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차세대 감성 보컬’ 김윤희가 약 2년만에 새 리메이크 앨범을 선보인다. 김윤희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리메이크 시리즈 ‘My Playlist’의 새 앨범 ‘지난날’을 발매한다. 아련하고 감성적인 음색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김윤희는 지난 2020년 발매한 ‘비 오는 거리’ 이후 약 2년 만에 다시 한번 리메이크에 도전한다. 김윤희의 두 번째 리메이크 앨범에 담긴 ‘지난날’과 ‘그대 내 품에’는 한국 대중음악 명반인 故 유재하의 앨범 ‘사랑하기 때문에’에 수록된 곡들로, 마음을 울리는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윤희는 대한민국 팝 사운드의 원조라고 불리는 故 유재하의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존중해 ‘지난날’ 작업에 임했으며, 2023년 버전의 팝 터치를 간결하게 더해 밝은 느낌을 살렸다. 김윤희와 재주소년의 듀엣곡으로 탄생한 ‘그대 내 품에’는 별이 빛나는 밤 와인잔에 비친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맑은 일렉기타 사운드로 꾸며낸 곡이다. 차세대 감성 보컬로 평가받고 있는 김윤희는 사랑과 위로의 감성을 가득 담아 ‘지난날’과 ‘그대 내 품에’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시켰다. 김윤희는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최고의 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돌아온다. 한 번은 꼭 봐야 할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로 손꼽히는 ‘레드북’이 오는 3월 1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2021년 (주)아떼오드가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선보인 이래로 약 1년 반 만의 귀환이다. 뮤지컬 ‘레드북’은 19세기 런던,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세상의 비난과 편견을 이겨내고 작가로서 성장해가는 ‘안나’의 모습을 통해 미래를 꿈꾸며 스스로의 삶을 당당하게 만들어 나가는 진취적인 여성의 모습을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뮤지컬 <레드북>의 주최사 ㈜아떼오드(대표 송은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는 “2년 만에 다시 관객분들을 만날 수 있어 설레고 기대된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그려 나가는 안나처럼, 관객들도 우리 공연을 통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더욱 완벽한 무대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정석 작가와 이선영 작곡가 콤비의 작품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906년 설립된 프랑스 하이 주얼리 & 워치 메종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이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워치메이킹 이벤트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가 개막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메종의 120년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패트리모니얼 컬렉션과 주얼리 및 하이 주얼리 컬렉션과 더불어 포에틱 컴플리케이션 등 200여점의 작품들이 매혹적인 파리의 모습을 재현한 장소에서 대중에 공개돼 강렬한 몰입의 감동을 선사한다. 반클리프 아펠의 워치는 메종에 무한한 영감을 선사해 온 5개의 주요 테마에 기반한다. △사랑의 이야기를 전하는 퐁 데 자모르(Pont des Amoureux) △발레리나와 요정(ballerinas and fairies) △포에틱 아스트로노미(Poetic Astronomy) △쿠튀르의 찬란한 영감(Couture Inspirations) △매혹적인 자연(Enchanting Nature)에서 영감을 받아 메종의 포에틱 컴플리케이션을 완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 최초 공개된 레이디 주르 뉘 데 플레르(Lady Jour Nuit des Fleurs) 워치는 워치메이킹 기술력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기경력 60년 배우 장인 신구와 40년 연기 인생 손병호 출연으로 화제인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가 설 연휴를 맞이하여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1월 21일 부터 24일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별 할인은 설 연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려는 관객들을 위해 1+1 라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그 외 행운의 선착순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공연 중인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는 1978년에 개관한 낡은 영화관을 배경으로 우리의 삶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작품이다. 영화 시네마천국이 있다면 공연은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가 있다. 1차, 2차 티켓오픈 당시 연극 부문 랭킹 1위를 기록하고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에는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등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연극'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는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공로상을 수상하고 60년간 연극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혼신의 연기를 펼쳐오고 있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두산아트센터가 2023년 'DAC 아티스트'를 공개모집한다. 2021년부터 매년 2명을 선정, 공연예술 분야의 젊은 예술가들이 다양한 작품 활동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 DAC 아티스트' 공모는 오는 26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한다. 한국 국적의 만 40세 이하 예술가 중 학교 작품 외 2편 이상 창작활동을 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활동 장르 및 역할에 제한은 없으며 창작자 개인으로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할 수 있는 작품은 정식 공연화되지 않은 신작에 한해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개별 인터뷰를 거쳐 오는 2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두산아트센터는 "선정된 DAC 아티스트는 신작 제작의 기회를 갖는다"며 "홍보 마케팅 전반을 지원받고,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작은 2024년 9~10월 중 두산아트센터 Space111 무대에 올린다. 