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단 파도소리(대표 강기호)가 연극 '풍물시장 여간첩' 공연을 여수, 서울 순회 공연을 진행한다. 전남 여수 파도소리 소극장(12월 9일-11일), 서울 76스튜디오 소극장(12월 16일-18일)에서 공연되는 연극 '풍물시장 여간첩'은 처녀시절 배우였다는 전통시장 국밥집 여사장과 손님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연극은 2022년 원로예술인 지원사업 선정작품으로 극단 파도소리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작품으로 탤런트 현석(노신사역)씨는 MBC연기대상 수상자로 수사반장, 아버지와 아들, 한지붕세가족 등 120여편에 출연했으며 , 탤런트 안병경(안박사역)씨는 KBS연기대상 수상자로 조광조,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취화선 등 170여편, 조양자(여사장)씨는 태종 이방원, 월계수 양복점, 기막힌 유산 등..연극으로는 친정엄마 등 200여편에 출연한 중견배우 들로서 극단파도소리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 열연을 펼친다. 공연 속 배경이 되는 국밥집의 여주인은 모든 손님에게 찌개, 공깃밥, 김치, 꽁치 한 마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심지어 손님이 자리를 일어나면 양말 한 켤레도 챙겨준다. 누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투 빌리언 비츠>는 점점 더 다원화되어가는 사회 속에서 인종, 사상, 종교, 세대 갈등을 경험하며 성장통을 겪는 10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아샤와 베티나는 인도계 영국인 3세대로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는 자매다. 언니 아샤는 고3 졸업반으로 학교에서도 유명할 정도로 우등생이고 동생 베티나는 고1로 아직은 순수한 철부지이다. 아샤는 대학 입시 준비로 매주 새로운 에세이를 적어서 내느라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고베티나는 펫숍에 진열된 햄스터를 사기 위해서 꼬박꼬박 용돈을 모아왔는데 최근 같은 학교 일진들에게 버스에서 통행료를 빌미로 매번 삥을 뜯기게 되면서 참다못해 언니 아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아샤는 최근에 엄마와 에세이 문제로 다퉜고 새로운 에세이를 준비해야 한다는 이유로 직접 나서서 해결사 역할을 하는 대신 베티나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나름의 방법을 제시한다.베티나는 아샤가 조언해준 대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만, 이 방법이 생각한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청소년 주인공들의 시각으로 서로 다른 우리가 어떻게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을지 질문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1년 만에 신곡 ‘웃어주었어’를 발표한다. 1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웃어주었어’는 지난해 11월 24일 발표한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 이후 이승윤이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웃어주었어’는 2022년 한해 다양한 공연과 방송활동으로 데뷔 이후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낸 이승윤이 오랜만에 오롯이 음악 작업에 몰두해 완성한 작품으로, 타이틀곡 ‘웃어주었어’를 비롯해 ‘한 모금의 노래’ ‘말로장생’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웃어주었어’는 감각적인 스트링이 더해져 보다 웅장하고 정교해진 밴드 사운드에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한 강렬한 보컬로 이승윤이라는 장르를 다시 한 번 대중들에게 상기시킨다. 이승윤은 ‘웃어주었어’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앞둔 모든 이들을 위한 작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백하지만 울림 있는 노랫말에 담았다. 이승윤은 직접 적은 라이너 노트에 “너무 오래 출발선 뒤에서 기다리기만 했다. 세상을 마주하고 살아간다는 건 겁이 났거든. 나는 이제 출발하려고 해. 이제야 첫 걸음을 걸어 보려 해. 그리고 그 결심은 거대한 명분이 아니라 사소한 위안에서 시작되었어.”라고 적었다. ‘웃어주었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1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 1층 그랜드관에서 이봉준 작가의 '히즈 아이즈(His Eyes)' 사진전 및 출판 기념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작품은 몽골, 사우디아라비아 등 15개국 오지를 다니며 찍은 흑백사진 40여 점이다. 