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4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예매가 지난 16일 얼리버드 티켓 판매 시작과 함께 초고속 매진을 기록해 인터파크 콘서트 예매 랭킹 1위에 올랐다.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은 대중음악과 크로스오버, 뮤지컬, 전통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즐기면서 예술 후원도 접해볼 수 있는 대규모 음악 축제다. 오는 10월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김창완밴드를 비롯해 ▲규현 ▲이무진 ▲리베란테 ▲민영기&신영숙 ▲서도밴드 ▲스카재즈유닛 등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예술 후원 축제의 장으로 마련해 음악 공연 외에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과 소액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술 후원 프로그램도 기획했다. 티켓 수익은 예술위가 문화 예술 가치 확산과 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예술나무 캠페인'에 사용된다.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의 공식 티켓 판매는 오는 23일 시작하며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공식 티켓 가격은 4만9000원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다자녀 가족 할인과 청년문화예술패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옥상달빛 브랜디드 콘서트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이하 정.고.갑)가 약 5년 만에 재개를 알리며 8월 한 달간 10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정.고.갑'은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의 준말로 2014년 옥상달빛 페이스북 팔로워 10만 명 달성을 기념해 감사함의 의미를 담은 이벤트로 기획, 전국 각지 소규모 공간에 옥상달빛이 찾아가는 투어 공연으로 시작됐다. 소극장, 카페, 갤러리 등의 제약된 공간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옥상달빛과 팬들 사이의 거리를 좁히며 오직 '정.고.갑'에서만 느낄 수 있는 친밀함과 따뜻함이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정.고.갑'은 라디오, 에세이,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위로와 힐링을 선사해 온 옥상달빛만이 선보일 수 있는 공연으로 첫 선을 보인 직후 대표 브랜디드 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19년까지 6년 동안 총 53회 공연됐으며 새로운 정규 앨범 [40] 발매를 기념해 약 5년 만에 재개를 알린 이번 공연은 7번째 '정.고.갑'으로 총 10개 도시에서 11회차 공연으로 진행된다. 8월 15일 동해 공연을 시작으로 약 3주간, 매주 목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강지운'은 20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JTBC 주말극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1회에 대포차량남으로 등장한다. '임순'(이정은)과 '이미진'(정은지)의 수상한 행동을 추적한다. 미진 부캐릭터인 임순의 정체가 탄로 날 지가 관전 포인트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긴장감을 형성할 전망이다. 이 드라마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힌 취준생 미진과 그녀에게 휘말린 검사 '계지웅'(최진혁)의 로맨틱 코미디다. 시청률 10%(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해로 9회를 맞이 '신진연극인페스티벌9'이 오는 7월 22일 오후 2시 플레이티켓에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신진연극인페스티벌(뉴아트플랫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인 ‘2024년 예술단체의 예비예술인 최초발표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작년보다 늘어난 지원금으로 예비 예술인 창작팀들에게 더 많은 창작 사례비를 제공하여, 풍부한 공연이 기대된다. 신진연극인페스티벌은 졸업 후 현장에 진입하는 창단 3년 이내의 단체와 개인들을 꾸준히 모집하여 창작극을 지속적으로 선보였으며, 예비 예술인들을 위한 강연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왔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4명의 예비예술인 작가들이 다양한 장르의 연극작품을 완성했다. 이들 작품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관객들 앞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신진 연극인 페스티벌은 청년 연극 단체 뉴아트플랫폼이 2016년부터 주최한 창작극 페스티벌이다. ‘신진 연극인’이라는 키워드로 누구나 창작하고 실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이번 '신진연극인페스티벌9'은 플랫폼 74에서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공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김초엽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연극<캐빈방정식>이 오는 7월 관객과 만난다. 