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서울아리랑의 역사부터 문화까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아리랑보존회는 오는 11월2~3일 서울 송파구 서울놀이마당에서 '서울아리랑페어(Seoul Arirang Fair)'가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역사와 함께하는 서울아리랑'이라는 소제목으로 진행된다. 서울아리랑의 역사·문화·예술적 가치를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축제다. 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와 전북무형문화유산 호남살풀이 이수자인 유명옥 서울아리랑보존회 회장은 "아리랑은 신이 우리 민족에게 주신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유 이사장은 "아리랑은 우리의 정신이고 역사이며 철학"이라며 "아리랑은 힘들고 어려울 때 용기를 주고 하나가 되는 힘이 있다. 수많은 외침과 전쟁을 겪고 한강의 기적을 이뤘으며 국제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 된 것은 아리랑의 철학과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축제에서는 서울의 전통 아리랑 5곡과 창작 아리랑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일본의 야욕을 눈치채고 조심히 부르는 참요의 명성황후 아리랑부터 유해조차 남기지 않고 부활해 우리 민족을 돌보고 있는 민족의 큰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가수 크러쉬(Crush)가 연말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에 따르면 크러쉬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4 CRUSH CONCERT [CRUSH HOUR : O](2024 크러쉬 콘서트 [크러쉬 아워 : 오])’를 개최한다. 피네이션은 지난 2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유니크한 타이포그래피로 표현된 공연명이 눈길을 끄는가 하면, 크레파스와 손 그림이 그려진 스케치북이 포근한 무드를 자아내 공연을 향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연말을 맞이해 진행되는 크러쉬의 이번 콘서트는 풍성한 스테이지로 채워질 전망이다. 수많은 명곡을 보유하고 있는 크러쉬인 만큼, 겨울 추위를 녹일 따뜻한 세트리스트는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뜻깊은 한 해의 마무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올해 5월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 크러쉬는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감과 어울리는 힐링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다양한 볼거리로 웰메이드 공연을 탄생시킨 그가 이번에는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 사장 조세현)은 문화의 날을 맞아 2024 중구 문화예술주간 ‘왓츠 유어 컬러?’(What's Your Color?)를 개최한다. 충무아트센터를 비롯한 서울시 중구 전역의 문화예술 공간에서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단 7일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취향’을 주제로 한다. 개성 탐구 수단 및 자기만족, 나아가 자신의 가치를 형성하는 과정을 ‘취향’이라는 이름으로 문화예술과 연결 지어 삶의 가치를 풍성하게 만들어보고자 기획됐다. 무엇을 선호하고 추구하는지 나노 단위로 유형을 찾는 Z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사이 출생)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오프닝 행사는 19일 토요일 정오부터 17시까지 충무아트센터 앞마당에서 열린다. 시민들은 자신의 취향을 키워드 색깔로 선택하고, 이에 맞는 공연·전시·체험·클래스 활동에 참여한다. 서울문화재단 N개의 서울 후원을 받아 운영되는 중구동네친구가 윷놀이, 꽃꽂이, 반려인 모임부터 샤쉐(향기 주머니), 그릇 만들기, 소품 마켓 등 20여 개 부스를 준비하며, 참여자에게는 이벤트를 통해 특별 굿즈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난타, 풍물패, 색소폰 공연 등이 예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창단 41년의 국내 최장수 앙상블, 소리울앙상블이 제40회 정기연주회 <음악 시 향>을 9일 한글날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올린다. 피아노 최민경, 바이올린 김지혜, 첼로 김수아/류예지가 무대에 오르며, 소프라노 김현음, 작곡 황미래가 특별 참여한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나태주 시인의 잠언과 시에 한서형 향기작가의 향을 더한 향기시집 <잠 시 향>(출판사: 존경과 행복)과의 협업이다. <잠 시 향>에 수록된 국민 시인 나태주의 시 “그 말”, “시에게 부탁함“에 황미래 작곡가가 곡을 붙여 세계 초연한다. 또한 관객 전원에게 시와 향을 담은 종이 악보 특별 한정판을 증정할 예정이다. 그 외, 사랑의 다채로운 감정들을 담은 슈만 <헌정 Op. 21 No. 1>, 멘델스존 트리오 1번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와 함께 연주한다. 