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일상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클래식을 듣고 싶다면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정 경의 11시 클래식>에 귀 기울여 보기를 바란다. 유쾌함을 전하는 위풍당당한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을 클래식 음악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매주 수요일 코너인 <수요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한다. 7월 12일에는 독일 데트몰트 극장 상임지휘자를 거쳐 도르트문트 국립극장에서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혜령이 출연, 음악과 인생 이야기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지휘자 이혜령은 수원대 피아노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오페라 코치과, 데트몰트 국립음대 지휘과를 졸업하였다. 한국에서의 재학 시절 국립오페라단의 피아니스트로서 이미 많은 오페라 관련 경력을 쌓았으며, 독일에서의 재학 시절에는 독일 학술교류처(DAAD)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었고, Bad Driburger Stadkapelle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지내는 동시에 데트몰트 국립음대 오페라 코치 강사로 활동하였다.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Vincent de Kort, Karl-Heinz B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이세은'이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린브랜딩은 11일 공식 SNS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새 프로필 사진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우선 '이세은'은 화이트 셔츠로 차분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완성하며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은 독보적인 미모와 백옥 같은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또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우아하고 성숙한 매력을 뽐내며 세련되면서도 청아한 콘셉트를 완성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올블랙 수트를 입은 컷에서는 클래식하고 시크한 ‘반전 매력’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탄생시켰다. 이처럼 이세은은 새 프로필을 통해 변화무쌍한 팔색조 매력을 과시함과 동시에 우월한 동안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이세은'은 tvN STORY ‘(근황TV) 살아있네! 살아있어', JTBC ‘사연 있는 쌀롱하우스’ 등 주요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고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세은은 앞으로 예능인, 배우, 커머스 에디터 등 전 분야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며 더 많은 대중과 만나고 소통할 계획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카이'가 7년 만에 오른 연극 '라스트 세션' 첫 공연을 기립박수 속에 마쳤다. '카이'는 10일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를 통해 "7년 만의 연극 무대는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무대예술의 본질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일치란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라는 삶의 교훈도 얻어 가고 있다. 두 달간의 무대를 마친 후엔 더 단단하고도 유연한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극 '라스트 세션'은 영국이 독일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며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한 1939년9월3일을 배경으로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C.S. 루이스'가 직접 만나 논쟁을 벌인다는 상상에 기반한 2인극이다. '카이'는 20세기 대표 유신론자인 영문학 교수 'C.S. 루이스' 역을 맡았다. 그는 '프로이트' 역의 신구와 90분간 방대한 대사를 주고받는 치열한 논쟁 속에 지적이며 냉철한 캐릭터를 그려낸다. '라스트 세션'은 오는 9월10일까지 서울 종로구 TOM(티오엠) 1관에서 공연한다. 카이를 비롯해 신구와 남명렬, 이상윤이 출연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박보검'이 데뷔 12년 만에 뮤지컬에 처음 도전한다. 10일 공연 제작사 프로스랩에 따르면 '박보검'은 오는 9월 공연하는 뮤지컬 '렛미플라이'에 출연한다. 작품은 갑자기 70살 할아버지가 된 남원이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미래탐사 작업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다. 1969년 보름달이 밝게 빛나던 어느 날 밤, 남원은 꿈을 이룰 기회가 담긴 편지를 받고 사랑하는 정분이와 함께 서울에 갈 약속을 한다. 내일을 기약하며 헤어지는 순간 점점 커지는 달을 마지막으로 남원은 쓰러지고, 눈을 떠보니 2020년 70살 할아버지가 되어있다. 과거로 돌아가려 고군분투하는 철없는 남원과 그를 도와주는 선희 할머니, 남원의 단 하나의 사랑 정분이까지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소동극이 벌어진다. '박보검'은 극 중 '청년 남원' 역할을 연기한다. 데뷔 이후 영화와 드라마, MC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아온 그의 뮤지컬 첫 무대다. 제작사 측은 "탄탄한 연기력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던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한 단계 더 넓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극장 뮤지컬에서 활약하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영화 <나의 피투성이 연인>(Birth)이 제57회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KVIFF) 프록시마 경쟁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감독: 유지영 / 제작: 컴플렉스필름 / 배급: (주)디오시네마 / 출연: 한해인, 이한주 / 개봉: 2023년 겨울] 영화 <나의 피투성이 연인>(영제: Birth)은 주목받는 작가 ‘재이’(한해인)가 신작 출간을 앞두고 원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되며 맞닥뜨리는 변화와 편견, 혼란을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드라마.