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최정민(29)이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앨리스 앤 엘레노어 쇤펠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17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최정민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하얼빈 콘서트홀에서 열린 결선무대에서 하얼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77을 협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우시웨(중국), 3위는 우쏭하오(중국)였다. 최정민은 1위 상금으로 3만 달러(한화 약 3993만원)를 받게 된다. 쇤펠트현악콩쿠르는 전설적인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교육자 앨리스 쇤펠트와 첼리스트 엘레노어 쇤펠트 자매를 기리기 위해 2013년에 창설됐다. 바이올린·첼로·실내악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며 바이올린 부문에는 만 32세 이하 모든 국적자가 참가할 수 있다. 2014년부터 2년 주기로 하얼빈에서 개최되고 있으나 2020년 콩쿠르는 코로나19로 연기돼 올해 진행됐다. 이번 콩쿠르 본선에는 2020년 진행된 예선 영상 심사를 통과한 35명의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참가했다. 지난 8~12일 1, 2차 본선과 준결선이, 16일 결선이 치러졌다. 최정민은 2006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고, 엘마 올리비에라 국제 콩쿠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추석 극장가를 웃음 바다로 만들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9월 23일(토) 부산, 9월 24일(일) 대구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명절 인사를 미리 전한다.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9월 23일(토) 부산, 9월 24일(일) 대구 지역 개봉주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가문의 영광: 리턴즈'의 주역들인 배우 윤현민, 유라, 정준하, 고윤부터 정태원 감독과 정용기 감독까지 전설의 코믹 군단이 참석해 관객들에게 막강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9월 23일에는 롯데시네마 서면을 시작으로 CGV 서면, CGV 대연,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를 차례대로 찾아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이어 9월 24일에는 CGV 대구, 롯데시네마 동성로, CGV 대구한일, CGV 대구스타디움, 롯데시네마 대구율하, 메가박스 대구신세계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개봉주 주말 부산과 대구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한 '가문의 영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놀 줄 아는' 언니들이 온다.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무장한 뮤지컬들이 하반기에 관객들을 만난다. 한국 원조 걸그룹들을 소환한 뮤지컬 '시스터즈'와 흥 넘치는 수녀들로 가득한 뮤지컬 '시스터 액트'가 유쾌한 시간을 선사한다. 지난 3일 초연의 막을 올린 '시스터즈'는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한국 가요사에 족적을 남긴 6팀(명)에 주목한다. 현 시대에 '블랙핑크', '아이브', '뉴진스' 등이 있다면, 이들보다 한발 앞서 나간 '걸그룹 선조' 격이다. 뮤지컬은 세계 속 한류를 이끄는 걸그룹들의 시작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35년 조선악극단 여성 단원으로 구성된 '저고리 시스터'의 중심이자 '목포의 눈물'로 스타덤에 오른 이난영이 그 시작이다. 이난영의 두 딸과 조카로 1953년 결성돼 미8군 무대를 시작으로 최초의 미국 진출까지 이뤄낸 한류 1세대 '김시스터즈'와 히트곡 '울릉도 트위스트'로 1960년대 전국을 강타한 '이시스터즈'가 뒤를 잇는다. 미니스커트를 유행시킨 '파격의 아이콘'이자 '코리아 키튼즈'로 미국과 영국 무대를 섭렵한 윤복희, 쌍둥이 자매(고정숙·고재숙)로 이뤄져 1970년대 인기를 끈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앱 개발 전문업체 메이트네트웍스는 소셜 앱 '바로가자', '바로출근' 운영사인 바로연구소의 지분 50%를 인수하고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바로연구소의 경영권은 그대로 유지하고, 메이트네트웍스는 마케팅에 주력할 예정이다. ‘바로가자’는 혼술, 바(BAR)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분위기 좋은 바를 소개하는 OT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이며, ‘바로출근’은 여성에게 특화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구직·구인 플랫폼이다. 