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이 글은 한국예술문화명인 남송 김상실 작가의 보석 궁중채화 작품전을 소개하는 카탈로그 서문의 맞춤법 및 문단 부호 오류를 수정하고, 궁중채화와 보석공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을 추가하여 보다 풍성하게 구성했습니다. 1. 궁중채화: 조선 시대 궁중의 아름다움과 상징 **"궁중채화"**는 조선 시대 궁중 연회에서 사용되었던 화려한 꽃 장식을 일컫는 말입니다. 단순한 꽃 장식을 넘어 궁중의 권위와 예술적 감각을 드러내는 중요한 요소였으며, 다양한 의미와 상징성을 담고 있었습니다. 궁중채화는 궁중 연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왕실의 위엄과 풍요를 상징하며, 계절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1) 역사와 유래 궁중채화는 고려 시대부터 궁중 연회에서 사용되었다고 사료에 전하며, 조선 시대에 이르러 더욱 발전했습니다. 조선 시대 궁중에서는 연회, 의례,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맞춰 궁중채화를 제작하여 사용했습니다. 궁중뿐 아니라 일반 서민가에서도 회갑연이나 혼례 시 각종 아름다운 꽃을 만들어 장식했던 것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2) 궁중채화의 상징성 - 왕실의 권위와 풍요를 상징: 궁중채화는 화려한 색감과 다채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단 이구아구(대표 정재호)’가 제17회 정기공연으로 2024년 10월 2일(수요일)부터 13일(일요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소극장 ‘공간 아울’에서 ‘연극 [변신]’을 공연한다. 이 작품은 ‘20세기를 가장 순수하게 표현한 작가’라 불리는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 1883~1924)의 대표작인 중편소설 [변신](Die Verwandlung, 1915)을 원작으로 하는 연극이다. 원작은 현대 문명 속에서 자기 존재의 의의성을 잃고 살아가는 소외된 인간 모습을 실존의 허무와 절대 고독으로 해석하여 충격적인 알레고리로 담아내었다.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 정교한 문체, 구조의 완결성 등 형식적 측면에서도 아주 높은 평가를 받아, 이후의 장편들인 [소송]. [성] 등과 함께 카프카가 현대 문학 최고의 작가 반열에 오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2024년은 프란츠 카프카가 서거한 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그는 생전에 대중적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지는 못하여 전업 작가로 활동하는 대신 보험공단에서의 직장생활을 이어갔다. 권위적이고 폭력적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발작에까지 이르는 신경쇠약 등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었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창작진들이 모여 제작하는 뮤지컬 <뽈 차는 소년> 낭독 공연, 부모님 세대에 헌정하는 작품 올린다! 뮤지컬 <뽈 차는 소년 : To My Dearest HERO> 낭독 공연이 2024년 10월 14일 (월), 대학로 한예극장 1관에서 공연한다. 작가, 작곡가, PD 등 창작진들이 모여 자체 작품 개발을 도모하는 번지(Burn_Z)는 2021년 뮤지컬 <위스퍼링> 낭독 공연 이후 새롭게 개발하고 있는 작품의 투자사·제작사를 직접 찾아 나서기 위해 이번 쇼케이스를 벌인다. 한국전쟁 혹은 그 직후에 태어나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수고한 세대를 위한 뮤지컬 <뽈 차는 소년>은 작가와 작곡가가 정년을 맞은 부모님 세대를 위해 창작한 작품으로 “5~70대의 관객들이 극장을 방문하여 자유롭게 울고 웃으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하고 있다. 투자사·제작사를 만나 본공연을 올리기 위해 창작진들의 힘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뮤지컬 <뽈 차는 소년 : To My Dearest HERO> 낭독 공연은 “모든 삶에는 남길 것이 있다.”라는 로그라인 아래 중장년층 관객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서울에서 새 전국 투어의 포문을 연다. 29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이날과 29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역성(易聲)'을 펼친다. 콘서트 타이틀 '역성'의 한자는 바꿀 역(易)·소리 성(聲)이다. 세상의 이치나 흐름이 소리친다고 바뀌지는 않겠지만, 소리에 담을 이야기들을 마음대로 뒤바꿔 힘껏 소리 내어 보자는 의미가 담겼다고 마름모는 설명했다. 이승윤은 이번 투어에서 지난 7월 내놓은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의 수록곡 무대를 비롯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대표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윤은 서울에 이어 10월12일 전주, 19일 부산 등에서 공연을 펼친다. 