흑백 사진의 깊고 진한 톤과 함께 인류 역사와 문화를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느끼게 한다. 12월 1일 이 작가가 2016년 유엔본부와 2020년, 2021년 등 4차례에 걸쳐 전시한 사진 300쪽 분량의 도서출판 기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칠순을 맞아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 작가는 “그동안 작가로서 활동을 중간 결산하고 되돌아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 그동안 회사와 가정을 지켜준 아내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봉준 작가는 2016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하늘과 초원이 만나는 몽골 사진전'을 연 데 이어 2018년 서울에서 '바세코 사람들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봉준 사진전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 전관(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11월 30일(수)부터 12월 5일(월)까지 무료로 감상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겨울, 흰 눈, 첫사랑을 대표하는 영화로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영화 '러브레터'가 12월 8일 마지막 상영을 확정 지었다. '러브레터'는 ‘히로코’가 사고로 떠나보낸 연인 ‘이츠키’를 향한 그리움을 담아 보낸 편지에 또 다른 ‘이츠키’로부터 답장이 도착하면서 가슴속에 간직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다시 꺼내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클래식 멜로. '러브레터'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멜로 영화 중 하나로, 이와이 슌지 감독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출과 특유의 감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일본 홋카이도 설원의 풍광을 고스란히 담아낸 눈부신 영상미와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 나카야마 미호의 열연 등으로 1999년 개봉 당시 한국에서 최초 흥행한 일본 영화로 기록되기도 했다. 특히 ‘와타나베 히로코’(나카야마 미호)가 새하얀 눈밭에서 “오겡끼데스까?”라고 외치는 장면은 아직도 국내 관객들에게 회자되는 명장면이다. 지난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나카야마 미호는 “관객들이 여전히 자신을 보면 ‘오겡끼데스까’하고 물어봐 주는 것이 정말 놀랍고 고맙다”라며 꾸준한 사랑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지난 첫사랑에 대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반려동물의 시점에서 바라본 영화 <튜브펫 주식회사>가 12월 8일 개봉을 확정 짓고,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부터 귀여운 동물들의 활약까지 담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동물의 시선으로 인간들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전지적 동물 시점 영화 <튜브펫 주식회사>가 오는 12월 8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튜브펫 주식회사>는 아버지로부터 자신의 회사를 지키려는 ‘반석’(영민)의 성장기를 전지적 동물 시점 가족 드라마. 영화 <튜브펫 주식회사>는 반려동물의 시점으로 인간들의 갈등을 바라본다는 신선한 설정이 눈길을 끈다. 강아지 ‘라오뜨’와 고양이 ‘춘자’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메인 예고편은, 아들 ‘반석’(영민)에게 반드시 자신의 기업을 물려주고 싶은 아버지 ‘반대길’(김진근)의 거대한 음모를 암시하며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반려인 ‘반석’이 위험에 처하자 강아지 ‘라오뜨’와 고양이 ‘춘자’는 그를 구하기 위해 본인들이 직접 나서기로 결심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과연 강아지 ‘라오뜨’와 고양이 ‘춘자’는 위기에 빠진 ‘반석’을 구할 수 있을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언제 만나도 좋은 친구처럼, 언제 들어도 좋은 클래식 음악이 가득한 EBS-FM<정 경의 11시 클래식>(연출 이유자, 한진숙)은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이다. <정 경의 11시 클래식>의 진행을 맡고 있는 성악가 바리톤 정 경 교수는 오랫동안 오페라마 등 활동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바리톤 정 경 교수의 유쾌한 진행은 클래식 음악이 지닌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청취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물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코너인 <수요 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한다. 11월 30일 수요일 오전 11시에는, 우리나라 합창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왔고 온화한 카리스마로 합창단을 이끄는 지휘자 김종현이 출연해 인생과 음악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인천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종현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와 동 대학원 작곡과를 졸업했다. 중앙대학교 강사로 재직하던 1990년 미국으로 건너가 이스트만 음대에서 석사학위(합창지휘전공)와 미시간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합창지휘전공)를 취득했다. 