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2025 (SOUND PLANET FESTIVAL 2025)’가 27일 9시에 김재중, Reol(레오루), BURNOUT SYNDROMES(번아웃 신드롬즈), 아사달, To More Raw(투모로우)가 포함된 3차 라인업을 전격 발표했다. 이번 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김재중은 오랜 시간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데뷔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새로운 무대 연출로 김재중의 록 페스티벌 데뷔는 단연 이번 사운드플래닛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특한 음색과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주목받고 있는 Reol(레오루,JP)도 이번 라인업에 합류했다. Reol는 보컬로이드 커버로 주목받은 이후 전자 음악과 팝, 록을 넘나드는 감각적인 사운드와 비주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으며 일본을 넘어 해외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청춘을 테마로 한 서정적인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로 사랑받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프롬트웬티(from20)와 헬로글룸(HELLO GLOOM)이 유럽 현지 팬들을 만난다. 지난 24일 웨이베러(WAY BETTER) 공식 SNS를 통해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의 두 번째 유럽 투어 ‘ALL EYES ON ME(올 아이즈 온 미)’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오는 7월 22일(이하 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를 시작으로 24일 독일 쾰른, 26일 프랑스 파리, 28일 영국 런던, 30일 핀란드 헬싱키까지 총 다섯 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ALL EYES ON ME’는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이 첫 번째 유럽 투어 ‘Fast On The Highway(패스트 온 더 하이웨이)’ 이후 8개월 만에 개최하는 두 번째 유럽 투어로, 한층 성장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는 물론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최근 다수의 아티스트를 영입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웨이베러는 공동 수장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의 투어로 올해 첫 유럽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웨이베러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KCON LA 2025(케이콘 엘에이 2025)’ 출연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삼일로창고극장은 2025년 6월 23일(월) <2025 WHAT’S NEXT PROJECT> 청년예술작품 지원- 육성 지원사업의 마지막 마무리를 위해 참가팀과 합평회를 개최했다. 삼일로창고극장 손정우 극장장을 비롯하여 선정작품들의 발제자인 <프로젝트 르완다> 추태영 연출, <연극 합체> 박소영 연출, <하붑> 박한별 연출 외에 <WHAT’S NEXT PROJEC>기획사업에 관심을 갖고 애정어린 시선으로 공연을 관람한 김기란 월간 한국연극 편집주간, 국민성 한국연극협회 사무총장, 정범철 예술감독(극발전소301 대표), 이효정 명지대 공연예술학부 객원교수, 어린이뮤지컬단 ‘리틀용인’ 대표, 이교준 문화칼럼니스트 등 공연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패널로 함께하여 더 나은 앞으로의 발전방향성에 대한 토의가 열띠게 이루어졌다. 참가팀들의 주요 발언들로는 <프로젝트 르완다> 추태영 연출이 “런웨이 형식의 무대를 계획하였으나 구성에 어려움이 있어 파노라마 형식으로 변환하는 등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의 배움이 큰 결실이었다”라고 하였다. <연극 합체> 박소영 연출은 “극장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송재희가 다시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 오는 6월 27일부터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공연되는 스테디셀러 연극 ‘임대아파트’에서 그는 청춘의 고단함을 대변하는 인물인 주인공 ‘유정호’ 역을 맡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송재희는 최근 화제를 모은 드라마 SBS 〈귀궁〉에서 김지훈의 아버지인 ‘선왕’ 역으로 특별 출연해, 짧지만 압도적인 존재감과 묵직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시대극부터 현대극, 예능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소화해낸 그가 이번엔 무대 위에서 관객의 감정에 직접 호흡하며, 한층 더 성숙한 연기로 관객과 만난다. 송재희가 맡은 ‘유정호’는 과거 영화감독을 꿈꿨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스스로를 낮추며 살아가는 인물. 