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청와대에서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시작으로 5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 대정원, 헬기장, 춘추관 등에서 '푸른 계절의 향연, 청와대'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공연을 이어간다. 한국문화재재단, 국립극장 국립무용단, 국립오페라단, 국립국악원 등이 함께한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헬기장, 춘추관 등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와대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행사를 개최한다. 5일 어린이날에는 춘추관에서 마술과 어린이 뮤지컬,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 강사의 강연 등 실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날을 맞아 여민관의 대통령 집무실도 특별 개방된다. 여민1관 3층 대통령 집무실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추억을 선사한다. 헬기장에는 '청와대 놀이터'를 조성한다. 다만 어린이날 당일 기상 악화가 예보되면서 7일에 어린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람 예약을 하지 못했더라도 어린이 동반 관람객은 헬기장과 춘추관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국립무용단은 5월13일과 14일 헬기장에서 한국 춤의 멋을 보여주는 '전통의 품격'을 펼친다. 나라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태평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지난해 하반기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부터 사계절 축제로 본격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의 라인업을 지난 2일 발표했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들을 모은 서울문화재단 통합 예술축제 브랜드다. 서울문화재단은 그간 지속해온 축제와 새로운 축제들을 하나로 모아 사계절 내내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예술로 일상이 축제되는 서울'이란 슬로건과 함께 '아트페스티벌_서울'을 지난해 9월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가을과 겨울에 시범 운영한 '아트페스티벌_서울' 내 5개 예술축제에는 예술가 1241명이 참여하고, 시민 13만7820명이 관람했다. 올해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각 계절의 특성과 축제의 콘셉트를 연계한 사계절 축제로 선보인다. 이에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5월에는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추가 편성하고,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여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은 야외 오페라 공연을 발레 공연까지 확대해 '한강노들섬발레'를 신규 추진한다. 특히 서울문화재단은 올해 슬로건을 '예술로 만나는 모든 순간, 아트페스티벌_서울'로 정하고, 성별과 연령의 제한 없이 모두에게 열려있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세기 전통과 미술사적 ‘-주의’에서 파생되는 ‘-이스트(-ist; -주의자)’를 따서 재미스트(재미주의자)로 칭하는 아트테이너의 원조 조영남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아트리퍼블릭 기획,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초대로 5월 17일부터 5월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관장 구본호) 1층 그랜드관에서 열린다. 아트테이너의 원조격인 조영남은 가수 겸 미술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미술부장을 하며 줄곧 미술을 해 미술에도 탄탄한 기반을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조영남의 작업은 창작을 기반에 두고 있지만, 이미 대중에게 알려진 상품이나 사람 등을 주제로 하기에 팝아트의 요소를 지녔다. 작품은 화투나 바둑, 태극기 등 우리네 인생사와 아주 친근한 소재들만을 골라 작품화 시킨다.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의 간극을 좁혀나가며 대중들에게 친근한 소재로 한국적 팝아트를 보여주는 선두주자다. 조영남 작품은 발상과 작업방식, 내용, 소재적 측면에서 한국적 팝아트라고 말 할 수 있다. 그중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화투는 작가가 미국 유학 시절 모국에 대한 향수에서 비롯되었다. 작가는 외국 생활을 할 때 한국인들이 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지난해 하반기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부터 사계절 축제로 본격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라인업을 2일 발표했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들을 모은 서울문화재단 통합 예술축제 브랜드다. 