소리울앙상블 리더 최민경은 ”아름다운 우리 말로 쓰인 나태주 시인의 시 위에 연주할 수 있어 영광이다. 한글날, 세종문화회관이라는 의미 있는 시간과 장소에서 오래도록 기억될 향기 같은 공연을 펼치고자 한다. 머물러있지 않고, 늘 새로운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평균 나이 17세 풋풋한 소년 그룹 더윈드(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가 세 번째 미니앨범 'Hello : My First Love’(헬로 : 마이 퍼스트 러브)'를 오늘(7일) 발매한다. 청량한 설렘의 첫사랑 감성이 묻어나는 이번 앨범은 공개 전부터 그룹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이 지원사격한 트레일러와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우승팀 베베(BEBE)의 멤버이자 실력 있는 안무가 겸 댄서 태터(Tatter)의 퍼포먼스 디렉팅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Hello : My First Love’(헬로 : 마이 퍼스트 러브)'는 전작 ‘Our : YouthTeen’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한 소년이 첫사랑을 마주하며 느끼는 수줍고 설레는 감정을 담아 내며 마치 따스한 봄날의 햇살처럼 마음 한구석을 따뜻하게 밝혀준다. 타이틀곡 ‘반가워, 나의 첫사랑’은 첫사랑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청량한 보컬과 리드미컬한 비트로 그려낸 곡으로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속 깊이 간직한 순수한 감정을 다시 한번 꺼내어 주는, 마치 한 편의 청춘 영화와 같은 곡이다. 수록곡으로 '민들레', '친구 사인아닌 것 같아', 'Goo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인사동식구들(차음식)번영회’와 ‘사)K관광헙의회’는 청와대 권역과 인사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인사동은 경복궁·청와대와 인접하고 있어 내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한국 관광 1번지의 핵심 관광자원이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사동과 지방 도시의 공동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과 경복궁·청와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 마케팅을 추진한다. 첫 사업으로 지방 도시의 특산물과 지역관광 홍보 그리고 인사동 활성화를 도모하는 “인사동-k”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인사동식구들(차음식)번영회 김민지 회장은 이 사업을 통해 한국 관광의 핵심 명소로서 인사동의 가치 확산과 지방 도시 활성화에 기여하는 K관광의 선두주자로서 인사동이 재평가될 것이라며 바쁜 일상으로 고향에 자주 방문하지 못하는 수도권 시민들이 인사동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K관광협의회 이상만회장은 인사동의 매력과 지방 도시의 넉넉한 아름다움이 더해지면 더욱 강력한 K관광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넥가드닥터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햅쌀 10kg 100포를 추가 기부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목견인기 치료기 넥가드닥터는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햅쌀 1톤(t)을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기부했으며, 넥가드닥터의 제조사인 현대메디칼과 총판을 맡은 발상코퍼레이션은 지난 4월에도 햅쌀 2톤(t)을 기부한 바 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넥가드닥터가 기부한 햅쌀을 평소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을 전달하는 서울 노원·도봉지역의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정인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장은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쌀을 지원해주신 넥가드닥터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곁에 있지만 가려진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넥가드닥터 관계자는 “오늘 다시금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현대메디칼과 발상코퍼레이션은 많은 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계속해서 보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가 주최하는 제3회 국제명인명장전과 인증식이 지난 7월 3일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의회의 후원으로 국제아트센터 1, 2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각계각층에서 최고의 기량과 권위를 가진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의를 통과하여 64명의 새로운 명인과 명장으로 인증되었다.