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미스트롯2’ 선 홍지윤이 드디어 신곡을 선보인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홍지윤은 컴백 소식과 함께 곡 제목 스포일러까지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날 “4월에 신곡을 낸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홍지윤은 ‘사랑의 OO’라고 파격적인 제목 스포일러를 전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 동안 여리여리한 몸매와 화려한 비주얼로 폭발적인 성량과 감정 전달력을 자랑해 ‘트롯 바비’라는 애칭을 얻었던 그녀가 어떤 콘셉트의 신곡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미스트롯2’ 경연 종료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홍지윤이 ‘미스트롯2’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흔들림없는 가창력과 넘치는 끼를 발산해왔던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홍지윤은 현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광고 모델 등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앞으로 신곡으로 다양한 무대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홍지윤의 신곡과 관련한 컨텐츠는 추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난해 제주4·3 특별법 개정안 국회통과에 힘써온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제주4·3 제74주년을 맞아 서울지역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기획하고, 전국 5개 주요 도시, 180여 일간 진행되는 <4370+4 동백이 피엄수다> 서울 전시를 개막한다. 서울을 비롯해 광주, 대전, 대구, 부산까지 주요 5개 도시에서 6개월 간 제주4‧3 관련 단일 미술 전시가 진행되는 것은 최초라 할 수 있어 주목된다.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관련 단체들과 함께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제주4·3평화재단, 노무현재단(제주),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이 후원하는 <4370+4 동백이 피엄수다>는 오는 3월 30일(수)부터 4월 5일(화)까지 서울 인사아트프라자(2,3층)에서 진행된다(30일(수) 오후 3시 개막식) 겨울에서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4‧3의 봄”이 오고 있음을 시민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4370+4 동백이 피엄수다>는 지난 2018년 제주4‧3 70주년(4370) 당시 대한민국의 심장인 광화문에서 “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를 외쳤던 위원회가 맞이하는 네 번째(+4) 봄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스펜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 생애 첫 여우주연상 수상이 아쉽게 불발되었으나,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연인과 함께 시상식을 아름답게 빛내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스펜서'로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3월 27일(현지시간) LA 돌비 극장에서 진행된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해 시상식을 빛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새로운 다이애나 왕세자비 이야기 '스펜서'에서 전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생애 첫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시상식에 참석한 것. 이번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은 그 어느 때보다 가장 예측이 어려운 부문으로 꼽혔고,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생애 첫 아카데미 수상에 대한 기대도 높았다. '스펜서'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스트 도터' 올리비아 콜맨, '타미 페이의 눈' 제시카 차스테인, '비잉 더 리카르도스' 니콜 키드먼, '패러렐 마더스' 페넬로페 크루즈가 여우주연상 경합을 벌인 결과, '타미 페이의 눈' 제시카 차스테인이 수상했다. '스펜서'의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아쉽게 수상을 하지 못했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장르 스페셜리스트’ 오인천 감독의 신작 OTT시리즈 '특수공인중개사 오덕훈'이 4월 공개를 확정하고 강렬한 비주얼의 공식 스페셜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오인천 감독의 이번 신작 '특수공인중개사 오덕훈'은 극장이 아닌 OTT플랫폼을 통해 드라마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인천 감독의 시그니처인 공포 스릴러 장르에 특별한 능력의 공인중개사라는 독특한 컨셉을 얹은 흥미로운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수공인중개사 오덕훈'은 2020년과 2021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OTT 기획개발 공모와 제작지원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어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또한 부산영상위원회의 로케이션 제작지원에 선정되어 모든 촬영을 부산에서 마쳤다. 매력적인 도시 부산을 배경으로 특수한 능력의 공인중개사가 집에 얽힌 기묘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특수공인중개사 오덕훈'은 온 국민의 관심이 쏠려있는 부동산을 소재로 하고 있다. 집과 사람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특수한 장비와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해결하는 주인공 오덕훈을 통해 진정한 집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시의성 있는 작품이다. 제작사 ‘영화맞춤제작소’는 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도봉구는 2022년 3월 26일 오후 2시 평화울림터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울림터 개관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평화를 춤추다’, ‘평화를 노래하다’, ‘평화를 울리다’라는 주제로 90여분간 진행됐다. 