마음모는 "이 중 전주와 부산 공연은 각각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영화의전당에 위치한 대규모 야외 공연장에서 열리는 만큼 이승윤은 더욱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팬들과 밀접히 호흡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투어 외에도 이승윤은 10월4일 국내 최초이자 최장수 록 페스티벌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5일 서울 대표 인디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잔다리페스타 2024'에 순차 출격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일본 청년층 사이에서 결혼을 위한 필수 도구로 자리잡은 데이팅 앱이 한국에서도 결혼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일본 아동가정청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결혼한 일본 청년층의 약 4명 중 1명이 데이팅 앱을 통해 배우자를 만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장이나 학교와 같은 전통적인 만남 경로를 넘어선 수치로, 데이팅 앱이 결혼 과정에서 점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일본의 결혼 트렌드는 한국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K소셜앱 '즐톡'이 그 중심에 있다. 즐톡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고, 단순한 만남에서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2024년 2분기 혼인 건수가 전년 대비 17.1% 증가하며 43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증가세는 결혼 장려 정책과 함께 데이팅 앱의 활성화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국내 대표 소셜 디스커버리(Social Discovery;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을 발견하는 것) 앱 즐톡을 운영하는 인피니오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10월 세계적인 사운드 아티스트 료지 이케다를 비롯한 전자음악과 오디오비주얼 거장들이 전격 내한공연을 펼친다. 료지 이케다, 로이치 구로카와, 수잔 치아니, 콜린 벤더스, 한국의 가재발 등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오는 9월 27일-29일, ‘광주 ACT(Arts & Creative Technology) 페스티벌’과 오는 10월 11일-12일, ‘서울 '소닉블룸 2024'(sonicBLOOM 2024)’에서 혁신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일본 출신의 료지 이케다는 데이터와 미니멀리즘을 결합한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구적인 아티스트다. 그의 작품은 청각과 시각을 동시에 자극하며, 몰입형 예술을 선보인다. 또, 료이치 구로카와는 전자음악과 디지털 비주얼 아트를 결합해 다중 감각적 경험을 창출하는 혁신적인 아티스트다. 그의 작품은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관객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미국 출신의 수잔 치아니는 전자음악의 선구자로, 모듈러 신디사이저 연주의 대가다. 그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사운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덜란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8PM 엔터테인먼트는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웰컴 이벤트를 통해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잉베이 맘스틴(Yngwie Malmsteen)'의 내한 공연 티켓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8PM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하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① 8PM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할인 코드를 제공 받고, ② 티켓링크에서 ‘잉베이 맘스틴’ 콘서트를 선택하여 원하는 좌석을 예약한 뒤, ③ 결제창에서 제공 받은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또한, 티켓 예매 완료 시, 공연 당일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LED 밴드도 함께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8PM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8PM 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이 잉베이 맘스틴의 음악을 공연 전까지 더 깊이 즐길 수 있도록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의 지난 공연 영상과 다양한 온라인 챌린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잉베이 맘스틴 속주 따라하기 챌린지’는 그의 독특한 연주 스타일을 팬들이 직접 배우고, 자신의 연주 실력을 뽐낼 수 있는 특별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신인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전역으로 방송되는 케이팝 전용 차트쇼 ‘케이팝레이더 (K-POP RADAR)’의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케이팝 역사 최초로 미국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정규 편성된 케이팝 전용 차트 프로그램 ‘케이팝레이더’는 27일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를 발표했다. 이번 주 차트에서는 캣츠아이가 ‘Touch(터치)’로 다시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 8월말 정상에 오른 후 약 한달만에 다시 정상을 탈환한 것. 