연극<캐빈방정식>은 엄예솔 연출의 소설 연극화 프로젝트 두번째 작품이다. 프로젝트 첫번째 작품으로 다자이오사무의 소설 ‘인간실격’ 을 완벽하게 음악극으로 변신시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던 엄예솔 연출이 SF소설 ‘캐빈방정식’을 어떠한 방식으로 그려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연 제작사 2roomperson (이방인)은 7월 25일 부터 8월 4일까지 ‘캐빈방정식’을 연희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국립극단 연극 ‘이 불안한 집’과 서울시극단 연극 ‘연안지대Littoral’ 에서 폭팔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이자 무용수 공지수가 동생 현지 역을 맡았으며,언니 현화역에는 연극 ‘청천장단’, ‘육쌍둥이’, ‘어느 날 문을 열고’ 등 연극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배우 정연주가 맡았다. 연극 ‘연안지대Littoral’에서 호흡을 맞춘 공지수 정연주의 두번째 만남이 어떠한 시너지를 보여줄 지 연극 팬들에게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김도이, 최문혁, 백하형기도 출연한다. 유망한 물리학자였던 언니 현화는 갑작스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단 산울림의 레퍼토리연극 <이방인>이 6년 만에 다시 소극장 산울림 무대로 돌아온다. 2017년 초연부터 2018년 앵콜 공연까지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연극 <이방인>은 오는 7월 24일티켓 오픈을 앞두고캐스팅을 공개했다. 연극 <이방인>은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프랑스 대표 작가인 ‘알베르 카뮈’가 집필한, 20세기 최고의 문제작으로 일컬어지는 소설 ‘이방인’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초연 당시 유료 관객 점유율 95%를 기록하며, 프랑스의 고전소설인‘이방인’이 역사와 전통이 깃든 소극장 산울림과 만나 새로운 연극 미학을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극단 산울림의 프로덕션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원작의 색과 예술성을 최대한 존중하는 것이다. 연극 <이방인>은 소설이 담고 있는 강렬한 이미지들과 개성 있는 인물들, 극적인 사건들을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그 안에 지닌 연극성을 극대화하여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무대 위에 구현해 낸다. 산울림 예술감독이자 작품의 번역, 각색, 연출을 맡은 ‘임수현’ 연출가는 “카뮈의 사상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독백과 대화, 서술과 연극의 공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블루스 기타리스트 김목경이 작년에 이어 같은 장소인 인천 문학시어터에서 두 번째 “김목경 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첫날은 본인 단독공연으로 김목경밴드가 둘째 날은 윤병주밴드와 이경천밴드가 마지막 날은 최향석과 부기몬스터 그리고 곽경묵 MOOK이 함께하며 매일 김목경은 콜라보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끊임없는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해 온 김목경은 올해 봄 본인이 작사, 작곡하고 최초로 부르기도 한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 2024년 버전을 발표하기도 하였고 방송과 함께 해외 공연도 이어가고 있다. 요번 공연은 엔티켓을 통해 판매 중이며 문학시어터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로 돌아온다. 리사는 오는 16일부터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에 폴리냑 부인 역으로 함께한다. ‘베르사유의 장미’는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프랑스 혁명 속 가상의 인물 오스칼을 통해 자유와 사랑, 인간애를 그려냈으며, 원작은 지난 1972년 연재 이후 누적 20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히트작이기도 하다. 리사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총애를 받아 권력을 손에 쥐는 폴리냑 부인 역을 맡는다. 