학위 취득 후 미국의 유타 공과 대학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고학찬'의 'Begin Again' 공연이 오는 12월24일 오후 3시와 6시 인사아트홀에서 열린다. 어렸을 때 노래를 좋아했던 제주도의 한 소년은 성악가가 꿈이었다. 그러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성악과에서 연극영화과로 변경해 대학진학을 했고, TBC(현 jtbc PD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장수만세, 좋았군 좋았어 연출) 홀연히 미국으로 이민을 갔던 그는 20여년전 귀국해 제일기획, 삼성영상사업단, 서울예술대학교 등에서 일을 하다 2013년 3월 제14대 예술의전당 대표로 취임을 한다. 역대 사장들 최초로 재임에 성공한 그는 6년간의 예술의전당 대표직을 마치고 2019년 유트브에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예술의전당 재직시 '가곡의 밤' 공연을 신설, 직접 사회를 보며 노래도 불렀던 그는 지난 6월 인사동 거리에서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자선공연을 여러 출연진과 함께 직접 노래를 하며 11회나 진행해서 성금을 모아 기부를 했었다. 고학찬은 75세에 처음 도전하는 단독공연이라는 점이 신인가수로서는 부담이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오늘도 인사동 거리에서 노래를 한다. 바리톤 우주호 교수(한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어제(28일) 오후 6시 신곡 ‘웃어주었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소속사 마름모와 이승윤 SNS 채널에 공개하자마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내년 1월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 이전 선공개 격인 이번 싱글 ‘웃어주었어’는 ‘한 모금의 노래’, ‘말로장생’, ‘웃어주었어’ 총 3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웃어주었어’ 뮤직비디오는 뮤직비디오 제작 프로덕션으로 시작해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펼치고 있는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과 서혜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두려움과 욕심이 가득했던 소년이 잃어버린 용기와 순수한 마음를 되찾게 되는 성장기를 담았다. 또한 이승윤의 노래 장면과 어린 시절 이승윤으로 출연한 아역 배우 조성하의 열연이 사람들로 하여금 풀버전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소속사 마름모는 “신곡 ‘웃어주었어’ 발매와 동시에 풀 버전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11월 20일 진행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러브 인 서울 (LOVE IN SEOUL) 콘서트를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마친 이승윤은 12월 1일 오후 6시 1년 만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가 연말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28일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싸이는 오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케스포 돔(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올나잇스탠드 2022'를 개최한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연말에 열린 '올나잇스탠드'는 싸이의 대표 겨울 브랜드 콘서트다. 티켓 예매는 오는 12월 6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2001년 데뷔한 싸이는 '챔피언' '강남스타일' '젠틀맨' '댓 댓'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가 페어컷을 공개했다. 뮤지컬 ‘루드윅’은 작품의 서사를 완연하게 담은 페어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풍스러우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 사진 속에는 루드윅 역의 김주호, 박민성, 테이, 백인태와 청년 역의 김준영, 정재환, 조훈, 임세준이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본 공연에서 느껴볼 수 있을 듯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이들은 청력을 잃는 고통 속에서 방황하고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의 서사와 섬세한 캐릭터의 감정을 사진에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주호와 임세준의 페어컷에서 청년 역을 맡은 임세준은 총을 든 채 비장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해 음악가로서 극심한 절망에 잠긴 베토벤의 청년 시절을 표현했다. 그 옆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루드윅 역의 김주호는 청년 시절에 겪었던 고통을 모두 받아들인 듯한 초월한 표정으로 루드윅의 위엄과 관록을 표현했다. 