한편 두산아트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극작가, 연출가, 국악창작자, 무대미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을 지원해왔다. 김수정(극작가·연출가), 윤성호(극작가·연출가), 이승희(국악창작자), 이자람, 성기웅, 이경성, 양손프로젝트 등 18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자연을 담은 풍광 사진을 여러 번 중첩시켜 전혀 새로운 이미지로 다양한 감성을 만들어 내는 이아린 작가는 오는 1월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올에서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에서 주관하는 '기운생동展'에 초대되어 조지아(Georgia) 작품으로 전시에 참여한다. 이아린 작가는 대자연에서 펼쳐지는 현상과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서로 다른 상반된 이미지를 겹쳐 독특한 이미지를 만들어 몽환적이며, 신비스러운 느낌이 묘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세계로 팬덤(fandom)을 형성하고 있다. 작가는 (사)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 차한지 회장과 괴산 한지박물 안치용 관장의 후원 받는 한지 1호 작가로 전통 한지를 소재 차원 높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기운생동展"에 전시하려던 "고해의 고해(苦海의 告解)" 작품은 선 판매 되어 "조지아(Georgia)" 작품으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인데 "고해의 고해(苦海의 告解)"는 한지에 WIND 사진 작품들을 겹쳐 올려 만들어 겨울 숲의 풍광을 담담히 그려냈다. 특히 "고해의 고해(苦海의 告解)"는 한지에 이미지를 올려 닥나무 재질의 질감이 이색적이며 주제를 더욱 부각시키는 효과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몬스타엑스가 컴백을 기념해 새 앨범 소개를 비롯해 8년간의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9일 오후 6시 몬스타엑스의 열 두번째 미니앨범 ‘REASON’ 관련 콘텐츠를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와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 ‘멜론 스테이션’을 통해 다채롭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멜론 스테이션’의 ‘We Spotlight’에 출연한 몬스타엑스 민혁은 새 타이틀곡 ‘Beautiful Liar’에 대해 “평상시 몬스타엑스와는 조금은 다른 ‘부드러운 강력함’을 보여준다”고 소개한다. 이 뿐만 아니라 새 앨범 작업과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자세하게 설명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계획이다. 또 약 8년간 함께 활동하면서 멤버들에게 하지 못했던 얘기들을 고백하는 특별한 코너에서 주헌은 I.M (아이엠)에게 “’아바타’를 같이 보러 가자고 얘기했는데 단호하게 거절하는 모습에 섭섭했다”고 말하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한다. 새 앨범과 관련한 토크 외에도 몬스타엑스의 리얼한 일상과 취향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미국 그래미가 선정한 '2023 주목할 K-POP 신인 걸그룹'에 선정됐다. 그래미는 최근 '2023년 주목할 10팀의 K팝 신인 걸그룹'(10 K-Pop Rookie Girl Groups To Watch In 2023)을 발표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11월 데뷔 이후 불과 2개월 만에 뉴진스, 르세라핌, 케플러, 엔믹스 등과 함께 그래미가 선정한 신인 10팀에 이름을 올렸다. 그래미는 피프티 피프티를 선정한 것과 관련해 "4인조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4곡의 눈부신 곡들을 통해 다양한 색깔과 보기 드물면서도 꼭 필요한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보컬을 보여준다"고 했다. 이어 "인디 영화 OST에 들어가도 손색이 없을 '텔 미'(Tell Me)를 시작으로, 선 공개된 신스팝 계열의 '러빈 미'(Lovin' Me)와 타이틀곡 '하이어'(Higher)로 수월하게 흘러간다"면서 "마지막에 '로그 인'(Log in)으로 엣지 있게 마무리할 때쯤 우리는 이미 피프티 피프티의 마법적인 매력에 반해 있다"고 호평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11월 18일 더 높이 날아갈 것만 같은 황홀함과 꿈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신수현이 영화 '참, 잘했어요!'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9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신수현이 '참, 잘했어요!'에 합류한다.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배우인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 잘했어요!'는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최하위층의 소년이 우연한 기회에 돈이라는 권력을 손에 쥐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학원 범죄를 다룬 영화다. 이달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극 중 신수현은 고등학교 2학년 신지 역으로 분한다. 신지는 차갑고 도도한 듯 보이지만, 애틋한 마음으로 친구인 남영(유인수 분)의 곁을 지키며 현실을 직시하기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인물이다. 신수현은 2019년 KBS 2TV 드라마 '99억의 여자'로 데뷔해 발랄한 바텐더 지하나 역을 맡았다. 이어 2021년에는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속 박혜지 역으로 출연, 이중적인 면모를 가진 캐릭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음원 강자로서 막강한 위력을 입증했다. 지난 8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뉴진스는 첫 싱글 앨범 'OMG'를 발매 일주일(1월 2~8일)만에 총 70만 1241장을 판매했다. 발매 2일차 하프 밀리언 셀러(누적 58만 장)를 기록했다. 뉴진스는 역대 걸그룹 데뷔앨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던 전작 데뷔앨범 'New Jeans' 첫 주 판매량(31만 장)보다 2배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 곡 'OMG'는 음원차트에서도 강세다. 'OMG'는 음원 발표 직후 오후 7시 멜론, 지니, 벅스 등 실시간 차트에서 2위를 기록, 이 날 오후 11시 지니 실시간 차트 1위를 달성했다. 'OMG'는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을 포함한 전 세계 9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지난 6일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진입 동시에 1위에 올랐다. 