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유지영 감독이 지난 8일 체코 카를로비 바리에서 열린 제57회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한 가운데, 프록시마 경쟁 부문에서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제57회를 맞은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는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동유럽 최고의 영화제로 <나의 피투성이 연인>은 올해 유일하게 경쟁 부문에 진출한 한국 영화로 프록시마 경쟁 부문에 초청된 총 12편의 쟁쟁한 후보작 가운데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받으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였다. 자신의 내밀한 경험담에서 출발한 진정성 있는 작품을 선보인 유지영 감독은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호라이즌(HORI7ON)'이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다. 지난 7일 오후 '호라이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정규앨범 ‘Friend-SHIP(프렌드-십)’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가 모두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 속 '호라이즌'은 비비드 컬러의 스타일링을 찰떡 같이 소화해 내는가 하면, 짙은 눈매와 이목구비로 일곱 멤버의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하이틴 스쿨룩 콘셉트로 청춘의 싱그러움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유닛과 단체 이미지로 호라이즌만의 케미를 뽐내며 무대에서 보여줄 시너지를 향한 기대치도 높이고 있다. 한·필 합작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를 통해 결성된 호라이즌은 빈치, 킴, 카일러, 레이스터, 윈스턴, 제로미, 마커스로 이루어졌다. 일곱 멤버와 앵커(공식 팬클럽명)의 꿈, 희망 그리고 우정을 담은 정규앨범 ‘Friend-SHIP’을 통해 팬들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K팝과 P팝의 만남으로 조명 받은 호라이즌은 필리핀 현지에서 프리 데뷔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활약을 펼쳤다. 처음으로 진행한 몰 투어에선 약 70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하며 영향력을 입증했고, 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박형식이 다가오는 9월 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 나선다. 박형식은 오는 9월 16일 홍콩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에서 ‘2023-24 아시아 투어 팬미팅 <SIKcret Time>’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번 아시아 투어 팬미팅의 타이틀 ‘SIKcret Time’은 박형식의 팬클럽인 ‘SIKcret(시크릿)’과 함께하는 시간이라는 뜻으로, 같은 공간에서 팬들과 직접 대면하며 새로운 추억을 쓰기를 고대했던 박형식의 마음이 녹아 있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는 바닐라 화이트 컬러의 수트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조각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박형식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형식은 소속사 피앤드스튜디오를 통해 “늘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팬분들을 좀 더 가까이서 만나 뵐 수 있는 시간을 오래도록 바라왔는데, 이번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통해 팬분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시크릿’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설렘 가득한 팬미팅 개최 소감을 전해 더욱 기대를 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영화 ‘통수의 밤’의 캐스팅 라인업이 발표됐다. 제작사 괴짜집합소는 영화 ‘통수의 밤’의 김현목, 남연우, 배시진, 홍완표, 배진예, 강설 등 압도적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하며, “명품 콘텐츠 제작 라인업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제작사 괴짜집합소는 2023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된 영화 ‘개그맨’ 제작 참여를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영화 ‘멱살을 잡고서라도’도 촬영을 마치고 한창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그리고 이번에 제작되는 영화 ‘통수의 밤’으로 또 다른 참신한 소재와 전개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영화 ‘통수의 밤’은 영화에 대한 욕심은 가득하지만 세상 물정 모르고 어리숙한 연출부 정태진이 1박2일 시나리오 워크숍을 위해 간 캠핑에서 통수를 맞고 인생에 대한 고찰을 하게 되며 성장하게 되는 블랙코미디 형식의 이야기로 이름만으로도 극적 재미와 호감도를 자아내는 영화계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진 김현목, 남연우, 배시진, 홍완표, 배진예, 강설 등이 캐스팅됐기 때문이다. 독립영화와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김현목은 누구보다 영화를 사랑하지만 어수룩하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정규 7집 컴백을 앞둔 그룹 엑소가 신곡 '크림 소다'(Cream Soda)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9일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크림 소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경쾌한 신곡 분위기는 물론, 턱시도 스타일링으로 나른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는 엑소의 비주얼이 담겼다. 이번 타이틀 곡 '크림 소다'는 이국적인 리듬 위에 브라스, 건반, 드럼 사운드가 풍성하게 더해진 중독성 강한 팝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사랑에 빠진 순간을 부드럽고 짜릿한 '크림 소다'에 빗대어 표현했다. 엑소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는 타이틀 곡 '크림 소다'를 포함한 총 9곡이 수록돼있다.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파워풀한 보이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남녀노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신영숙의 ‘뮤지컬형 콘서트’ '친절한 영숙씨'가 2023년 8월 18일(금)에서 19일(토),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개최한다. 배우 신영숙은 1999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하였고, 폭넓은 음역대와 카멜레온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오랜 시간 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는 베테랑이자 뮤지컬계의 톱 배우이다. 