서울문화재단은 그간 지속해온 축제와 새로운 축제들을 하나로 모아 사계절 내내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예술로 일상이 축제되는 서울’이란 슬로건과 함께 '아트페스티벌_서울'을 지난해 9월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가을과 겨울에 시범 운영한 '아트페스티벌_서울' 내 5개 예술축제에는 예술가 1,241명이 참여하고, 시민 137,820명이 관람했다. 올해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각 계절의 특성과 축제의 콘셉트를 연계한 사계절 축제를 선보인다. 이에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5월에는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추가 편성하고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여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은 야외 오페라 공연을 발레 공연까지 확대해 ‘한강노들섬발레’를 신규 추진한다. 올해 슬로건은 ‘예술로 만나는 모든 순간, 아트페스티벌_서울’로, 성별, 연령 제한 없이 모두에게 열려있는 ‘개방성’과, 서울의 다양한 장소에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립정동극장이 오는 26일부터 6월3일까지 미디어아트 음악 콘서트 '비밀의 정원'을 개최한다. 올해 3년차를 맞는 '비밀의 정원'은 미디어아트 영상과의 조화를 통해 무대 효과를 극대화한다. '청춘의 노래, 음악 여행'을 부제로 포크 가수들과 꾸미는 봄날의 음감회를 선보인다. 26~27일 '사랑의 서약, 너를 사랑해' 등의 히트곡을 낳은 한동준과 포크록 가수 장필순의 무대로 시작한다. 30~31일 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세시봉의 윤형주와 김세환이 '조개껍질 묶어', '웨딩케이크', '사랑하는 마음', '길가에 앉아서' 등 명곡 메들리를 선사한다. 6월 2~3일 '유리상자'의 박승화와 '라나에로스포'의 멤버 김희진의 무대로 꾸며진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일 테노레'가 12월 초연을 앞두고 무대에 오를 주역을 찾는다. 공연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신작 '일 테노레'의 주조연 및 앙상블 전 배역에 걸쳐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5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 '일 테노레'는 1930년 경성을 배경으로 한국 최초의 오페라를 꿈꾸는 '이선'과 독립운동가 '진연', 진연을 짝사랑하는 '수한'까지 비극적인 시대 속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페라 아리아의 뮤지컬적 해석이 더해진 웅장하고 클래식한 음악과 고전적인 가사로 풀어낸다. 실존 인물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한국 최초로 오페라 공연을 연출하고 주인공을 맡으며 한국 오페라의 선구자로 불리는 테너이자 의사 이인선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2018년 우란문화재단에서 진행된 낭독회로 첫선을 보인 뒤 오디컴퍼니와 만나게 됐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작사·작곡가 박천휴와 윌 애런슨 콤비가 참여한다. 여기에 김동연 연출과 오필영 무대디자이너 등이 함께한다.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선보인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싱글 '오엠지(OMG)' 타이틀곡 'OMG'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디토(Ditto)'에 이은 뉴진스 통산 두 번째 3억 스트리밍 곡이다. 29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OMG'는 지난 27일(현지 시간) 기준 3억 124만 2550회 재생됐다. 음원이 공개된 지 115일 만이다. 뉴진스 'OMG' 선공개곡인 '디토'는 126일 만에 같은 스트리밍 수를 달성했었다. 'OMG'는 이를 11일 단축시키며 더욱 가파라진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증명했다. 뉴진스는 스포티파이에서 지금까지 발표한 7곡 중 5곡을 억대 스트리밍 대열에 올려놓았다. 'OMG'·'디토' 외 '하이프 보이(Hype boy)'와 '어텐션(Attention)'이 2억 회 이상 재생됐고 '쿠키(Cookie)'는 1억 회를 넘었다. 한편 뉴진스의 'OMG'와 '디토'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각각 6주, 5주 동안 머물며 최고 순위 74위, 82위(2월 18일 자)를 기록했다. 데뷔 6개월 만에 두 곡을 동시에 '핫100'에 올려놓은 4세대 K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청담 보자르갤러리(BEAUX-ARTS, 관장 허성미)는 오는 5월 4일부터 30일까지 신철 개인전 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보자르갤러리가 기획한 2번째 개인전으로 신철 작가의 작품세계를 오랫동안 지근(至近)에서 지켜보고 함께 해온 허성미 관장의 관록과 안목으로 선별한 수작을 선보일 예정으로 작가의 작품을 사랑하는 많은 컬렉터와 미술 관계자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신철 작가의 작품을 들여다보면 정든 곳을 떠난 이의 정서가 녹아있다. 