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은 2022 임인년 테마기획전 '호,호,호(虎,虍,好)-호랑이로 보는 과거와 현재'를 6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호랑이와 관련된 고고유물부터 현대작품까지 다양한 장르의 자료들을 한 곳에 모아조명함으로써 한성백제박물관 전시의 외연을 확장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전시 제목'호虎,호虍,호好'는 호랑이 ‘虎‘, 호피무늬를 뜻하는 ‘虍’, 좋아할 ’好’에서 따온 것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호랑이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였다. 전시는 ▴ 1부'권력의 상징: 호랑이' ▴2부 '호랑이에 대한 믿음' ▴3부 '생활 속으로 들어온 호랑이' ▴4부 '현대의 호랑이, 서울의 호랑이' 로 구성하였다. 1부에서는 지배자의 권위와 위세를 과시하고자 사용한 호랑이, 2부에서는 우리를 지켜주는 수호신으로서의 호랑이와 관련된 유물 및 작품을 소개한다. 3부에서는 우리 주변 호랑이 형상이나 문양, 호피무늬를 활용한 생활용품이 널리퍼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4부에서는 해방 이후 한국의 문화와 민족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동물로 호랑이를 재해석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성북 온가족 행복동네’ 행사를 마쳤다. 16일 정릉2동 교통광장에서 펼친 ‘성북 온가족 행복동네’에는 성북구가족센터, 안전두레 도담도담, 정릉2동마을안전협의회, 정릉2동자율방범대가 함께 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웃과 교류에 목말라 했던 지역주민에게 안부와 정을 주고받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센터 등 주민의 일상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1회용품 쓰레기가 급증한 상황에서 환경보호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캠페인이 눈길을 끌었다. 재활용컵을 활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친환경 세제 무료 나눔, 환경 포스터 그리기, 환경 캠페인, 도담마켓 바자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만족도를 이끌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시대적 문제로 급증한 환경문제를 구성원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는 ‘온가족이 행복한 동네 만들기’가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단거리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시민 생활 속에 자리잡은 ‘따릉이’를 주제로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사진, 영상 인증 챌린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울시 후원, 티머니GO 주최로 열리는 ‘따릉이GO 지구사랑 챌린지’ 참여 이벤트가 6월 13일부터 7월 17일까지 약 5주간 열린다. “따릉이 타고 탄소 절감에 동참하는 나, 제법 멋져요”를 주제로 하며, 따릉이 활성화 및 친환경 실천을 이끌기 위함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 따릉이가 보이는 장면을 사진 또는 릴스(영상)으로 게시하면 된다. 따릉이 사랑을 자랑할 수 있는 모습을 촬영하면 더욱 좋다. 필수 해시태그는 #따릉이, #티머니 #지구사랑챌린지 이며, 해시태그 참여 후 ‘티머니’ 인스타그램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촬영 시에는 특히 안전하게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전거 주행 중, 자전거 도로 위 등에서는 촬영을 지양해 사고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참여 예시는 따릉이와 함께 있는 모습, 따릉이와 함께 한 셀프 카메라, 따릉이와 함께한 멋진 풍경, 따릉이와 환경 실천을 함께하는 모습(텀블러 물통, 쓰레기
문화저널코리아 = 김영일 기자 | 한국가스펠퍼포머협회(KGPA 회장 한열)가 오는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중앙교회에서 제3회 가스펠매직 세미나를 열고 여름성경학교 및 교회 사역자를 위한 마술을 통한 복음 세미나를 진행한다. 협회장인 한열 회장은 20여년을 가스펠매직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술사로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CBS ‘수호천사’, CTS ‘미라클 아워’, Good Tv ‘문방구’ 등을 출연하면서 복음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가스펠 매지션이다. 1년여의 조직결성을 통해 가스펠 공연을 하는 퍼포먼서들과 의미있는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현재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만남을 갖고 있다. 이번 가스펠 매직 세미나는 오프라인 모임으로 진행하며 마술계의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JL매직의 이주용 대표의 렉쳐 교육과 전도사 사역 경험을 바탕으로 교회사역을 활발하게 담당하고 있는 이응관 가스펠 매지션의 복음을 전달하는 확실한 방법에 대한 마술을 진행.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부 렉쳐에서는 이주용 대표의 복음과 임팩트라는 제목의 내용으로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내용을 더해 복음사역을 담당하는 교회 사역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준비를 했다. 2부 렉쳐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는 사대부가의 전통혼례를 진행하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오는 6월 25일 오후 4시 30분에 전통혼례 시연 행사인 '남산골 전통혼례 특별판, 혼인잔치 : 하객편'을 개최한다. 이번 '남산골 전통혼례 특별판, 혼인잔치'는 남산골 전통혼례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혼인잔치를 만들고자 상·하반기 각 1회씩 이벤트 혼례로 준비되었다. 상반기 혼례의 주제는 ‘하객편’으로 남산골 전통혼례에 시민들을 하객으로 초대하는 의미를 담았다. 10월에 진행될 하반기 이벤트 혼례는 시민들을 신랑신부로 모시는 ‘신랑신부편’(가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3월부터 10월까지(7~8월제외) 매주 주말마다 진행되는 남산골 전통혼례는 실제 결혼하는 부부의 예식으로 일반 관람객들의 참관이 제한된다. 이에 그동안 초대받지 않은 하객들의 관람은 불가능하였고, 남산골한옥마을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이 전통혼례에 대해 궁금증을 표했기에 시민들의 아쉬움을 해소하고 자연스럽게 전통혼례가 갖는 절차와 의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남산골 전통혼례는 사대부가 전통예법에 따라 진행된다. 