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 김창환 이사장은 제1회 국제문화예술 김승옥 민화명장을 올해 후원회 부회장으로 위촉하고 감사장과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제 3회를 맞아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는 전국적인 조직도를 완성하여 이날 김이사장은 위촉장들을 수여했다. 특히 김승옥명장은 국제명인명장전에도 작품을 지속적으로 출품하였으며 협회에 기여도가 높아서 이같이 수여하게 되었다고 김창환 이사장이 밝혔다. 이번에 출품한 김승옥명장의 8폭 초충도그림은 신사임당의 8폭 병풍을 김승옥명장의 화풍으로 그렸다고 한다. 1폭은 원추리와 벌, 2폭은 가지와 범땅개, 3폭은 물봉선화와 쇠똥벌레, 4폭은 수박과 여치, 5폭은 맨드래미와 개구리, 6폭은 오이와 메뚜기, 7폭은 봉선화와 잠자리, 8폭은 가선화와 풀거미이다. 김승옥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가 주최하는 제3회 국제명인명장전과 인증식이 지난 7월 3일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의회의 후원으로 국제아트센터 1, 2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각계각층에서 최고의 기량과 권위를 가진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의를 통과하여 64명의 새로운 명인과 명장으로 인증되었다. 그 중에서도 서양화명인으로 선정된 이재성명인은 1960년 경북 봉화 출생으로 현재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엄청난 다작과 활발한 전시활동을 하는 서양화가이다. 이재성명인은 대한민국미술대전, 국제종합예술대전, 경상남도 환경미술대전, 정수미술대전, 대구시전, 사단법인 구상전, 송파미술가전, 힐링미술대전, 등에서 입선, 특선, 특별상, 대상 등 전국공모전 55회 입상을 하였고, 아시아미술교류협회, 환경미술협회, 한국미협, 안동미협 등 회원전과 개인전24회(프랑스 랑뜨,뉴욕 첼시,라오스 비엔티안,대구문화예술회관,이탈리아 밀라노,진주시청,러시아 모스크바,청도 연지갤러리,인사동 갤러리 라메르,부산 중구청, 김해 예총갤러리, 갤러리 경북(인사동), 안동 예갤러리.프랑스 파리 구스타프 갤러리 등)와 초대전 및 단체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비팜 영농조합법인 염광연 대표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되어 충청남도 부여군의 ‘사비팜 영농조합법인’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비팜 영농조합법인 염광연 대표는 지역농가에서 키우는 과일과 딸기 등의 과일을 활용해 전국 최초로 하트 모양의 탕후루로 차별화해 상표등록과 디자인 등록을 완료하고 HACCP 시스템 도입으로 위생적이며 시각적으로나 맛의 만족도를 한층 강화하여 주목받고 있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2007년부터 농업부산물인 무청과 배추 겉잎을 활용하여 사업을 시작해 가공사업에 뛰어든 염광연 대표는 100평의 냉동고와 자동화 가공시설을 완비하여 22년부터 사계절 내내 탕후루를 생산하여 매장에서 매출을 추가로 올리고 싶은 곳이면 냉동고에서 판매만 하면 되는 아이스 탕후루 개발을 통해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대나무 꼬치를 손으로 자를 수 있어 아이들의 위험으로부터 최소화 하여 고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마케팅을 통해 에버랜드와 롯데월드에도 납품되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사비팜 영농조합법인은 청년 농업인과 지역 학생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배우 허광한의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는 타임 리밋 무죄 입증 스릴러 '만천과해'가 서포터즈 ‘만천과해, 사랑과해’ 모집 소식으로 각종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상견니', '여름날 우리' 등에 출연하며 '아시아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은 배우 허광한부터 대만 국민 배우 장균녕 그리고 혜영홍, 윤정까지 중화권 대표 스타들이 총출동하며 역대급 연기 열전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만천과해'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만천과해'는 밀실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조안나’와 조작된 증거들 속 그녀의 결백을 밝혀야만 하는 형사 ‘정웨이’, 두 사람의 진실에 다가설수록 미궁에 빠져드는 무죄 입증 스릴러.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상시 모집하고 있는 '만천과해' 서포터즈는 영화의 이름을 본 따 ‘만천과해, 사랑과해’로 모집 소식과 동시에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미 사랑과해단 다됐다 벌써” (인스타그램_blo***), “허광한님 보고 싶어요” (인스타그램_psy***), “예고편 나오자마자 리그램 했어요” (인스타그램_sle***), “과~하게 사랑합니다” (트위터_hgh***),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올 여름 극장가의 포문을 열 기대작 '하이재킹'이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하이재킹'이 기내를 배경으로 한 공간과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비행기 기내를 컨셉으로 한 하이앵글 포토부스 ‘픽닷’과의 프로모션이 6/3(월)부터 7/2(화)까지 진행된다. 