최준경 바로연구소 대표는 "메이트네트웍스의 투자를 통해 ‘바로가자’가 즐거운 공간임을 알리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바로출근’이 N잡 시대에 맞는 쉽고 편리한 플랫폼으로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우호 메이트네트웍스 대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회식 대신 혼술을 즐기는 문화가 MZ세대의 대세가 되면서 관련 앱 서비스도 확대되고 있다"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주류문화의 새로운 트렌드와 환경을 제시하고, 서비스 확장에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이트네트웍스는 글로벌 영상통화 플랫폼 ‘캠톡’, 국내 소셜앱 '즐톡' 등의 앱을 운영하고 업체로, 최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잊혀져가는 여순사건을 통해 수많은 시민들이 영문도 모른체 죽어간 1948년 10월 19일 그날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연극은 1948년 여수시민들의 고달픈 삶과 독립의 기쁨을 마임으로 표현하며 시작된다. 혼란한 세상 속, 경찰과 군인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청년들이 내는 정치적 목소리도 점점 높아진다. “단선 단정 결사반대”“ 배고파 못 살겠다.” 등의 구호가 사방에서 들리는 여수 중앙동 시장 한쪽에서는 14연대 군인 모병이 한참이고 가난한 젊은이들은 배고픔에서 벗어나기 위해 14연대 군인 모병에 지원한다. 14연대에 자원한 군인들은 저마다 자기의 사연을 애기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총소리와 함께 제주도 토벌 출동거부 병사위원회에서 애국 인민에게 호소하는 소리. 다음날 요란한 헬기 소리와 함께 진압군들이 들이닥치고 여수시내는 온통 불바다... 진압군들은 14연대 반란군에 동조한 시민들을 색출한다. 그리고 무참히 사살한다. 죽어가는 시민들..... 여순사건의 비극의 시작이고 마침이다. 류재국 예술감독은 “1948년 여수”는 현대사의 아픔이자 오점이다. 처절히 무너져 버린 시민들의 삶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유리동물원>이란 작품을 올리기에 최적의 무대인 한예극장(구 정미소극장)에서 최소한의 구성으로 세트효과를 내고 바닥의 공간분리를 보여주며 배우들의 연기력을 한층 살리려하는 시도로 작품를 선보인다 테라스가 집과 분리하고 아만다역(최린 분) 톰역 (이승재 분) 짐역 (주연우 분) 로라역(배서원 분)등 인물들을 보여주면서 그들의 심리세계와 의지를 표현하려고 한다 전체적으로 원작이 가진 감성과 분위기를 깊게 구현하고 디테일한 면을 끝까지 파고들어서 표현하는 줄거리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쉽게 넘어가지 않으려고 이 강윤 연출이 직접 각색하고 원작이 추구하고 있는 감성을 따라가려고 시도한 작품이고 러닝타임은 1시간30분이다 유리동물원은 해설자이자 주인공인 톰이 관객들에게 연극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연극은 그의 어머니 아만다와 누나 로라에 대한 톰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기억 연극'이다. 아만다의 남편 윙필드씨는 가족을 오래전에 버렸다. 실용주의자이며 때로 달변을 늘어 놓던 아만다는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과거에 미국 남부의 아름다운 소녀로서 받았던 사랑과 편안함을 갈망한다. 그녀는 특별히 다리를 저는 장애를 가졌고 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딘딘(DINDIN)'이 신곡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딘딘의 새 싱글 ‘속는 중이야’가 공개된다.‘속는 중이야’는 야외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라이브 사운드와 딘딘의 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인 곡으로, 에너지 넘치는 후렴구와 청량미 가득한 분위기까지 담아냈다. 특히 '딘딘'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독보적인 감성을 담아낸 만큼, ‘속는 중이야’의 솔직한 가사들 역시 그만의 음악적 색깔은 물론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빛내줄 계획이다. '딘딘'은 슈퍼벨컴퍼니를 통해 “누군가와 설레는 감정을 교류하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날 분위기와 날씨에 속는 중이라고 생각하며 만든 곡”이라며 “여름이 시작하기 전에 만들었는데 시원해진 요즘 날씨와 잘 어울려서 좋다. ‘속는 중이야’를 듣는 분들이 이 날씨와 이 노래에 속아서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딘딘은 ‘속는 중이야’의 다양한 발매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해왔다. 선선해지는 계절감과 어우러지는 음악으로 오랜만에 리스너들을 찾는 딘딘인 만큼, 신곡을 통해 보여줄 그만의 감성에 기대가 모인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창작 뮤지컬 ‘비더슈탄트’가 오는 9월 재연을 확정 짓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돌아온다. 23일 콘텐츠 제작사 ㈜미스틱컬처가 뮤지컬 ‘비더슈탄트’의 재연 소식과 함께 2023년 새로운 역사를 쓸 막강 캐스팅을 발표했다. 뮤지컬 ‘비더슈탄트’는 2017년 ‘아르코-한예종 아카데미’에서 작가 정은비, 작곡가 최대명에 의해 첫 개발되어 해당 쇼케이스를 통해 최종 선정작으로 선정,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는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시범 공연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프리 프로덕션 중간 단계를 함께 한 박신혜 프로듀서와 작품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미스틱컬처가 의기투합해 자체 기획 개발 과정을 1년간 다시 거쳐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다. 