이번 '혼인잔치:하객편'도 동일하게 진행하며 신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여름 모든 것을 압도할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토르: 러브 앤 썬더'가 할리우드 대표 스타들이 총출동한 어벤져스급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7월 6일 개봉을 앞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토르: 러브 앤 썬더'에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 ‘발키리’ 역의 테사 톰슨을 비롯해 할리우드 대표 스타들이 총출동, 강렬한 포스의 다채로운 캐릭터들로 완벽 변신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먼저, '토르: 천둥의 신' '토르: 다크 월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제인 포스터’를 연기했던 나탈리 포트만이 강력한 NEW 히어로 ‘마이티 토르’가 되어 돌아온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위너이자,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들을 완벽 소화하며 변신의 귀재로 불려온 그의 첫 슈퍼 히어로 캐릭터인 ‘마이티 토르’를 향해 전 세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파멸의 빌런, 신 도살자 ‘고르’ 역으로 아카데미 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관광협의회'가 최근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이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넷제로 2050 기후재단 대회의실에서 ‘청와대 관광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유기적 연대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앞서 (사)종로구관광협의회의 박복신 회장은 “종로구는 대한민국에서 관광자원과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자체이다. 최근 청와대 개방으로 종로구 관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한편 교통체증, 쓰레기 배출 등에 대한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다. 기후재단과의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인 종로구에서 여러 문제점 해소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과 실행방안을 도출하고, 관광 패러다임을 전환할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또한 “청와대 관광이 지속가능성을 가지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는 기대감을 표했다.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도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관광산업부문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이 적극적으로 실천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종로구는 서울 관광산업의 중심이자 청와대 관광과 같은 중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21일 오후3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차이나는 아카데미'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류한수 교수의 강연을 개최한다. 구는 '서초문화원의 차이나는 아카데미'를 통해 예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강연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역사적 연원’을 주제로 두 나라의 역사와 관계를 되짚어보고 전쟁의 배경에 대해 심도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류한수 교수는 최근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하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한 이야기를 알기 쉽게 들려주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연구, 칼럼 기고에서도 제1차 세계대전, 스탈린 등의 역사를 알리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밖에도 서초문화원에서는 수요시네마, 수요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서초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구민들에 마음의 양식을 채워주고 인문학적인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가 ‘추계 서울패션위크’(2023 S/S 서울패션위크)를 2022년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시아 선두 패션위크 입지를 선점한다는 목표로 세계 4대 패션위크인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패션위크('22.9.26.~10.4.)와 바로 연결되는 일정으로 개최시기를 정했다. 코로나 장기화로 비대면 혹은 일부 대면으로 진행했던 패션쇼는 전면 ‘현장 패션쇼’로 진행되고, K패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패션산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중기업(연매출1500억)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한다. 2022년 3월 진행된 ‘서울패션위크(2022F/W)’가 온라인 누적 1억 5천만 뷰를 넘어서며 한국의 문화와 패션을 함께 알리는 장이자, 코로나 시대 K패션의 신한류 가능성을 입증했다면,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2023 S/S 서울패션위크는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이어가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10월에 개최되는 서울패션위크는 100% 현장패션쇼로 진행하며, 구매력 높은 글로벌 바이어와 각국의 취재진을 초대하는 등 우리 제품이 국내외에 수출, 계약체결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집중한다. 2022년 3월 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 문제 1. ‘국민행복카드’는 임신이 확인돼 카드 발급을 신청한 날로부터 분만 예정일 이후 6개월 까지 쓸 수 있다. O일까? X일까? 문제 2. 기저귀 발진에 파우더를 뿌리면 뽀송뽀송 해져서 병변이 낫는데 도움이 된다. O일까? X일까? 출산을 앞둔 예비아빠라면 서울시 도전 육아골든벨에 도전해보자. 올바른 육아 상식과 서울시 출산‧육아지원 정책들을 재미있는 퀴즈형식으로 풀며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서울시는 7월 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제11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인구의 날(7.11.)은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인구 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영향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89년 UN산하의 UN개발계획(UNDP)에서 지정한 날로, 국내에선 2011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을 개정해 ‘인구의 날’로 정하고 ’12년부터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은 2016년 제4회 인구의 날 기념식부터 진행한 행사로, 올해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한다. ’20~’21년에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피아니스트 임윤찬(18)이 세계적인 피아노 콩쿠르인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올해 60년을 맞은 이 대회 역사상 최연소 우승이다. 