마치 '하이재킹'행에 탑승한 듯한 기내 컨셉의 부스에서 사진을 찍고, 픽닷 공식 SNS 계정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예매권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키다리 스튜디오 공식 계정에서도 픽닷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어 6/10(월)부터 6/23(일)까지, 부산 서면의 ‘33게이트’ 카페에서도 '하이재킹'을 만날 수 있다. 속초공항 대기실을 연상케 하는 카페 내부의 모습은 마치 공항에 와 있는 듯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33게이트’ 내에 부착된 '하이재킹' 포스터를 SNS에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픽닷’부터 ‘33게이트’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세종대왕이 작곡한 음악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된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6월2일 서울 서초구 풍류사랑방에서 '인공지능으로 이어준 600년 전 우리 음악'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로 복원한 '치화평'과 '취풍연'을 시연하고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치하평과 취풍연은 여민락과 함께 세종실록에 수록된 악보로 세종대왕이 용비어천가를 바탕으로 직접 작곡했다. 여민락은 다양한 변화 과정을 거쳐 현재까지 연주되고 있지만 다른 두 곡은 전승이 단절됐다. 국립국악원은 지난해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유전 알고리즘으로 개선된 악보를 생성하는 '진화 알고리즘'과 심층신경망 기반의 '딥 러닝' 방식으로 두 곡을 복원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행사에선 두 가지 기법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국립국악원 정악단이 연주하는 두 종류의 치화평과 취풍형을 비교 감상할 수 있다. 시연 후에는 전문가 평가와 관람객 의견을 청취하는 자유 토론 시간이 진행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주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할 ‘시리즈Q 2024’ 네 편의 공연을 여름 시즌에 선보인다. ‘시리즈Q’는 영등포아트홀의 기획공연 브랜드로 2024년에 주제극장, 가족극장, 열린극장, 마티네 콘서트 4가지 섹션으로 리뉴얼됐다. 이번 여름에는 주제극장, 가족극장, 마티네 콘서트 3개 섹션에서 안무가 류장현의 신작 ‘블랙 BLACK’(7. 13.~14.)을 시작으로 마티네콘서트 ‘낮을 그리는 클래식 #2. 구스타프 클림트’(7. 25.),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8. 15.~18.), 연극 ‘펜스 너머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해’(8. 23.~9. 8.) 등 총 4개의 다채로운 공연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공연은 ‘죽고 싶지 않아’, ‘산양의 노래’ 등 솔직하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확립한 안무가 '류장현'이 연출하고 7명의 무용수가 표현하는 신작 공연 ‘블랙 BLACK’이다. ‘블랙 BLACK’은 7월 한여름 뜨거운 열기처럼 타오를 춤과 블랙뮤직의 조화를 그린 작품으로 ‘블랙 BLACK’이라는 어둠에서부터 피어오르는 복잡성과 모순성이 가득한 여정에 관객을 초대할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문화예술을 이끌 대표 예술단체를 육성한다. 문체부는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22개 단체를 선정,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올해 106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재정과 함께 공연장, 연습실 등 각 지자체별 추가 지원도 이뤄진다. 문체부는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올해부터 지역에서 활동할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에 나선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들은 클래식 2개, 연극 11개, 무용 2개, 전통예술 7개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권 3개, 강원권 3개, 충청권 8개, 경상권 6개, 전라·제주권 2개다. 특히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단체 4개가 새롭게 만들어진다. 부산시는 발레단을 신설해 '부산 오페라하우스'를 실질적 오페라·발레 제작극장으로 만들기 위한 토대를 구축한다. 울산시와 경남 거제시는 극단 '울산연극창작소'와 교향악단 '거제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각각 신설했다. 충북도는 오랜 도민 숙원사업인 '충북도립극단'을 신설한다. 인구감소지역인 강원 정선군은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산'을 유치해 지역에 활력을 불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