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디즈니+에서 공개된 'j-hope IN THE BOX'가 제이홉의 디즈니+ 최애 작품을 직접 소개하는 ‘왓츠 인 마이 디즈니+’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2월 17일 공개 이후, 디즈니+ 영화부문 월드 차트 TOP 6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j-hope IN THE BOX'가 제이홉의 ‘왓츠 인 마이 디즈니+’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j-hope IN THE BOX'는 200여 일간 아티스트 제이홉의 ‘Jack In The Box’ 앨범 제작 및 활동기를 담아낸 하이브 제작 다큐멘터리. 공개된 영상은 제이홉의 디즈니+ 최애 작품으로 알려진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의 명장면을 직접 소개하는 컨셉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영화 속 캐릭터 ‘기쁨이’, ‘슬픔이’, ‘까칠이’, ‘소심이’, ‘버럭이’ 중 자신의 최애 캐릭터는 ‘기쁨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기쁘게 바라보는 부분들이 저랑 비슷한 거 같다”라고 이유를 밝힌 제이홉은 자신을 연상시키는 ‘희망이’라는 캐릭터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재치 있는 입담을 전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또한, 여러 가지 감정을 시각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김수미와 박정수, 정경순, 김서라가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한다. 공연제작사 수키컴퍼니는 오는 28일 서울 구로구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친정엄마'의 출연진을 공개했다. 고혜정 작가의 소설이 원작이다.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겪는 갈등, 기쁨의 이야기를 그린다. 누군가의 엄마이기 전에 여자였던 봉란은 치마저고리를 입고 다니던 시절인 50년대를 추억한다. 열여덟 봉란은 참외서리, 수박서리를 하며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던 말괄량이였다. 가슴 설레는 첫사랑을 경험하고, 엄마와 다투기도 하며 성장해간다. 그리고 어느덧 딸 미영을 낳는다. 미영이 성장해 결혼하자 봉란은 무식한 자신 때문에 딸이 혹시나 시댁 눈치를 보지 않을까 전전긍긍한다. 미영은 그런 엄마를 부끄러워하지만, 아이를 낳고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하루에도 열두번 넘게 딸을 걱정하는 친정엄마 봉란 역은 김수미, 박정수, 정경순, 김서라가 연기한다. 기존에 출연했던 김수미와 박정수가 돌아오고, 정경순과 김서라가 새롭게 합류했다. 봉란의 딸 미영 역에는 가수 별과 현쥬니, 뮤지컬 배우 신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 인사동과 피맛골이 만나는 이 곳에선 절하지 말라. 문화 정체성을 존중하고 수호하는 선구자한테가 아니라면. 대신 동료 서울 시민들과 세계 시민들을 위하여 잔을 들라. .탐색하라, 연결하라, 영감이 되라, 삶에 생명을 더하라. . 젊든 나이 들었든, 어디서 왔든 어떤 일을 하든, 서로에게서 배우라. 다양성은 우리를 더 강하게 할지니, 개인으로도 공동체로도. .질문이 무엇이든 간에 답은 사랑이고, 서로의 존중이 길이고, 진실된 커다란 미소가 비결이다. 인사동 복합문화공간 코트(KOTE)에서는 오는 3월 1일부터 5일까지 새로운 봄을 알리는 코트 포트락 예술제(KOTE Potluck Art Festival)2023이 개최된다. 무용, 음악, 뉴미디어, 행위예술, 강연, 시각예술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이번 예술제는 예술가 공동체의 창조적 에너지가 문화예술의 자유로운 교류 공간인 KOTE의 시간으로 더욱 확장되고 공유되기를 되기를 바라는 예술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었다. 모두 각자의 음식을 가져와 나누는 포틀럭 파티(potluck party)처럼, 코트 포트락(樂) 예술제는 자신들의 작업과 작품을 모아 함께 즐기는 파티를 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배우 카이가 오는 5월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이 리사이틀 인 재팬 2023: 뎁스 오브 뮤지컬(Depth of Musical)'이 5월20일과 21일 도쿄 이이노홀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일본에서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로 일본 관객들을 만나왔던 카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리사이틀을 열게 됐다. 그는 "코로나라는 긴 시간의 터널을 지나 일본 음악 애호가들을 다시 만나게 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뮤지컬 넘버를 보다 깊이 있게 탐미하고 그 기쁨을 공유하는 시간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은 피아니스트 이범재와 함께 피아노 1대로 이뤄진다. 클래식 가수의 독창회 형식으로 다양한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팬미팅과 사인회 등 다양한 팬 이벤트도 준비될 예정이다. 