국내 최초 본격 펜싱 뮤지컬로 사랑받은 ‘비더슈탄트’는 지난해 초연 당시 이례적으로 3개월 만에 2만 2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는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발표한 ‘2022 대학로 민간공연장 공연 티켓예매순위 상위권 20개 공연’에 랭크되며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입증하였다. 또한, 예매처 관객 평점 9.7이라는 기록과 함께 전 회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가 배우 표예진, 이준영의 캐스팅을 확정지으며 새로운 신데렐라 스토리의 탄생을 알렸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쳐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하이브리드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배우 이준영은 사람을 믿지 않는 재벌집의 오만한 왕자이자 사교클럽 대표 ‘문차민’역에 낙점됐다. ‘문차민’은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고 신데렐라를 꿈꾸는 부류를 싫어하는 인물로, 새로 들어온 신재림(표예진 분)과 얽히고 설키며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된다. 이준영은 '이미테이션''D.P.''모럴 센스''일당백집사'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용감한 시민''로얄로더''폭싹 속았수다''황야' 등 다수의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서 예의 빼고 모든 걸 다 가진 재벌 3세로 변신을 꾀할 이준영에게 기대가 모아진다. 극 중 배우 표예진이 맡은 ‘신재림’ 역은 백마탄 왕자를 찾겠다는 사심에 사교클럽 매니저로 취업하는 인물. 하지만 누군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9월 15일 한전아트센터에서 9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삼총사>(제작: ㈜글로벌컨텐츠)가 지난 달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레전드 한류 뮤지컬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009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대표적인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은 뮤지컬 <삼총사>는 수많은 뮤지컬 스타들이 거쳐가며 국내를 넘어 해외 관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대표적인 한류 뮤지컬이다. 특히 2013년 일본 도쿄 분카무라 오챠드 홀에서 일본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 흥행에 이어, 2014년 도쿄 국제 포럼에서 공연되며 국내 뮤지컬 역사상 최초로 한일 동시 공연이라는 기록을 쓰기도 했다. 또한, 체코 원작의 뮤지컬을 바탕으로 한국 관객들의 정서에 맞춰 재창작한 로컬라이징의 대표적인 사례로,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와 흡인력 있는 캐릭터, 박진감 넘치는 펜싱 결투 장면 등은 대중들을 사로잡으며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왔다. 지난 2023년 8월, 대만 국립 타이중극장의 2023 NTT – FUN Summer Fun Time 초청공연으로 대만을 방문한 뮤지컬 <삼총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와 물빛광장에서 '2023 아시아송 페스티벌X문화잇지오'를 개최한다. '아시아송 페스티벌'은 8일 오후 7시30분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린다. 2004년 시작해 올해 20회를 맞이한 축제는 아시아 권역 음악으로 상호교류와 화합을 도모한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아랍에미리트(UAE) 등 아시아 지역 7개국의 9개팀이 함께한다. '에이비식스'의 이대휘와 '케플러'의 김채현·마시로가 한국어·영어·일본어 등 3개 국어로 사회를 맡는다. 두 팀은 공연에도 참여한다. 베트남의 파오는 틱톡에서 큰 인기를 끈 '제로투댄스 챌린지' 노래의 원곡자이며, 일본 밴드 '차이'는 실력파 팀으로 '듀란듀란'·'고릴라즈' 등 해외 아티스트는 물론 한국 래퍼 빈지노와도 협업한 바 있다. 태국의 파이쿳걸은 국내 음악 프로그램 '퀸덤 퍼즐'에 출연해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2020 두바이월드엑스포'에서 노래한 아랍에미리트 대표 가수 라시드 알누아이미, 인도 여성 R&B 가수 카얀, 일본의 인디 아티스트 사라사도 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히트곡 '슈퍼 샤이(Super Shy)'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뉴진스 통산 다섯 번째 2억 스트리밍 곡이다. 7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는 지난 5일 기준 2억 203만6251회 재생됐다. 지난 7월 7일 음원이 공개된 지 60일 만이다. 