실력과 더불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신영숙은 ’받은 만큼 드릴게요’라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패러디한 '친절한 영숙씨'를 통해서 팬들의 마음을 보답하고자 배우의 다양하고 특별한 모습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뮤지컬형 콘서트 '친절한 영숙씨'는 “평행 우주에서의 신영숙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컨셉으로 신영숙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 공간의 무대에서, 하나의 뮤지컬처럼 구성한다. 여기에 국내 최고의 연출가로 손꼽히는 유희성 연출과 최고의 뮤지컬 음악 감독인 장소영 음악감독, 그리고 든든한 파트너 샘컴퍼니가 힘을 합쳐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신영숙만이 선보일 수 있는 대체 불가 콘서트 공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개봉 이후 폭발적인 호평과 함께 역주행 신드롬으로 흥행을 견인하고 있는 영화 '엘리멘탈' 이 마침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영화의 연출을 맡은 피터 손 감독이 300만 돌파를 기념하여 한국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해 화제다. 대한민국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최고의 화제작 '엘리멘탈'이 8일(토) 15시 42분 기준, 마침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주차에 들어선 주말부터 단 한 번도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엘리멘탈' 은 여전히 개봉 예정작을 제외한 기개봉작들 중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 성적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흥행 신드롬이 이어지는 데에는 '엘리멘탈' 속에 담겨 있는 특별한 감성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메시지가 크게 작용했다. 부모와 자식을 향한 뜨거운 사랑, 정반대인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아름다운 감정 등 관객들의 마음을 동하게 만든 요소들이 세대를 넘어선 공감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엘리멘탈'의 연출을 맡은 피터 손 감독은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관객들이 ‘엘리멘탈’을 통해 감정이 어디에서 오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3년만에 재공연을 확정한 뮤지컬 '벤허'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7일 '벤허'역에 박은태·신성록·규현, '메셀라' 역에 박민성·이지훈·서경수로 주연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초연과 재연에 참여한 박은태·박민성과 새로 이름을 올린 신성록·규현·이지훈·서경수 등 배우들은 뮤지컬 '벤허'를 더욱 완성도 높고 탄탄한 작품성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대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왕용범 연출, 이성준 작곡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벤허'는 촘촘한 서사와 생동감 넘치는 무대, 드라마틱한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은 2019년 이후 약 3년만의 재공연이다. 새로 프로덕션을 맡은 EMK는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 수준 높은 작품들로 국내 뮤지컬 시장을 선도해 온 만큼 '벤허'에 뮤지컬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예루살렘 귀족 가문의 아들이자 메셀라의 배신으로 누명을 쓰고 노예가 된 '벤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제11회 서울단편극페스티벌이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무대소극장과 공간아울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시선집중'을 주제로 8개 극단의 8개 작품이 오른다. 동숭무대소극장에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극단 아루또의 '포기하면', 극단 구름의 '아빠는 애로 영화 감독'이 공연한다. 22일과 23일엔 극단 걷고걷고의 '사랑! 가루'와 문화창작소 드림의 '관계'가 관객들을 만난다. 대학로 공간아울에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창작D120의 '살다보면'과 극단 별하의 '별하담소'를 선보인다. 22일과 23일엔 창작집단 혜화살롱의 '시선'과 극단 D7의 '감마선에 노출되어 슈퍼 히어로가 된 세 명의 박사는 왜 지구를 지키려 하지 않는가'가 공연한다. 임정혁 축제위원장은 "진정한 연극예술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군더더기 없는 짧은 희곡으로 단편극의 묘미와 연극의 진수를 관객들께 소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3년 Fun한 사랑이야기 제작을 시작으로 출발한 서울단편극페스티벌은 2014년 3개의 연극 예술단체가 참여하며 자생적으로 출발했다. 대학로 소극장 연극 무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진 연출가의 창작 무대의 장과 신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주역인 김주택, 손지수, 황건하가 서울 공연에 앞서 오는 9일 오후 6시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격한다. 이들은 뮤지컬계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곡이자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오페라의 유령' 속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유령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주택은 '밤의 노래(The Music of The Night)', 크리스틴 역의 손지수와 라울 역의 황건하는 '생각해줘요(Think of Me)'와 '바램은 그것뿐(All I Ask of You)'을 부른다. 무대는 작품의 상징적인 세트 샹들리에와 촛불로 장식돼 유령이 은신하는 파리 오페라하우스 지하 호수를 재현해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186개 도시, 1억6000만명 이상 관객이 관람한 흥행작이다. 7개의 토니상과 4개의 올리비에상을 포함한 70여개의 주요 상을 받으며 뮤지컬 역사를 새롭게 썼다. 웨스트엔드에서 37년째 공연 중이며 기네스북 브로드웨이 최장기 뮤지컬 기록을 세웠다. 13년 만에 돌아온 한국어 공연에는 배우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 손지수, 송은혜, 송원근, 황건하 등이 출연한다. 지난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예상대로 신곡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올려놓으며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섰다. 8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가 전날 공개한 미니 2집 '겟 업(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는 발매 즉시 지니, 벅스, 네이버 바이브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24시간 이용량과 최근 1시간 이용량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멜론 '톱 100' 차트에서는 20위로 첫 진입 후 꾸준히 상승세를 타 이날 오전 11시 기준 4위까지 올랐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