캣츠아이의 ‘터치'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9월 4주차 집계 기간 (2024년 9월 19일 ~ 2024년 9월 25일) 동안 363만뷰를 추가로 기록하였다. 또한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량 역시 케이팝 평균인 1천 5백명을 훌쩍 뛰어넘는 5만 6천명을 기록하며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었다. 또한 케이팝레이더에 따르면 해당 일주일 동안 캣츠아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7만 4천명, 트위터 팔로워는 5천 8백명 증가하며 큰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평균 3천 5백명, 트위터 팔로워는 평균 206명 증가한 수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공연제작사 바이엘은 10월 대학로에서 개막 예정인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의 포스터와 함께 4인의 캐스팅 및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2018년 초연 당시 관객 평점 9.4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성준 작가가 집필한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소재를 솔직하면서도 꾸밈없는 현실적인 대사를 통해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모든 이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 낸다. 6년 만에 돌아온 2024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꾸준히 대학로에서 관객과 소통해 온 연출가 양지모가 연출을 맡았다. 또한 이혼 위기에 처한 하루하루가 고달픈 기자 역에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JTBC ‘닥터 슬럼프’ 등 드라마·방송·뮤지컬 매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해 다양한 색깔의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강상준과 이머시브 뮤지컬 ‘흔해빠진일’, 뮤지컬 ‘더 데빌: 파우스트’ 외 다수의 출연작마다 변화무쌍한 캐릭터 변주와 열정 넘치는 연기로 관객의 사랑을 받아 온 배우 이기현이 참여한다. 베일에 싸인 베스트셀러 작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뮤지컬 ‘하데스타운’ 한국 공연 전관 행사인 YES24DAY를 실시한다. ‘YES24DAY’는 그래미어워즈, 토니어워즈, 한국뮤지컬어워즈 등 유수의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주목받은 뮤지컬 ‘하데스타운’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10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예스24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데스타운’ 한국 공연 YES24DAY를 기념해 특별 제작된 디자인티켓과 스페셜 기프트를 관람객 전원에게 제공한다. 또한 서울 공연 마지막을 장식할 커튼콜데이를 선보일 예정으로, 부산 공연 진행 전 서울 공연의 감동을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하데스타운’은 아내 에우리디케를 되찾기 위해 지하세계로 떠나는 오르페우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2021년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초연 이후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이번 한국 공연에는 박강현, 최재림, 최정원 등 뮤지컬 스타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멜로망스 김민석 등 강력한 캐스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예스24 티켓사업팀 김상균 팀장은 “공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정상훈'이 장르 불문 활약, 2024년 하반기 뜨겁게 달린다. '정상훈'은 지난 7월 방송된 MBC 2부작 단편 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를 시작으로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6'에 출연하며 올 하반기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정상훈'은 지난 7월, MBC 2부작 단편 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에서 옹화마을의 이장 정자왕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기분 좋은 에너지를 자랑하는 정상훈은 눈물나는 정관 수술기부터 사라진 백구 찾기, 예상치 못한 임신의 전말까지 순탄치 않은 수난 퍼레이드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러한 힐링 정상훈의 매력이 통했을까. 종영 직후 "정상훈 나오면 믿고 본다", "시즌제 가자. 2부작이라니 너무 아쉽다", "무공해 드라마다. 재밌게 봤는데 2부작이라니" 등 시청자들의 극찬이 쇄도하기도. 이어 지난 7월 개막한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 정상훈은 극 중 '몬티 나바로'가 제거 대상으로 여기는 '다이스퀴스' 역을 맡아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선우정아가 정규 앨범 '너머'의 두 번째 파트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기도(PRAY)'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지난 25일 오후 8시 선우정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기도(PRAY)'는 10월 18일 발매 예정인 '너머 [2. White Shade]'의 수록곡 중 하나로 삶이 고되고 버거울 때 느끼는 감정을 읊조리듯 담담하고 초연하게 전하는 곡이다. 