그러나 누구보다 따뜻하고 헌신적으로 친구를 지켜주는 캐릭터로, 그 내면의 복합적인 정서가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실제로 송재희는 이번 역할에 대해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청춘들에게 위로가 되는 역할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예능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도 인간적인 매력과 솔직한 삶의 태도를 보여주며 대중과 소통 중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배우 카이가 유럽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인 ‘도나우인젤페스트(Donauinselfest)’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K크로스오버 대표 주자다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카이는 지난 6월 21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빈 도나우강 인공섬에서 열린 ‘도나우인젤페스트’ TOURISMUS BÜHNE에 올라 단독 공연을 펼쳤다.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이 주최한 한류 문화 축제 ‘Inspire Me Korea’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이번 무대는 전석이 관객들로 가득 차며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카이는 한국 창작 뮤지컬 ‘벤허’의 넘버부터 ‘지킬 앤 하이드’, ‘레미제라블’ 등 명작 대표곡들을 영어, 한국어, 이태리어, 독일어 등 총 4개 국어로 소화해 유럽 관객과 친밀하게 교감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독일어로 선보인 뮤지컬 ‘엘리자벳’의 대표곡 ‘Ich gehör nur mir(나는 나만의 것)’ 무대는 단연 이날의 하이라이트로 무대가 끝난 뒤 객석에서는 큰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특히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황후 엘리자베트 폰 비텔스바흐의 삶을 그린 독일어 뮤지컬로, 실베스터 르베이(작곡)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는 지난 19일(목) 초록우산 서산후원회(회장 이 창)가 서산시 아동들을 위해 50세트의 과자선물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서산후원회가 지원한 과자선물세트는 지난 21일 진행된 서산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서산시 드림스타트에서 주관하는 가족운동회에 참여하는 아동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록우산 서산후원회는 매년 해당 행사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과자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초록우산 서산후원회는 2003년 창립된 서산시 후원자들의 대표 모임으로 냉·난방비, 긴급 생계비, 물품 지원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서산시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초록우산 서산후원회 이 창 회장은 “이번 후원은 서산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에 참여하는 아동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서산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김우현 본부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서산시 아동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난해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인디 레이블 중심의 음악 페스티벌 ‘비전방콕(VISION BANGKOK)’이 올해 두 번째 개최를 확정지었다. ‘비전 시리즈(VISION Series)’는 국내 인디 레이블 엠피엠지뮤직(MPMG MUSIC)이 주최하여 한국과 해외 레이블/아티스트간의 교류를 도모하여 공동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하나의 장기적인 프로젝트이다. 작년 태국에서 개최한 ‘비전방콕(VISION BANGKOK)’에서는 양국의 인디 아티스트들이 음악 함께 여는 페스티벌을 통해 서로 연결되고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플랫폼으로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실험했던 사례로 주목받았다. 한국의 밴드 라쿠나(Lacuna)와 태국의 'Television off'는 사전에 공동 작업한 싱글 ‘Do You?’를 발매하고, 페스티벌 당일 함께 무대에 올라 합동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에도 레이블 간 장기적인 교류가 이어지면서, 밴드 'SURL'과 태국의 'QLER'은 ‘Humming For Sunset’, ‘I Just Wanna Make You Mine’을 발매하였고 밴드 ‘아월(OurR)과 태국 싱어송라이터 ‘wadfah’가 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서울에서 가장 많은 역사적 층위가 쌓여있는 곳이 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이다. 2009년에 개관한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은 옛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서울의 옛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공원을 조성한 것이다. 공원을 지어 운동장이 사라진지 꽤 오래되었지만, 서울에서 오래 산 사람들은 '동대문운동장' 이전, '서울운동장(서울종합운동장)' 시절의 향수가 있다. 서울운동장은 축구장과 야구장도 있었다. 축구장에서 1971년부터 치러진 소위 '박스컵(Park's cup)'을 잊지 못한다. '박스컵'의 풀네임은 '박대통령컵 쟁탈 아시아축구대회'다. 지금으로서는 '쟁탈'이라는 표현이 우습다. 대통령의 트로피를 서로 차지하겠다고 경기장에서 싸우는건가? 