뉴진스는 지난 7일 열린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MMA2022', '202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서울 공연을 마친 후 5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9일 공연제작사 블루스테이지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부산 드림씨어터(2월3~5일)를 시작으로 수원 경기아트센터(2월11~12일), 익산예술의전당(2월18~19일), 성남아트센터(2월25~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3월 4~5일)에서 공연한다. 7년 만에 한국어 공연으로 돌아온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오는 15일 서울 공연의 막을 내린다. 종연을 약 1주일 앞둔 시점에서 객석 점유율 93%를 기록하고 있으며 누적 관객 수는 6만9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저스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까지 7일 간의 여정을 그린다. 세계적인 뮤지컬 거장 작사가 팀 라이스와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 콤비가 청년 시절 선보인 작품이다. 종교적 관점이 아닌 인간적 관점에서 캐릭터를 해석했고, 록 음악과 클래식을 결합한 사운드로 1971년 초연 당시 파격적인 뮤지컬로 꼽혔다. 열두 제자들의 리더인 지저스 역은 마이클 리와 임태경, 유다 역은 한지상, 윤형렬, 백형훈, 서은광이 출연한다. 마리아 역은 김보경, 장은아, 제이민, 빌라도 역은 김태한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키썸(KISUM)'이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측은 “최근 키썸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 파트너로서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다방면에서 키썸이 지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식 데뷔 전부터 G-BUS TV를 통해 ‘경기도의 딸’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지도를 쌓아온 키썸은 지난 2013년 싱글 ‘First Love’(퍼스트 러브)로 가요계 출격했다. 꾸준한 앨범으로 리스너를 만나온 키썸은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독보적인 역량을 키워온 것은 물론, 랩 외에도 매력적인 보컬까지 지닌 아티스트로 발돋움했다. 각종 드라마 OST, 컬래버레이션 앨범 등으로 폭넓은 음악성 또한 증명해온 키썸은 2015년 출연한 Mnet ‘언프리티 랩스타’로 전환점을 맞이했다. 해당 서바이벌에서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실력파’ 이미지를 여실히 보여준 키썸은 탄탄한 팬덤을 다지는데 성공했고, 당시 발매했던 ‘슈퍼스타’는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반향을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오른 바 있다. 이후 발매하는 앨범 역시 국내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새해 창단 27주년을 맞는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 신라대 명예교수)이 제 55회 정기 공연인 창작오페라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2023년 2월 3일과 4일 두 차례에 걸쳐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신동일의 창작오페라 ‘피가로의 이혼’을 개최한다. 창작오페라 ‘피가로의 이혼’은 그랜드오페라단이 2011년 창작오페라 ‘봄봄’의 부산 초연 이래 2020년 ‘로미오 대 줄리엣’ 부산 초연에 이어 세 번째 선보이는 작품이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을 모티브로 해 오늘날 현대인들의 부부 관계와 남녀 관계의 여러 단면들을 다루는 1개의 이야기,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4인극 옴니버스 형식의 오페라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창작오페라 분야 실연 심의에서 전국 총 7개 오페라 공연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4월 중순에 경연을 벌여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공연예술창작산실’은 제작부터 유통까지 연극, 무용, 뮤지컬, 전통예술, 오페라, 음악 등 공연예술 전 장르에 걸쳐 단계별 지원을 통해 우수 창작 레퍼토리를 발굴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 사업이다. 이 공연은 2020 뉴욕타임즈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아시아필름어워즈 10개 부문에서 후보에 오르며 최다 후보작이 됐다. 아시아필름어워즈아카데미(Asian Film Awards Academy·AFAA)는 6일 제16회 시상식 후보작을 발표했다. '헤어질 결심'은 작품·감독·각본·남우주연·여우주연·촬영·편집·음악·미술·음향 등 10개 부문에서 후보 지명됐다. 한국영화는 '헤어질 결심'과 함께 '비상선언' '외계+인 1부'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등이 후보에 올랐다. 이번 행사엔 아시아 22개 지역에서 제작된 작품 30편이 16개 부문에서 후보로 선정됐다. 제16회 아시아필름어워즈는 오는 3월13일 홍콩 고궁박물관 경마클럽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AFAA는 홍콩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가 아시아영화 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 힘을 모아 설립한 조직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7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 시상식을 진행하는 골든디스크는 역대급 규모를 자랑한다. 그룹 스트레이키즈·세븐틴·엔하이픈·트레저·르세라핌·뉴진스·빅나티 등 그동안 방송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무대를 준비했다. 박재범·(여자)아이들 소연·빅나티는 오직 골든디스크 어워즈 무대 만을 위해 만든 신곡 '레전드(L3GEND)' 무대를 펼친다. 고향 태국을 찾은 (여자)아이들 민니의 스페셜한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싸이·윤하·(여자)아이들·비오·아이브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 스케줄상 태국에서 함께하지 못하는 임영웅·김민석·문별은 사전에 준비한 특별한 무대로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풍성하게 채운다. 배우 송중기와 이준호도 자리한다. 두 사람은 각각 음반과 디지털 음원 대상 시상자로 나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이다희·성시경·박소담·닉쿤이 진행을 맡은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 JTBC2·JTBC4에서 생중계 된다. 틱톡에서도 디지털 생중계 된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