이번에 선공개한 '기도(PRAY)'의 뮤직비디오는 배우이자 영화 <너와 나>의 감독인 조현철이 제작을 맡았다. 조현철 감독의 해석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이 돋보인다. '너머'는 하나의 앨범을 두 파트로 나누어 공개하는 시리즈로 지난 7월 '너머 [1. Black Shimmer]'를 공개했으며 오는 10월 18일 두 번째 파트 '너머 [2. White Shade]' 발매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앞서 발매한 '너머 [1. Black Shimmer]'가 찬란한 해방을 담았다면 공개를 앞둔 '너머 [2. White Shade]'는 날숨의 고요처럼 깊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을 표방한다. 선우정아는 소속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DIMF 뮤지컬아카데미’가 제10기 뮤지컬 배우과정 교육생이 선보이는 성과발표회 ‘워크숍 공연’을 다가오는 10월 12일(토)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된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2015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문예진흥기금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뮤지컬 산업을 이끌어갈 뮤지컬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DIMF 뮤지컬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전액 무료로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전액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 멘토링, 국내 외 다양한 뮤지컬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특강을 통해 소재 발굴 및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다. 약 9개월간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되는 아카데미는 현재 뮤지컬 배우 과정 20명(A반 9명, B반 11명), 창작자 과정 23명(입문 16명, 전문 7명)이 참여 중이다. 그중 이번 워크숍을 진행하는 뮤지컬 배우 과정 교육생은 지난 4월부터 발레, 시창·청음 강의를 포함한 연기, 보컬, 안무 수업을 수강하며 기초부터 차근차근 밟은 후 현재 워크숍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워크숍 공연’은 뮤지컬 배우 과정 교육생들의 중간 점검 및 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전 세계 드라마 별들의 축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 시상식이 9월 25일(수) 오후 5시 KBS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열 아홉 해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는 골든버드상 수상자 박찬욱 감독, 국제경쟁부문 대상 수상자 페드로 페레그리노 감독 등 13명의 글로벌 거장 감독 및 프로듀서와 ‘삼체’ 데이비드 베니오프 등 3명의 작가, 호아 쉬안데, 송강호, 염혜란, 안재홍 등 10명의 배우와 드라마 OST 수상자 부석순(BSS) 등이 영광의 무대에 올랐다. 골든버드상으로 피날레를 장식한 박찬욱 감독은 “제 안의 어린 아이는 언제나 텔레비전 드라마를 꿈꾸었다”며 ‘동조자’로 수상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인생이라는 드라마가 어떻게 끝날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지만 끝을 모르고 봐야 드라마가 재미 있듯이, 우리도 인생을 그때 그때 한 장면 한 장면 음미하면서 살아가자”고 말해 시상식을 감동의 현장으로 만들었다. 국제경쟁부문 대상인 ‘저스티스: 미스콘덕트’의 페드로 페레그리노 감독, ‘삼체’로 작품상과 작가상을 거머쥔 증국상 감독과 데이비드 베니오프 등 3명의 작가들도 무대에 올라 영광의 트로피를 받았다. 송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제미나이(GEMINI)'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월드투어를 펼친다. 25일 소속사 앳에어리어(AT AREA)에 따르면 '제미나이'는 이날 오후 6시 새 EP '인 투 딥(In too deep)'을 발표한다. 이번 EP에는 최근 글로벌 음악신에서 핫한 미국 알앤비(R&B) 아티스트 데스티니 로저스(Destiny Rogers)와 브렌 조이(Bren Joy), 가수 주니와 싱어송라이터 겸 래퍼 기리보이가 참여했다. 메인 타이틀 곡 '365'는 1년 365일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미디엄템포의 알앤비 곡이다. 주니가 피처링에 참여해 제미나이와 밸런스를 맞췄다. 다른 타이틀곡 '클라우드 나인(Cloud Nine)'은 감미로운 보이스의 브렌 조이와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준다. 데스티니 로저스와는 '락 인(Lock In)'에서 세련된 무드의 듀엣곡을 완성했다. 이외에도 선공개 싱글인 라틴 재즈풍의 '마일즈 어웨이(Miles Away)'를 비롯해, 폭발적이면서도 섬세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라잇 나우(Right Now)', 상대에게 직설적으로 마음을 전하는 '포드(Ford)',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오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