뉴진스의 곡 가운데 최단기간에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고지를 밟은 곡으로 기록됐다. '슈퍼 샤이'는 26일 만에 1억 스트리밍 달성한 데 이어 약 한 달 만에 재생 수 1억 회를 추가했다. 이 곡의 인기는 각종 글로벌 차트 순위로도 확인된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48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52위 등 뉴진스의 자체 최고 신기록을 연이어 작성했다. 두 차트에서 모두 8주 연속 진입했다. '슈퍼 샤이'가 실린 '겟 업의 다른 곡들 역시 인기다. 이 음반에 실린 6곡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재생 수가 5억 회(9월 4일 기준)를 넘었다. 수록곡들이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다. 한편, 뉴진스는 스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3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가 오늘 오후 6시 30분 ‘춘천 아울러’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춘천영화제는 9월 7일 목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1일 월요일 시상식(안녕하우스)까지, 5일 동안 총 62편의 영화 상영과 19개 팀의 공연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9월 8일(금)부터 9월 10일(일)까지 영화 상영은 메가박스 남춘천에서 이뤄지며, ‘춘천 아울러’에서 야외 공연과 야외 상영이 이어진다. 개막 공연은 조동희 음악감독이 맡았다. 춘천영화제의 시작점이었던 고 이성규 감독의 유작 <시바, 인생을 던져>의 음악을 맡았던 조동희 음악감독은 공연에서 OST 수록곡인 ‘나를 만나러’를 부른다. 사회는 배우 옥자연이 맡았다. 올해 <사랑의 고고학>과 <너의 순간>에서 주연을 맡은 옥자연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다. 개막식엔 장우진 감독, 조창호 감독, 김진유 감독, 박주환 감독, 고승현 감독, 이마리오 감독 등 춘천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영화인들이 참석 예정이며 심사위원인 윤단비 감독과 윤재호 감독, 그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9월 영화 ‘폭로’의 개봉을 앞두고 주연배우 강민혁이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한다. 오는 9일(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펼쳐지는 KIA-LG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 타이거즈를 향한 오랜 팬심으로 다져진 야구 실력을 선보인다. 행사에 앞서 강민혁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20년 넘게 기아 타이거즈를 응원하는 팬으로서 멋진 홈구장에서 시구를 하게 돼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플레이오프에 오르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력 시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소 야구뿐만 아니라 골프, 클라이밍, 클레이 사격 등 다양한 취미 활동으로 운동 신경을 자랑한 강민혁은 KIA 타이거즈를 향한 오랜 팬심까지 더해져 영화의 홍보 요정에 이어 경기의 승리 요정으로까지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강민혁이 주연을 맡은 9월 개봉작 영화 ‘폭로’는 본드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린 의뢰인의 무혐의를 입증하는 동시에 진범을 찾으려는 변호인과 범행의 시인과 부인을 거듭하는 피고인, 현장에 있던 제3의 존재로 인해 미궁 속에 빠진 사건의 실체를 쫓는 범죄 스릴러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홍용호 감독은 20여 년 경력의 현직 변호사이자, 영화 ‘증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75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 <여덟 개의 산>이 오는 9월 6일(수)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개최합니다. [원제: The Eight Mountainsㅣ감독: 펠릭스 반 그뢰닝엔, 샤를로트 반더미르히ㅣ출연: 루카 마리넬리, 알레산드로 보르기ㅣ수입/배급: ㈜영화사 진진ㅣ개봉: 2023년 9월 20일] <여덟 개의 산>은 이탈리아 알프스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두 친구 ‘피에트로’와 ‘브루노’의 눈부신 우정과 재회를 담은 드라마 로, 이탈리아 최고 권위 문학상 ‘스트레가상’과 프랑스 3대 문학상 ‘메디치상’을 수상한 파올로 코녜티의 동명을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영화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도시 소년 ‘피에트로’와 산에 남은 유일한 아이 ‘브루노’의 만남과 성장 그리고 언제나 같은 자리에 있는 산처럼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우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뷰티풀 보이>로 잘 알려진 펠릭스 반 그뢰닝엔 감독과 그의 부인이자 배우 겸 작가 샤를로트 반더미르히 감독이 공동 연출·각본을 맡아 지나간 시절과 뒤늦게 알아차린 진심에 관한 회상을 선사할 예정입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