가 승우와 가수 지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신년 행사에서 지우가 조명기 사고로 목숨을 잃고, 지우를 구하기 위해 타임머신에 몸을 실은 승우가 북한에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인 스토리를 탄탄한 배우들의 연기력과 아름다운 선율, 디테일한 연출로 그려낸다. 인기 작곡가이자 불의의 사고로 갑작스레 아내를 잃은 승우 역에는 2015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주인공으로 데뷔하여 뮤지컬, 연극,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배우 최우혁이 캐스팅되었으며, 승우의 아내이자 사고로 목숨을 잃은 지우 역에는 섬세한 감정연기로 뮤지컬 ‘레베카’, ‘블랙메리포핀스‘, 드라마 ‘세작’, ‘웨딩 임파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브러쉬씨어터 유한책임회사(대표 이길준, 이하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이 2024년 하반기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두들팝‘은 2018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초연 이후,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전 세계에서 투어를 진행하며 K-공연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그 결과,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베스트 쇼’, ‘2019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Editor’s Choice’, 2023 뉴욕 링컨센터 공식 초정 등의 평단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도 세종문화회관 등 우수의 공연장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사랑받아온 ‘두들팝’은 2022년 1월부터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드림홀에서 3년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전국투어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을 찾아간다. 7월 27일 천안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울산, 용인, 대구 총 6곳의 전국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확정했다. ‘두들팝’은 드로잉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미디어 드로잉쇼이다. 바다로 떠나는 작은 거북이와 두 주인공 ‘우기’와 ‘부기’의 모험을 낙서와 그리기, 프로젝션 맵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걸스 온 파이어’ 전국투어 콘서트에 오를 TOP10이 확정됐다. 12일 오후 5시 티켓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단독으로 JTBC ‘걸스 온 파이어’의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지역 티켓이 오픈된다. 오는 7월 27일과 28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시작되는 ‘걸스 온 파이어’ 전국투어 콘서트는 8월 10일 창원, 8월 17일 대구, 8월 24일 수원, 8월 31일 부산까지 총 5개 지역에서 개최를 확정했다. 전국투어 콘서트에는 강윤정을 비롯해 김규리, 박서정, 양이레, 이나영, 이수영, 정유리, 조예인, 칸아미나, 황세영까지 열 명의 출연진이 함께한다. TOP10으로 선정된 이들은 솔로, 유닛 등 다채로운 무대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예비 관객들과 소통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걸스 온 파이어’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는 오직 방송으로만 듣고, 볼 수 있었던 레전드 무대들 또한 직접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풍성한 현장감은 물론, TOP10의 믿고 듣는 라이브 향연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EW K-POP(뉴 K팝)’을 이끈다는 목표 아래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오디션 프로그램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시민을 위한 즐거운 공연축제의 장에서 여름밤을 즐겨보자! 시민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총 33편의 다채로운 뮤지컬, 퍼포먼스, 무용, 연극공연이 펼쳐진다. 서울특별시, (사)한국연극협회, 서울연극협회, (사)한국연출가협회가 후원하고 (사)한국연기예술학회가 주최하는 서울시 민간축제지원사업 ‘제12회 GAF(Glocal Acting Festival, 글로컬 액팅 페스티벌) 공연예술제’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7월 1일 월요일부터 7월 21일 일요일까지 개최된다. '제12회 GAF 공연예술제 선정작' GAF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박상석/이일섭) 는 이번 ‘제12회 GAF 공연예술제’에는 장막극 8편, 단막극 12편의 작품과 함께, 새로 신설된 예비예술인 작품 13편이 선정되어 총 33편의 공연예술작품이 관객과 만난다고 밝혔다. 참고로 예년보다 많은 단체가 지원하였으며 선정된 작품들의 수준도 높아져서 이번 제12회 GAF 공연예술제는 작년보다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모든 작품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감동의 무게만큼 기부하는 감동 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다. 제12회 GAF 공연예술제에서 선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989년 데뷔 이후 2024년 현재까지 35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음반 발매와 콘서트를 이어오고 있는 한국 헤비메탈의 상징 ‘블랙홀’이 오는 6월 22일 오후 5시 엠팟홀(강남구 학동로 171 삼익악기 빌딩 3층)과 그 다음 주 29일에 부산 KT&G 상상마당에서 각각 한 차례씩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4년 1월부터 진행된 서울, 수원, 대구, 울산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키며 ‘명품 헤비메탈 밴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는 블랙홀은 지난달 주식회사 엠케이비(MKB)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한층 업그레이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4년 상반기가 끝나는 6월에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6월 22일 서울 공연에는 ‘깊은밤의 서정곡’을 비롯한 초기 앨범들의 히트곡과 ‘로그인’ 같은 최근 곡까지 20여 곡이 넘는 셋리스트가 준비돼 있으며, 이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싱어게인’에서 좋은 반응을 받았던 헤비메탈 밴드 ‘바크하우스’ 출신의 보컬리스트 정홍일이 출연해 블랙홀과의 협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OBS 특집 프로그램 ‘헤비메탈을 외치다’에 출연해 많은 헤비메탈 팬을 설레게 했던 대체 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축제’라는 화합의 주제로, 한민족 통합의 염원을 화폭에 담아내는 이태길 화백의 초대전이 6월 12일부터 6월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 그랜드관에서 열린다. 구상의 대가인 이태길 화백은 극사실주의를 시작으로 인상주의, 포비즘 스타일의 대담한 색채를 주로 선보이다, 지난 2000년대부터 ‘축제'라는 화합의 주제로 고구려 벽화에서 출발한 한국 미학의 개념 ‘신명’을 담은 한민족 축제를 다양하고도 실험적 화풍으로 선보이고 있다. 60년에 걸친 이 화백 작품 중심에 있던 구체적 인간 형상들 혹은 민족성을 상징하는 십장생, 달항아리, 백두산 천지와 같은 형상들이 추상적 기호로 바뀌어 기호 하나하나가 모두 서로 손과 발을 맞잡고 있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취하고 있다. 화면 속 빽빽하게 들어찬 모든 기호들의 모든 면이 서로 닿아, 한 형태가 다른 형태를 완성시키면서 각각의 형태가 서로에게 의지하고 있는 모습을 통해, 묵은 원망을 푸는 해원의 소망을 담으며 더불어 순연하게 살아가는 한민족 군중을 의미한다. 천지사방으로 이어지는 수백 명의 군중의 움직임은 관객들의 시선을 확산시켜 이 화백만의 상생의 공간 안에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