이 이름에서도 당시 유신시절의 흔적이 남아있는 듯하다. 서울운동장에서 버마,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등 선수들이 우리나라와 각축전을 벌이던 광경이 아직도 선하다. '서울운동장'은 1985년 '동대문운동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런데 이 운동장의 역사는 지금부터 꼭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25년 조선총독부가 동대문과 훈련원 사이의 대지 22,700평 위에 총공사비 155,000원을 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두산아트센터가 2007년 개관 이래 처음으로 단독 기획·제작한 창작뮤지컬 〈광장시장〉이 오는 7월 5일까지 Space111에서 공연된다. ‘두산인문극장 2025: 지역’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공연은, 이주·노동·공동체 등 동시대적 주제를 다룬 이야기와 실험적인 무대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창작뮤지컬 <광장시장>은 서울 종로 5가에 위치한 전통시장 ‘광장시장’을 배경으로 한다. 오늘날 다양한 세대와 국적의 사람들이 오가는 이곳은, ‘지역(LOCAL)’이라는 말이 지닌 여러 의미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장소다. 창작뮤지컬 <광장시장>은 서울 종로 5가에 위치한 전통시장 ‘광장시장’을 배경으로 한다. 오늘날 다양한 세대와 국적의 사람들이 오가는 이곳은, ‘지역(LOCAL)’이라는 말이 지닌 여러 의미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장소다. 공연은 미얀마에서 유학을 온 이주민 여성 ‘아응’이 생계를 위해 밥 배달을 시작하며 시장 상인들과 관계를 맺고, 점차 공동체의 일원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밥’을 통해 형성되는 환대와 연대를 통해 사람들이 함께 살아온 일상과 관계의 온기를 시장이라는 공간 속에 따뜻하게 비춰낸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공연예술의 가치와 감동을 전하는 (주)예술숲(대표 김면지)은 오는 6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사물놀이 이서의 ‘넷이서 – New Original’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물놀이 이서’는 위연승, 문도연, 박현기, 진승훈 등 네 명의 전통 연희자가 모여 결성한 단체로, ‘넷이서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전통예술을 단순히 과거의 유산이 아닌, 현대와 함께 호흡하는 살아 있는 예술로 재탄생시킨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프랑스,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지에서 한국 전통예술의 매력을 전파한 바 있으며, 이번 무대에서는 사물놀이의 새로운 감각과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사물놀이 이서는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 명인과 함께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덕수 명인은 이번 공연에서 예술감독을 맡아 “사물놀이 이서의 무대는 단지 전통의 재현을 넘어서, 그들만의 감각과 창조를 더한 새로운 출발점이자 미래를 향한 시도”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넷이서 – New Original’ 공연은 총 네 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작품 ‘회향축원(回向祝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HYNN(박혜원)이 MBC FM4U ‘윤태진의 FM데이트’의 ‘이달의 메이트’ 코너에 출연해 화제의 드라마 OST 참여 소감과 여름 단독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18일 방송에서 HYNN(박혜원)은 최근 박보검, 김소현 주연의 JTBC 드라마 ‘굿보이’ OST ‘날 안아, 사랑으로’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극비로 작업이 진행돼 어떤 장면에 삽입될지 정말 궁금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방사수를 위해 집에 들어섰는데, 가족들이 TV 볼륨을 크게 틀어놓고 있었고, 이미 제 노래가 흐르고 있더라”며 “러브러브한 장면에 삽입돼 기뻤고, 온 가족이 함께 환호하며 더욱 의미 있었다”고 했다. 오는 7월 12일과 13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항해’에 대한 소식도 전했다. HYNN(박혜원)은 “3년째 여름 콘서트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에는 ‘하계’ 시리즈를 넘어서 여름을 함께 ‘항해’하는 콘셉트로 준비했다”며 “팬분들이 좋아하시는 처발(처절한 발라드)과 청발(청량한 발라드)의 단짠단짠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별한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HYNN(박혜원)은 “식당에 아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영탁이 내달 새 디지털 싱글 발매에 이어 네 번째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영탁은 오는 8월 8일(금), 9일(토), 10일(일) 총 3일 동안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5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4>(이하 ‘TAK SHOW4’)’의 포문을 연다. 내달 새 디지털 싱글 발표로 화제를 모은 영탁이 오는 8월 단독 콘서트 일정까지 확정함에 따라 매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들을 연달아 가질 전망이다.