김주호는 청년 시절 자신의 선택을 막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본 공연에서 이들이 표현할 드라마틱한 서사와 강렬한 감정 표현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박민성과 조훈은 베토벤을 상징하는 피아노 앞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겨울 가장 강렬하고 잔혹한 복수로 스크린을 점령할 액션 스릴러 '크리스마스 캐럴'이 아시아 주요 국가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뤄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 한겨레문학상 수상 작가의 탄탄한 원작 소설, 장르 대가 김성수 감독의 연출, 충무로 베테랑부터 슈퍼 루키까지 한데 모인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아시아 주요 국가 선판매를 달성하며 한국 관객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크리스마스 캐럴'의 제작사이자 해외 세일즈사인 ㈜화인컷은 “영화의 제작 개시 소식과 동시에 강렬한 스토리라인, 떠오르는 신인 스타 배우들과 베테랑 배우들의 만남이 해외 영화 관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며 영화를 향한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밝혔다. 그를 입증하듯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신과 함께: 인과 연' 등 다수의 한국 작품을 배급한 대만의 Cai Chang International은 12월 9일 '크리스마스 캐럴'의 대만 극장 개봉을 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유애포'가 오는 11월 28일 새 디지털 싱글 음원 <그냥>을 선보인다. 홍대 인디음악씬의 피아노맨으로 알려져 있는 유애포는 수년 동안 한국의 빌리 조엘을 꿈꾸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냥>은 아라리오 사운드를 통해 2021년 발표한 웹드라마 <호접몽> OST, 그리고 올해 상반기 출시된 <봄바다>에 이은 새 음원이다. <그냥>의 음악적 포인트도 신선하다. 7080 포크 음악을 현대 인디음악적 어법으로 재해석한 사랑 노래라는 점에서다. 7080 사운드를 재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시도를 한 것이 음원에 녹아있다. 아날로그한 기타 사운드 외에도 드럼, 베이스, 피아노 모두 은은하게 연주되며 포크음악의 중심인 기타를 받치고 있다는 점이 그 예다. 또한, 좋아하는 것에는 이유가 없다는 내용의 군더더기 없는 가사도 유애포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과거의 유행을 현대적으로 해석해냈다. <그냥>은 유애포가 프로듀서로서 작사, 작곡을 맡았다. 편곡은 유애포 외에도 캐리킴(김정민), 유승기, 김태한이 참여하였다. 드럼은 김태한, 베이스는 유승기, 기타는 캐리킴(김정민)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가 프로필 촬영 현장을 담은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 뮤지컬 ‘루드윅’은 프로필 촬영 날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프로필 현장 스케치 영상을 공개하며 작품을 기다리는 관객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마리 역의 이은율, 이지연, 유소리, 발터 역의 김시훈, 박이든, 피아니스트를 맡은 양찬영, 조재철, 크리스 영의 캐릭터에 100% 몰입한 모습이 담겼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시작된 프로필 촬영 스케치 영상은 악보와 책으로 어지럽혀진 책상과 잘 정돈된 책장을 보여주는 씬을 교차 편집해 베토벤과 마리의 캐릭터와 서사를 그려내 보는 이의 호기심을 극대화 한다. 얼굴 가득 미소를 담고 누군가에게 기쁜 소식을 알리는 듯한 편지를 쓰고 있는 이은율은 극 중 밝고 희망찬 마리의 모습을 표현했다. 지난 시즌에도 마리 역으로 무대에 올라 쾌활하고 긍정적인 마리를 십분 소화해내 사랑받은 이은율은 편안한 모습으로 촬영해 임하며 영상 내내 안정감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흔들리지 않는 눈빛으로 책과 편지에 집중하며 응시하고 있는 모습의 이지연은 극 중 자신의 꿈을 좇는 열정으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인 아이돌 그룹 OCJ 뉴비스 리더 렉스의 감각적인 단독 화보컷이 공개됐다. 렉스는 패션 매거진 맨즈우노와 코스모폴리탄에서 공개된 화보를 통해 분위기를 주도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한껏 드러냈다. 먼저 공개된 맨즈우노 화보컷에서 렉스는 슈트와 캐주얼을 오가는 착장 속에서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드러내며 패션 루키다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코스모폴리탄 화보컷에서는 고급스러움을 살린 네이비 컬러의 벨벳 소재 슈트에 톤과 무드를 맞춘 매치로 세련된 분위기를 발산하며 팔색조 매력을 여과없이 보여주었다. 특히 코스모폴리탄 화보컷에서 렉스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현대무용을 배우는 전공자답게 수트를 입은 채 마치 현 무용을 추는 듯한 색다른 포즈를 취해 차원이 다른 매력으로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렉스는 제10회 전국차세대무용콩쿨 특상과 제 12회 한국무용협회콩쿨을 비롯해 각종 유수 대학교에서 주최한 유명 무용 대회에서 상위권을 휩쓴 실력자답게 머리부터 손끝까지 선이 살아있는 클래식하면서도 아름다운 포즈로 화보의 품격을 색다르게 높였다는 후문이다. 앞서 렉스는 OCJ 뉴비스 멤버들과 함께 각종 글로벌한 화보 브랜드와 촬영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