떠나온 이들에게 그 곳에서의 시간은 어떻게 기억될까. 인 생의 어떤 시기는 누군가에게 평생의 그리움으로 남는다. 특히 피우지 못한 이야기를 품은 시절의 기억은 해가 지날수록 다채로 운 얼굴을 하고 새롭게 거듭난다. 이는 물리적 거리에 대한 반작용으로 작동하는 ‘영원한 회귀’적 측면을 가지고 있다. 그 또한 정 든 고향을 떠나온 후, 거꾸로 영원히 떠날 수 없는 공간을 창조했다. 그렇기에 그의 작품은 근원적으로 깊이를 알 수 없는 노스탤 직한 정서와 맞닿아있다. 그리고, 특별히 봄의 정서를 품고 있다. 태동하는 생명력과 싱그러운 기운이 내재된 신철의 작품은 봄의 계절감을 표현하는 수식어의 합집합 같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마루아트센터(대표 김정혜)는 3F 3관에서 오는 5월 2일까지 김희은 개인전이 개최된다. 김희은 작가는 8년 넘는 비행 생활 중 자신이 가장 좋아했던 순간, 숨막히던 소음들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마법같은 장면들을 떠올린다.그럴때 마다 자신의 머릿속은 혼자 그 곳으로 내려가 아무도 없는 눈 덮인 길을 숨차게 걸어가는 상상을 한다. 작가는 외롭지만 덤덤하고, 힘들지만 멈출 수 없고 왜 늘 그런 생각을 했는지 모를 정도로 목적지도 없던 그 발검음이 현재도 눈 내리는 겨울 밤마다 머릿속에 떠오른다. 김 작가는 그것도 이상하리만치 행복하고 벅찬 기분으로 어떠면 칼처럼 날카롭고, 구름처럼 포근한 얼음과 눈 사이에서 아직도 그는 혼자 걸어가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김희은 개인전>은 마루아트센터 3층 3관(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5-6)에서 4월 26일(수)부터 5월 2일(화)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실력파 액터들의 관록의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는 영화 '드림팰리스'(Dream Palace)가 배우 '이윤지'의 [여성조선] 5월호 커버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드림팰리스'는 남편의 목숨 값으로 장만한 아파트를 지키려는 두 여자의 고군분투를 담은 소셜 리얼리즘 드라마로, 아파트 미분양 사태 등 시의적인 사회 이슈를 첨예하게 조명한 단연 올해의 문제작이다. “여성 주인공의 시각에서 끝을 알 수 없는 현실의 아픔을 쫓다가 끝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감동적인 시나리오”라는 평과 함께 2019년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이후, 묵직한 주제의식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각본뿐만 아니라 흡입력 높은 연출력까지 주목받으며 걸출한 신예 감독의 데뷔를 알렸다. 최근 가족의 드림팰리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혜정’ 역의 배우 김선영이 제20회 아시안필름페스티벌(로마아시아영화제)에서 “부조리의 무게를 짊어지고 폭발하는 연기”라는 극찬을 받으며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5월 개봉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졌다. 또한 배우 김선영과 함께 투톱으로 처음 만난 배우 이윤지와의 연기 케미스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가 올해 공개하는 12개 작품 전체의 일정을 확정하고, 28일부터 30일까지 '쿼드초이스'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는 통합권 패키지를 총 200매 선착순 판매한다. 작품별 일반 예매는 5월 2일부터 시작된다. 지난 28일 대학로극장 쿼드 '쿼드초이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다페르튜토 쿼드’가 막을 내린 가운데, 신작 6편과 화제작 레퍼토리 3편이 추가로 준비돼 있다. 또한 여름과 겨울 시즌을 만끽할 수 있는 '쿼드페스티벌' 2회 등 연간 총 12개의 공연을 선보인다. '쿼드초이스'는 기선정작과 신규 선정작으로 구성됐다. 기선정작은 지난 2021년부터 약 2년에 걸쳐 작품개발과 리서치를 통해 완성된 신작 3편이다. 최근 막을 내린 연극 ‘다페르튜토 쿼드’에 이어 ▲무용 ‘ZZZ’(황수현 안무·연출, 10.31.~11.12.) ▲연극 ‘신파의 세기’(정진새 작·연출, 11.28.~12.17.) 등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ZZZ’는 함께 감각할 수 있는 장소인 극장 안에서의 잠을 설정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신파의 세기’는 한국 대중 서사의 주요 정서로 고착된 ‘K신파’를 위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자도 만들어지지 않은 먼 옛날, 원시 인류가 동굴에 다양한 도구로 벽화를 그리기 시작할 때부터 인간은 미술을 향유해 왔다. 시각적 이미지에 강렬한 영향을 받는 인간의 인지구조 특성상, 미술은 끊임없이 사람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해 왔고, 기술의 발전에 따라 여러 가지 방향으로 자신을 변화시켜 온 것이다. 