특히 도봉구립교향악단의 악장이자 우크라이나 바이올리니스트 살로 세르게이가 ‘고향의 봄’을 연주하고, 3월 17일 한국인권도시협의회 공동성명에 함께했던 우크라이나인 서울팝스 오케스트라 단원 콘스탄틴이 협연하여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전쟁의 잔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이곳을 평화를 노래하는 공간으로 주민 여러분께 돌려드릴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입구로 이어지는 수로(水路)는 19개의 포신(砲身)을 연결한 것으로, 이는 UN 참전국 16개국과 남과 북, 중국까지 6.25 전쟁에 참여한 19개국을 의미하며, 모두가 대결을 넘어 평화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오늘 자리에 함께해주신 우크라이나 음악가분들께 감사드리고, 우크라이나에 조속히 평화가 찾아들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미나리'를 이을 글로벌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의 주인공 유연석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퍼스트룩] 235호 커버와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퍼스트룩] 표지와 화보는 '배니싱: 미제사건'에서 대한민국을 뒤흔든 전대미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엘리트 형사 ‘진호’로 분한 유연석의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포착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모노 톤부터 비비드 톤까지 다양한 컨셉의 화보를 완벽하게 소화한 유연석은 '배니싱: 미제사건'을 통해 글로벌 배우로서 선보일 진면목을 예고한다. 또한, 블랙 톤의 다양한 스타일링 마저도 탁월하게 표현해내며 예리한 눈빛을 발산하는 유연석의 새로운 모습은 극중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본능적인 수사 본능을 모두 갖춘 엘리트 형사로서 펼칠 그의 열연에 기대를 더한다. 한편, 글로벌 프로젝트 '배니싱: 미제사건'의 주역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3한(한글·한양도성·한용운)의 도시 서울시 성북구가 25일 성북동에 위치한 간송미술관에서 훈민정음(국가지정문화재 국보 제70호) 수장고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역 주민, 성북구 관계자와 국회의원 등 99명이 참석했다. 간송미술관 훈민정음 수장고는 훈민정음을 비롯해 신윤복 화첩, 김홍도 화첩 등 간송미술문화재단의 가치 있는 유물들을 보관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수장고 건립을 위해 2019년 설계용역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공사를 시행하여 지하2층~지상2층, 연면적 982.25m2 규모의 수장고를 준공하였다. 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 선생(1906~1962)이 일제에 의해 왜곡되고 파괴되어가는 우리 민족정신과 문화적 자긍심을 되살리기 위해 수집한 문화적 가치가 높은 다수의 문화재를 보관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건립한 사립박물관이다. 우리나라 근현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문화재가 산재해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성북동에서도 간송미술관은 대표 문화공간이다. 특히 우리 문화의 정수로 손꼽히는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제70호인 훈민정음 해례본이 간송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광진구가 ‘2022 광진구민 벚꽃길 함께 걷기대회’에 참여할 구민 300명을 모집한다. ‘2022 광진구민 벚꽃길 함께 걷기대회’는 4월 1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운영되는 걷기 행사로, 참가자들은 열린무대를 출발해 ▲동물동화마을 ▲구의문 ▲놀이동산 ▲서울상상나라를 거쳐 다시 열린무대로 도착하는 코스를 걷는다. 걷기코스는 약 2.5km로 35분 정도가 소요된다. 걷기코스 중 구의문과 서울상상나라에서는 각각 경품권과 기념품을 획득하는 시간도 있다. 걷기코스 완료 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자전거와 선풍기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기념품은 참가자 전원에게 주는 것으로, 텀블러가 지급될 예정이다. 광진구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구민들의 체육활동을 확대해 생활 전반에 활력을 부여하는 데 앞장서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을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광진구는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설치 외에도 거리두기를 안내하는 직원 및 봉사자 배치를 통해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등 방역계획을 준수하며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신촌 연세로와 창천문화공원에서 미니 문화콘서트 ‘다시, 봄’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다시 봄이 오길 바라며 국악, 클래식,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마련했다. 첫날인 25일 오후 6시에는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예결밴드’의 국악 공연이 열린다. 서도민요 소리꾼 조예결을 중심으로 보이스코리아 2020(Mnet)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는 퓨전국악밴드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판소리 밴드 ‘행랑객’의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공연하는 팀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토요일인 26일에는 창천문화공원에서 클래식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3시에 ‘후즈아트’, 4시에 ‘앙상블 음감’의 공연이 시작된다. 봄날에 어울리는 밝고 경쾌한 클래식 음악으로 시민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마지막 날인 27일 일요일에는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두 팀의 흥겨운 퍼포먼스 공연이 열린다. 