리사는 ‘베르사유의 장미’를 통해 그의 색깔로 재해석한 폴리냑 부인을 선보이며 무대 위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를 통해 리사는 “어렸을 때 봤던 만화가 뮤지컬로 탄생하는 순간에 함께하게 된 것이 신기하고, 또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제작진이 고민하며 진심을 다해 ‘베르사유의 장미’를 만들어 낸 게 느껴져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또 왕용범 연출님, 이성준 음악 감독님과 함께해서 더욱 설레고, 이런 멋진 무대를 가능하게 만들어 준 EMK 제작사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살리에르’(주최, 제작 HJ컬쳐㈜)가 7월 11일부터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8년 만에 무대에 성공적으로 올린 가운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뮤지컬 ‘살리에르’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세 번째 시즌의 개막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7월 11일 목요일 개막을 시작으로 전 배우가 가득 찬 객석에서 쏟아져 나오는 힘찬 박수와 함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연이 끝난 뒤, 배우의 무대인사가 더해지며 완성도 높은 첫 공연을 마무리했다. 살리에르 역을 맡은 박규원 배우는 “아침까지만 해도 두렵고 설레는 마음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 무대를 보는 순간 ‘내가 살리에르구나, 내가 이런 무대에 서는구나. 정말 감사하다’ 라는 마음을 가지며 하루를 준비했던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공연 많이 남았으니, 끝까지 함께해 주길 바라고, 공연을 함께하는 동안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라고 첫 공연에 대한 감사 인사를 표현했다. 젤라스 역을 맡은 백형훈 배우는 “첫 공연부터 많이 보러 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랜만에 올라오는 공연이다 보니 치열한 과정이 있었다. 과정은 치열했지만, 공연을 할 때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수탉', '피에타' 등 시의성 있는 공연을 제작해 온 약속의연극레퍼토리가 오는 8월, 안톤 체홉의 대표작을 모티브로 한 연극 '갈매기 비밀 리허설'과 '세 자매의 모스크바 여행'을 한 무대에 올린 다. 두 작품은 사이에 인터미션을 두고 연달아 공연되며, 관객들은 하나의 티켓으로 두 개의 작품 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갈매기 비밀 리허설'은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의 거장 체홉의 대표 희곡 <갈매기>의 연습이 한창 인 연습실을 배경으로 한다. 공연이 임박한 가운데 극중 니나의 심리 분석으로 두고 예민하면서 도 첨예하게 대립하는 연출가와 배우가 나누는 미학적, 충동적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은 치열한 창작의 현장과 고립된 욕망을 탐험한다. 예술적 욕망에 사로잡힌 연출가 역에는 윤원재, 전창훈, 성기욱이 출연하며 니나 역에는 최아름, 송지오, 박지아가 출연한다. 특히 전창훈과 송지오, 박지아는 지난 2022년 공연을 함께했던 만큼 노련한 기존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시너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세 자매의 모스크바 여행'은 체홉의 또 다른 대표작 <세 자매> 4막으로부터 30년이 흐른 뒤의 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NCT 127이 컴백 및 데뷔 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멜론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정규 6집 ‘WALK’를 발매하는 NCT 127이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를 통해 멜론 독점 오리지널 콘텐츠 ‘Spotlight Clips’를 오는 16일 낮 12시 1화를 시작으로 18일 오후 5시 2화, 22일 오후 5시 3화까지 순차 공개한다. 우선 1화 정규 6 집 ‘WALK’ 키워드 토크’ 코너에서 도영은 타이틀곡 ‘삐그덕 (Walk)’에 대해 “이 노래는 NCT 127의 시즌2를 맞이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나에게 ‘초심’을 찾게끔 해주는 노래다”라고 소개한다. 2화 ‘네오 초성 노래방’에서는 초성으로 된 NCT 127 노래 가사를 보고 제목을 맞힌 후 해당 소절을 부르는 게임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어 3화 ‘우리칠 형제 소개서’를 통해 NCT 127의 ‘찐 형제 모먼트’를 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돼 훈훈한 시간으로 채워진다. 이처럼 NCT 127은 ‘Spotlight Clips’에서 정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선우정아가 약 7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 미니 앨범 '너머 [1. Black Shimmer]'가 오늘(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이번 미니 앨범은 하반기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 '너머'의 첫 번째 파트에 해당한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선우정아의 정규 앨범 '너머'는 언제나 저 너머를 향하는 뮤지션이 될 수 있기를 바라온 선우정아의 오랜 염원을 담고 있다"라고 전하며 "앨범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방향성은 뚜렷하지만 수록된 곡들이 각기 다른 스타일을 자랑하는 만큼 한 앨범에 모든 곡들을 담는 대신 감정적으로 그리고 장르적인 스타일 별로 2개 파트로 나누어 공개하기로 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하나의 장르로 단정 짓기 어려운 동시에 다양한 스타일을 하나의 주제와 감정으로 연결시키는 선우정아만의 음악적 특징을 그대로 담고 있는 '너머 [1. Black Shimmer]'에는 더블 타이틀곡 '별사탕'(STAR CANDY)과 'what the hell'을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다. 