서울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카이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팬텀', '벤허', '프랑켄슈타인', '엑스칼리버', '몬테크리스토', '베르테르', '레베카'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해왔다. 지난해에는 뮤지컬 배우로 쌓아온 작품들 중 28곡의 넘버를 수록한 뮤지컬 앨범 '카이 온 뮤지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가 디렉터스컷 어워즈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DGK(한국영화감독조합)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제21회를 맞았다. 한국 영화 감독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 <안나>는 시리즈 부문 올해의 여자 배우상(배우 수지), 시리즈 부문 올해의 새로운 여자 배우상(배우 박예영) 부문에서 총 2개 상을 받았다. ‘헤어질 결심', ‘수리남'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수상내역이다. 배우 수지는 “초대해 주신 것만으로 감사한데 뜻깊은 상을 주셔서 더더욱 감사하다” 면서 "작품에 참여한 모든 분들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겠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배우가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쿠팡플레이를 통해 6월 24일 공개된 <안나>는 공개 직후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수지의 인생작’ 이라는 평가와 함께 언론 매체, 평단, 그리고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또 원작 소설 [친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김현중의 신곡 '마이 썬(MY SUN)'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26일 공식채널에 웅장한 현악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노래하는 김현중의 모습이 2차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사람들의 쓸쓸한 뒷모습이 이어진 가운데 바다를 등지고 눈을 감는 김현중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오픈된 1차 티저에서는 광활한 자연 앞에 선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모래사장에 나무를 심는 남자의 모습을 시작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쓸쓸한 뒷모습이 이어졌고 김현중 역시 거대한 자연을 마주했었다. 한편 김현중의 정규 3집 앨범 '마이 썬'은 세계 최초로 달에 도착해 달의 뒷면을 마주한 최초의 인간인 마이클 콜린스의 생을 모티브로 '가장 소중한 것'에 관한 이야기를 자작곡으로 풀어냈다.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예술영화관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가 오는 3월 3일 개최를 확정하며 대상을 비롯 6개 부문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이하 한예협 어워드)는 한 해 동안 한국의 예술영화관에서 상영된 국내외 독립예술영화와 독립예술영화계에서 활동하는 영화인, 한 해 동안에 있었던 영화인들의 활동 등을 대상으로 대상, 작품상, 감독상, 배우상, 배급 홍보상 그리고 관객들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관객상까지 총 6개 부분의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한국의 대다수 영화 관련 시상식이나 어워드가 한국영화만을 시상 대상으로 하는 것과 달리 이번 한예협 어워드는 해외에서 제작되어 수입 상영된 예술영화들도 시상 대상에 포함되었다.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최낙용 회장은 “이는 지난 30여 년간 한국영화계에서 중요하고 의미 있는 역할을 해온 해외의 예술영화를 수입하고 배급해온 영화인들에 대한 한국예술영화관협회의 존중과 연대의 구체적인 표현”이라고 어워드의 취지를 강조했다. 이번 어워드는 2022년 개봉 영화들을 대상으로 전국의 16개 예술영화관 프로그래머가 모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한국예술영화관 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미술가의 인생을 차곡차곡 모은 시화집『벼루에 들솟은 먹비늘』. 이 책은 미술가 정명희의 80세 기념 및 서울 인사동 소재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개관 15주년 기념으로 초대전을 가지면서 발행한 시화집이다. 시화집에는 작가의 작품사진과 평론가의 평문, 작가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정명희 작가는 소설가 겸 시인이자 미술가다. 시화집『벼루에 들솟은 먹비늘』에는 작가의 감성이 담긴 31점의 그림과 시 81수가 수록되어 있어 작가의 삶과 인생을 느낄 수 있다. ▶ 화가로서의 의지와 집념 = 나는 평생을 눈먼 손으로 인생을 만지작거린 것은 아닐까? 흰 바탕의 수묵화에서는 정숙함과 순수함이, 푸른 바탕에서는 우아함과 신비함이 흐르겠지만 모두 경전함을 갖추려 애썼다. 때문에 ‘나는 누구인가?’