오후 3시부터 퍼포먼스팀 ‘화려’의 댄스 타악 공연이, 4시부터는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과 폐막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도봉구가 3월 26일부터 연말까지 9회에 걸쳐 어린이 문화예술프로그램 '도락이네 예술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락이네 예술놀이터'는 도봉구 어린이의 놀이문화를 위해 도봉거리예술단의 캐릭터 '도락이'를 활용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문화공간 가치'(도봉로109길 11, 2층)에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한다. '도락이네 예술놀이터'는 작년에 진행된 '도락이극장'을 확대 개편하여 도락이 샌드아트 창작극 '도롱뇽 도라기를 찾아서'와 칼림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 후 구글폼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적은 인원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상황이 호전될 경우 추가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락이'는 거리예술스타가 되기 위해 도봉산 무수골에서 내려온 도룡뇽 캐릭터다. '도봉구'의 '즐거움(樂)'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도락이는 친근감 있는 설정으로 구민에게 지역 문화예술을 홍보하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 김영일 기자 | 22일 오후, 루마니아 영사관 주최로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르프랑 루프탑’에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루마니아 와인 시음행사’가 열렸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많은 인원의 참석이 어려웠지만 와인업계 관계자와 와인 애호가들이 참석하여 교류와 정보를 교환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신구와 오영수가 연극 '라스트 세션' 폐막을 앞두고 마지막 소회를 전했다. '라스트 세션' 측은 연장 공연 수익금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 및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신구는 17일 제작사 파크컴퍼니를 통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작품인 만큼 다시 한번 무대 위에 올라 관객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무척이나 행복했다"고 밝혔다. 내 생애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전할 만큼 작품에 애정을 보여온 그는 "많은 분이 응원해주신 만큼 건강히 복귀해 '라스트 세션'의 마지막 토론을 관객 여러분과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신구는 최근 건강 문제로 입원 치료를 받으면서 연극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지난 12일과 15일, 17일 캐스팅이 같은 '프로이트' 배역을 맡은 배우 오영수로 변경됐다. 신구는 오는 19일 자신의 마지막 공연에 출연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 배우 최초로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받으면서 화제가 됐던 오영수도 열연으로 매회 기립박수를 이끌었다. 그는 "운명처럼 만나 나에게 운명이 된 작품"이라며 "연극은 관객이 있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팔을 걷어 붙였다. 구는 ‘서초실내악축제’와 ‘서초금요음악회’에 참여할 공연단체 총 100팀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클래식 연주 청년예술인들을 선발해 소공연장 등 지역 곳곳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펼치는 ‘서초실내악축제’는 만19세~39세의 청년예술인 70개 단체를 심사를 거쳐 4월에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단체에게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팀별로 무대에서 공연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구는 하반기에 청년예술인들의 합동 기획공연 ‘청년 오케스트라’ 무대도 지원한다. 또, 대학생으로 구성된 12개의 단체를 별도로 선발, 8월 중에 ‘대학실내악축제’도 열 예정이다. 또, 구는 선발된 단체들에게 미래 문화예술계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지원책으로는 △단체 당 최대 120만원의 공연료 지원, △맞춤형 공연기획‧행정 특강 제공, △ 전문 실내악 연주자 양성을 위한 ‘실내악 마스터 클래스’ 등이다. 구는 실내악 축제를 통해 청년예술인에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은평구는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서울 8개 자치구와 공동으로 남북 미술·사진전 ‘약속’을 18일 개최했다. 전시회는 서울 중구에 있는 향린교회에서 열리며, 내달 17일까지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서울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수원, 광주, 전주에 이어 4번째 개최다. 6·15남북공동선언과 10·4선언, 4·27평양공동선언, 9·19평양공동선언 등 남북 정상 간의 약속과 우정을 담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뜻에서 전국 순회 전시로 마련됐다. 박계리 국립통일교육원 교수가 총괄 기획을 맡았고, 북측 작가 3명을 포함한 남북한 예술가 총 18명이 참여해 회화, 설치미술, 미디어·사진, 남북 정상 간 선언문 등 31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백두산과 한라산의 만남 △약속 아카이브 △먼저 온 미래 △우정 등 4가지 주제를 다룬다. '백두산과 한라산의 만남'은 백두산과 천지를 그린 평양미술대학교 강훈영·정현일·박동걸 교수의 작품과 한라산과 백록담 등을 그린 유수·임옥상·전영경·정정엽 등 국내 작가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약속 아카이브'는 이부록 작가가 6·15 남북공동선언, 10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 분관인 청계천박물관은 지역연계 협력사업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제작한 그림책 원화 전시를 개최한다. 청계천박물관은 2019년부터 성동종합사회복지관·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하여 청계천, 환경 등을 주제로 매년 공동주최 전시를 개최해 왔다. 2022년에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제작한 장애 이해 그림책 원화 전시"내 친구는 외계인"을 3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장애 이해 그림책 원화 전시"내 친구는 외계인"은 ㈜한화건설,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청계천박물관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안전 및 장애이해 교육’의 일환으로 제작한 그림책의 원화 48점과 제작 과정에서 나온 자료를 모아 소개하는 자리이다.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4부터 ㈜한화건설의 후원으로 성동구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안전 및 장애이해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을 진행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생각은 장애 이해 그림책 만들기로 이어졌다. 2021년,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님과 장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