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한 영탁의 브랜드 콘서트는 올해로 벌써 4회를 맞이했다. 이번에는 ‘TAK’S AWARDS’라는 타이틀로 세상에서 가장 유쾌하고 감동적인 시상식이라는 콘셉트로 화려하게 꾸며질 전망이다. 오직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실력파 가수로 손꼽히며 대체불가한 만능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영탁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든 여정에 이유이자 존재가 되어준 팬들과 함께 앞으로 펼쳐질 환한 미래까지 웃음과 감동으로 채워갈 예정이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영탁의 전국 투어 ‘TAK SHOW4’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DCC대전컨벤션센터 8월 30일(토), 31일(일), 대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윤광식)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접하도록 영화 음악을 주제로 하는 ‘영화 속 클래식 음악여행’을 7월 19일 오후 3시 소월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매년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성동문화재단 기획 공연으로 올해는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수상과 예술의전당 음악감독을 역임한 관록의 마에스트로 김홍식의 지휘와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60인조 만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가 펼쳐진다. ▲1부에서는 미하일 글린카의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트럼페터 백향민이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E♭장조 3악장’과 영화 ‘미션’을 트럼펫 선율로 재해석한 엔니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의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 칼 젠킨스의 ‘베토벤 바이러스’,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2번 중 왈츠’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제임스 호너의 영화 ‘타이타닉’ 모음곡이 웅장한 감동을 전하고, 해럴드 알렌의 ‘오즈의 마법사’ OST ‘Over the Rainbow’와 로버트 로페즈의 ‘겨울왕국’ OST ‘Let it Go’가 소프라노 권형신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예 아티스트 로지(Losy5)가 싱글 앨범 ‘블링 블링 반했어’로 데뷔한다. 18일 오후 12시에 공개되는 ‘블링 블링 반했어’는 로지가 작사하고, 윤형준이 작곡한 곡으로 디스코 펑키 장르 기반의 경쾌한 댄스 비트가 듣는 이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든다. 이성간 ‘썸’ 관계에서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담은 가사가 리드미컬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한다. 또한 허스키하면서도 개성 있는 '로지 (Losy5)'의 보이스가 돋보인다. 특히 ‘블링 블링 너무 멋져/반했어 빠졌어/ 자꾸만 너만 생각나/ 왠지 설레 너 땜에’하는 가사가 중독성있게 입술에 달라 붙는다. 로지는 “그동안 라이브 무대만을 고집하며, 관객들과 호흡하는 순간을 소중히 여겨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음악에 대한 갈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리고 고민 끝에, ‘나만의 곡이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진심을 마주하게 되었다. 이제는 그 꿈을 현실로 이루고, 더 많은 대중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강한 의욕을 전했다. 소속사 비크는 “로지 (Losy5)는 오랜 기간 전국의 다양한 라이브 무대에서 활동해 온 가수로 지난해 공개 오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아홉(AHOF)이 본격적인 데뷔 예열에 나섰다.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17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 스케줄러 모션을 공개했다. 영상은 프로모션 일정과 함께 달리는 캐릭터가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멈추지 않고 질주하는 모습은 앞으로 거침없이 나아갈 아홉(AHOF)의 첫 시작을 표현한 듯하다. 이에 따르면, 아홉(AHOF)은 17일 앨범 예약 판매와 9 스포일러를 시작으로 풍성한 콘텐츠를 쏟아낸다. 18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은 앨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된다. 이어 아홉(AHOF)은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데뷔를 손꼽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대망의 데뷔일인 7월 1일에는 오후 6시 첫 앨범을 정식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스케줄러 속 베일에 싸인 콘텐츠 일정도 눈길을 끈다. 24일에는 오직 9개의 별 아이콘으로만 채워져 있다. 해당 일정에는 어떤 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