를 놓고 짙은 사유의 공간에 머무르게 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고, 이는 새로움을 향한 자유의 여정에 나선 사람들의 예술적 가치를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다. 나는 새를 주로 그린다. 새는 관대함을 지닌 위대한 영혼의 상징이다. ▶ 그림과 그림 속 새 = 작가는 우리나라의 중부권에 흐르는 금강을 지키고 싶다는 작은 욕심을 작업의 모티브로 삼아 표현해 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우리나라의 중부권에 흐르는 금강(錦江)을 지키고 싶다는 작은 욕심이 작업의 모티브가 되어 줄곧 금강을 표현해온 금강의 작가 기산 정명희의 작품과 『벼루에 들솟은 먹비늘』시화집 출판기념회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 개관 15주년 기념으로 1층 그랜드관에서 2023년 3월 1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 정명희 작가는 소설가 겸 시인이자 미술가다. 『벼루에 들솟은 먹비늘』 시화집에는 미술가의 감성이 담긴 31점의 그림과 시 81수가 수록되어 있어 미술가의 삶과 인생을 느낄 수 있다. 작가는 우리나라의 중부권을 가로 흐르는 금강을 지키고 싶다는 작은 욕심을 작업의 모티브로 삼아 표현해왔다. 밀레니엄을 전후에 우연한 기회로 그림에 새가 등장하는데, 새는 작가만의 독창성을 가지는 상징물이 되었다. 작가는 기후위기가 부른 생존위기를 감안하여 초기작업엔 오염된 강에는 새들이 없다고 믿어 작품에 새를 등장시켜 환경지킴이 노릇을 하도록 했다. 그러다 점차 새의 역동성과 심플한 조형성은 새들의 멸종위기를 암시하는 듯 간결해졌다.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 30여점은 흰 바탕에 검은 먹의 농담으로 나타난 문인화적 <자유의 여정>과 함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도시 부천의 이상한 이야기를 찾습니다”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올해 부천시 50주년 기념 ‘부천 괴담 공모전’을 개최한다. ‘K-스토리 산업 선도도시, 부천’을 기치로 내건 부천시와 BIFAN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천만의 새로운 스토리를 발굴하고 신진인재들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부천 괴담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단편소설이다. 부천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한 호러•스릴러•추리•SF•판타지•팩션 등을 아우르는 괴담 장르를 공모한다. 소사•부평•복사골 등으로 불렸던 부천의 역사 또는 고강선사유적지 등의 향토유적, 윗소사 대동산신제•중동 장말도당굿 등 부천의 민속 의례, 오늘날의 부천의 랜드마크 등 부천의 역사와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요소가 있는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상금은 총 1000만원이다. 대상 1편은 300만원, 최우수상 4편은 각 100만원, 우수상 6편은 각 50만원씩 지급한다. 수상작은 「부천 괴담집」에 수록, 정식 출판물로 발간해 영화산업관계자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올해 영화제 기간 사용 가능한 게스트 배지도 제공한다. 이번 공모 응모는 공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말 달리자’, ‘밤이 깊었네’ 등 그동안 음악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했던 크라잉넛 이상면은 2.22일부터 27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4관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상면 작가는 “코로나로 공연이 줄어 그림 그리기에 전념할 수 있었고, 크라잉넛 25주년 앨범자켓 커버에 작품을 올리면서 본격적으로 미술을 시작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음악과 미술은 사용하는 도구가 다를 뿐 자신을 표현한다는 점이 동일하고, 특히 그림을 음악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림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언급하였다. 작가는‘이번 전시회가 정규 1집 앨범 발매와 같이 새로운 시작을 하는 느낌’이라고 표현하면서, 개인전에 전시될 작품들에 대해“그림 안에 다양한 이야기를 숨겨놓았으나, 작품 설명을 가급적 지양하고 보는 사람들이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포인트”라고 소개하였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2022 경인미술대전 입선작인 ‘멀티버스’ 및 ‘코스모스’, 2022 한류미술대전 특선작인 ‘옛날 목욕탕’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음악을 주제로 한 ‘미래의 콘서트’ 및 ‘항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인 2월 25일(토) 오후 2시에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이 21일(화요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Round and Round’를 발매했다. 