임윤찬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폐막한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 시상식에서 1위에 해당하는 금메달과 2개 부문 특별상(청중상·신작 최고연주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서 역대 한국인 피아니스트 우승은 두 번째다. 지난 대회인 2017년에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임윤찬은 이날 소속사 목프로덕션을 통해 "우승했다는 기쁨보다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더 음악에 몰두하는 피아니스트가 되겠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상으로 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2800만원)와 특별상 상금 7500달러(한화 약 920만원)를 받게 된다. 3년간 연주 기회, 예술적 멘토링, 홍보 지원, 음원 출시 등 종합적인 매니지먼트 지원도 받는다. 특히 금메달은 국제적 활동을 위한 유럽/호주권(키노트)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권(리우 코토프)에서의 매니지먼트 체결 및 남미와 일본에서의 연주 기회를 갖는다. 그는 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은 헝가리 민족학박물관(관장 라요스 케머치 Lajos KEMECSI)과 공동으로 '나의 하루 이야기–헝가리에서 온 사진' 교류전을 6월 17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019년 헝가리 호프페렌츠아시아예술박물관(Ferenc Hopp Museum of Asiatic Arts)과 함께 ‘카메라를 든 헝가리 의사 : 보조끼 데죠 1908’ 사진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시는 세 명의 아이들의 사진을 통해 1936년과 2021년 헝가리 어린이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약 70㎞ 떨어진 작은 마을인 볼독(Boldog)에 사는 두 소녀의 사진은 지난 80여 년 동안 헝가리 아이들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보여 준다. 1930년대 볼독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욀제 프쉬푀키(Örzse Püspöki)는 지금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학교에 다녔다. 그러나 학교가 끝나면 집에서 부모님을 도와 식사 준비, 설거지, 동물 보살피기 등 집안일을 해야 했고, 아무리 학업 성적이 우수하더라도 여자라는 이유로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더이상 학교에 다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간 계속되면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은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올해 여섯 번째로 맞이한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고자 15일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 주최로 성북구 아리랑씨네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재단에서 구로부터 수탁 운영중인 삼선, 장위 실버복지센터 이용 어르신 및 지역 어르신 160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삼선실버복지센터 프로그램 강사이자 다원문화복지재단 이사인 노현태 씨가 이날 레크리에이션 강사로 진행을 맡았다. 이어 가수 김경호, 미스트롯의 두리, 미스트롯2의 김다나, 초코파이브의 흥겨운 공연이 이어져 참석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센터 이용 어르신들도 직접 축하공연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정보석 다원문화복지재단 명예이사장, 박기량 재단 홍보대사 등이 참석, 지역 어르신들의 공연 나들이에 아낌없이 응원을 보냈다. 이승로 구청장은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그동안 외부활동이 어려우셨던 어르신들이 한껏 즐기실 수 있는 콘서트 자리가 마련되어 감사하고 뿌듯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계적으로 흥행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제작자인 김지연 싸이런 픽쳐스 대표가 미국 최대 규모의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매체 '데드라인'은 "'오징어 게임'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황동혁과 그의 제작파트너 김지연이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reative Artist Agency, CAA)와 계약했다"며 단독보도했다. '오징어 게임'은 작년 9월 공개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골든 글로브' '미국 배우조합상'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등 수상하며 작품성 또한 인정받았다. 황 감독의 제작파트너라 불리는 김 대표는 소설가 김훈의 딸이다. 그는 과거 아버지의 작품 '남한산성'을 영화화한 적이 있다. 황동혁 감독은 현재 '킬링 올드멘 클럽(Killing Oldmen Club, K.O Club)'의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은 넷플릭스로부터 '오징어게임2'의 제작을 확정한 상태다. 한편, 황동혁과 김지연이 소속된 CAA는 미국 최대 에이전시로, 메릴 스트립, 조지 클루니, 톰 행크스, 스티븐 스필버그 등이 소속돼 있다. 또한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정호연, 이정재와 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문화원, 극단 더늠과 손잡고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 선생의 삶과 정신을 다룬 창작 뮤지컬 ‘심우’를 준비했다. 뮤지컬 ‘심우’ 공연은 6월 25일 부터 26일 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한용운 선생의 유택 성북동 심우장을 배경으로 펼쳐 더욱 깊은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뮤지컬 ‘심우’는 1937년 만해 한용운 선생이 일송 김동삼 선생의 장례를 심우장에서 치른 이야기를 배경으로 독립운동가의 치열한 삶과 고민을 감동적으로 다뤄 많은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작품이다. 갖은 고초 끝에 목숨을 잃은 동료의 장례조차 참석할 수 없는 서슬 푸른 일제강점기, 겨우 스무 명 남짓만이 김동삼 선생의 마지막을 지키는 현실에서 만해가 외치는 “당신들의 조국은 안녕한가?”는 이 뮤지컬의 백미이다. 극중의 만해 한용운 선생의 어린 딸이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극을 이끌어가며 독립운동가에게 집중했던 그간의 작품과는 달리 독립운동가 가족의 희생적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뮤지컬 ‘심우’는 성북문화원이 만해 한용운 선생의 심우장 시절 일화를 발굴해 기획, 성북구에 연고를 둔 극단 ‘더늠’이 창작했다. 올해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