이 책 『행복나무 숲』은 현대 기술의 총아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를 활용하여 ‘걷다가 가끔 시와 그림을 만드는 남자’로 활동 중인 ‘포노 아티스트’ 우석용 저자가 그려내는 108개의 꿈과 희망을 담은 작품집이다. 『행복나무 숲』에서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포노 아티스트(Phono Artist)’라는 호칭처럼 ‘스마트폰’이라는 최신 기술을 미술에 접목하여 일견 사소한 듯하면서도 고무적인 진화를 이루어 낸 저자의 창조성일 것이다. 우리에게 예술적인 영감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조용히 다가오지만, 우리는 영감이 떠오르는 모든 순간에 붓이나 펜을 잡고 그림을 그릴 준비를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우석용 저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우리는 언제 어디에서나, 걸어가면서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국민 연극 <장수상회>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할리우드 영화 ‘러블리 스틸’을 리메이크한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연극 <장수상회>는 2016년 초연 이후 미국 LA 공연을 비롯하여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제주 등 70여개 도시에서 약 30만 관객을 만나오며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낸 명품 연극이다. 이번 시즌 <장수상회>는 ‘라스트 댄스’라는 부제와 함께한다.극 중 황혼의 사랑을 아름다운 춤으로 표현하는 주인공들처럼,이번 시즌이 <장수상회>의 아름다운 마지막 무대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수상회>는 이순재,신구,백일섭,손숙,박정수 등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원로 배우들의 힘으로 국민 연극의 자리에 올랐고, 7년간 큰 사랑을 받았다 오로지 연기에 한 평생을 바친 대체불가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다시 오기는 어려운 소중한 기회이기에 이번 공연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뜻을 모았다. 제작사 극단장수상회는 “국립극장 매진사례, LA투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돌, 철, 스테인리스 스틸 등 다양한 재료로 인간 군상들을 새로 구현한 강이수 작가의 조각전이 5월 3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 1층 그랜드관에서 열린다. 작가는 전통적인 문양과 기호를 도식화하여 상상의 동물에 기입한 작업을 한다. 얼핏 보면 갈매기, 닭, 어리 같은 새의 형상을 하지만 자세히 보면 새와 닮은꼴을 찾을 수 없다. 이런 비유적인 형상은 주로 동물을 모델로 한다. 작가는 인간보다 동물의 형상을 통해 인간의 내면을 드러내거나 풍자하고자 했다. 우리 사회의 현상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보고자 새를 소재로 다양한 인간들을 표현하였다. 작가의 작업장 근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보다 많은 새와 접촉할 수 있었다. 특히 조류독감의 영향으로 생명을 잃은 수많은 새들에 대한 관심으로 새를 탐구하며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작품으로 투영해낸 주요한 원인 중 하나였다. 새는 민화와 설화, 신화 등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로, 인류 역사 이래 새는 인간과 친숙하며 밀접한 관계를 맺는 동물이다. 그래서 작가는 새를 통해 인간세상을 은유적으로 비유하며 익살스럽게 제시한다고 했다. 또한 한 작품에 석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이순재의 <리어왕 : KING LEAR>이 2023년 6월, 2년 만에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 2021년,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연극 <리어왕 : KING LEAR>은 전 회 차 전석 매진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최고의 정통극이라는 평을 받았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령 현역 배우 이순재는 원전 그대로를 담은 <리어왕 : KING LEAR>에서 타이틀 롤인 ‘리어왕’역을 맡아 공연 내내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엄청난 대사량과 엄청난 연기를 봤다.”, “살아서 반짝이는 그 눈빛에 압도 당했다.” 등의 후기와 함께 기립과 박수로 찬사를 보냈다. 이순재는 이번 공연에서도 ‘리어왕’역을 단독으로 맡아 무대를 책임진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리어왕>의 풀 버전으로 200분 가량 열연해야 하기에 주말에도 단 1회씩만 공연을 한다. <리어왕 : KING LEAR>의 제작사 측은 이번 공연이 이순재의 ‘리어왕’을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무대라고 전했다. 6월 1일 - 18일까지 공연이 없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