김수영의 이번 앨범 ‘Round and Round’는 여러 가지 감정의 굴레 속에서 돌고 돌아 각자의 시간을 살아가고야 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으로, 3개의 타이틀과 7개의 수록곡까지 총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보이스와 레트로한 멜로디, 기타 리프, 빈티지한 사운드 이펙트 등의 다양한 중첩을 시도하면서 1년여 동안 김수영이 전곡 작사, 작곡을 하며 만든 이 앨범은 앨범 아트워크에 우연식 작가, 편곡에 치즈와 실리카겔의 김춘추가 참여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에는 여자 주인공으로 배우 이청아가 출연하며 서로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두 사람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었다. 남자 주인공에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허재혁이 출연하였고, 연출은 세븐틴, 정승환, 존박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조하영 감독이 맡았다. 김수영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이번 앨범을 통해 김수영의 감미로운 음색과 감정을 울리는 연주 실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송라이팅 실력을 증명할 수 있었다”라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3 이승윤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이 7000여 명 관객과 함께 성료 됐다. 2월 18일(토) 19일(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 2023 이승윤 전국투어 콘서트 도킹(DOCKING)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공연계의 이슈를 모았다. 서울 공연은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의 데뷔 후 첫 전국투어 출정식답게 만석 관객들의 연호로 가득했으며 약 2시간 30분 동안 음악적 교감과 즐거움, 감동으로 채워졌다. 특히 관객을 사로잡은 건 무대와 객석을 잇는 독특한 무대 연출이었다. 출발을 앞둔 거대한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무대는 객석의 응원봉 불빛과 더불어 반짝이는 별들이 가득 차 있는 끝없는 우주를 연상시켰다. 콘서트 VCR 역시 우주 공간으로 여행을 떠나는 우주여행사 이승윤의 모습을 담아 전체 연출의 통일성을 주었으며 도착지를 알 수 없는 공간에서 무언가를 찾는 듯한 연출은 이번 공연이 주는 의미와 이승윤이 공연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전했다. 이날 공연에서 이승윤은 정규 2집 앨범 ‘꿈의 거처', ‘비싼 숙취', '웃어주었어', ‘영웅 수집가’와 정규 1집 앨범 ‘도킹’,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아일랜드'가 첫 방송을 앞두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1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2' 측은 주연 배우 김남길(반 역), 이다희(미호 역), 차은우(요한 역), 성준(궁탄 역)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결계진 속에서 금강저를 굳게 쥐고 있는 반과 결의에 찬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미호가 포착됐다. 상처가 가득한 얼굴의 요한의 모습을 통해 치열한 사투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세 사람 아래 일렁이는 그림자 속 살의가 느껴지는 눈빛을 한 궁탄이 이들을 향해 금강저를 겨누고 있어 불안함을 고조시킨다. 요한의 형 찬희(최태준)를 정염귀로 만들어 미호를 해치려 했던 그의 악행이 끊어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아일랜드' 파트 2는 오는 24일 낮 12시 공개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창작뮤지컬 <루쓰>가 대표 넘버인 ‘사랑은 아름다워’ 뮤직비디오와 음원 선공개에 이어 또 하나의 넘버 ‘역사는 돌고 돌아’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한다. ‘역사는 돌고 돌아’ 댄스 퍼포먼스 영상은 2월 20일 제작사 힘컨텐츠의 유튜브 채널과 SNS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역사는 돌고 돌아’는 베들레헴의 오랜 숙적인 블레셋 도적떼에 맞서는 보아스의 노래로, 보아스의 아버지가 과거 블레셋을 무찌르고 영웅의 호칭을 얻었던 것처럼 역사는 반복되어 이번 전투에서도 블레셋으로부터 승리를 얻겠다는 보아스의 각오가 엿보이는 곡이다. 보아스가 갖춘 영웅의 자질과 용감한 매력이 강렬한 사운드와 웅장한 퍼포먼스로 표현되었다. 이번 영상은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와 달리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댄스 퍼포먼스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보아스를 비롯해 오디션으로 선발된 최정예의 앙상블 배우들이 역동적이면서도 절도 있는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우들은 별도의 무대장치 없이도 환상적인 호흡으로 무대를 완성시키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루쓰>는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고전인 바이블 ‘룻기’를 원작으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