첫 번째 타이틀곡 '별사탕'(STAR CANDY)은 폭발하는 별처럼 자유와 넘치는 에너지가 느껴지는 곡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단 산울림의 신작 연극 <세 여자, 세 남자>가 오는 7월 26일 개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2024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극 <세 여자, 세 남자>는 프랑스 작가 기 드 모파상의 단편소설 6편을 1인극 형식의 옴니버스극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포스터 속 세 여자와 세 남자가 각기 다른 톤으로 표현된 것에서 암시하듯, 연극 <세 여자, 세 남자>는 ‘세 여자 이야기’와 ‘세 남자 이야기’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뉘어 번갈아 공연된다. ‘세 여자 이야기’의 에피소드는 ‘목걸이’, ‘달빛’, ‘고백’ 그리고 ‘세 남자 이야기’의 에피소드는 ‘보석’, 그리고 동명이작인 ‘달빛’과 ‘고백’이다. 제목부터 내용까지 유사한 ‘세 여자 이야기’와 ‘세 남자 이야기’의 에피소드들은 각각 한 쌍을 이루며 서로를 거울처럼 비춘다. 그리고 이 6개의 에피소드들은 모두 살아가면서 발견하게 되는 진실과 거짓, 욕망을 담은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며 인간과 삶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 드 모파상은 소설 ‘여자의 일생’, ‘비계덩어리’, ‘목걸이’ 등의 대표작으로 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리즌콰이어 합창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 ‘MZ모차르트’가 7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 인하대학교 음악 봉사동아리 오케바리와 함께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리즌콰이어 합창단의 첫 정기연주회인 ‘MZ모차르트’는 모차르트의 음악을 통해 MZ세대의 다양한 측면을 담아내어 세대 간 갈등을 완화하고 공감과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창작진은 18세기의 모차르트와 21세기의 MZ세대 사이에 3세기라는 시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공통점이 있다고 말한다. 모차르트의 자유롭고 당돌하며 솔직하고 순수한 음악은 오늘날 MZ세대의 특징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이다. 리즌콰이어는 이러한 점을 강조하여 모차르트의 음악을 통해 MZ세대의 모습을 솔직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리즌콰이어는 2023년에 유년 시절 합창 경험이 있는 단원을 중심으로 창단되었으며, 점차 음악 전공자와 합창 경험이 있는 비전공자 등 다양한 단원들로 구성되고 있다.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을 리즌콰이어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며 합창의 즐거움을 시도하고 있다. 모차르트의 음악은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는 보편적 아름다움과 감동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몽환적이고 과감한 사운드의 '라쿠나'와 염세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너드커넥션'의 무대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13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2024 인디 神(신) 페스티벌'이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과 20일 오후 5시 양일간 대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된다. 인디신 페스티벌은 인디신(SCENE)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신의 경지에 오른 아티스트를 만나보는 공연이다. 19일 출격하는 밴드 '라쿠나'는 '끝이 없는 꿈을 그대에게 줄게요'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네 명의 동갑내기 소년들은 브리티시 록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송라이팅과 시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진한 청춘의 색깔을 전한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대표곡 'YOU'를 비롯한 공연 분위기를 한층 올려줄 '언제나 여름' 등을 들려준다. 20일 출연하는 밴드 '너드커넥션'은 2018년 싱글앨범 발매를 시작했다. 관객 참여형 공연을 선보이는 등 독보적인 공연 스타일로 많은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팝적인 요소가 가미된 록 사운드와 기승전결이 뚜렷한 멜로디, 깊이 있는 가사로 확실한 음악적 세계관을 구축한 이들은 이번 무대에서 대표곡 '좋은 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