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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악앙상블 '아라연' 임재선 첫 피아노 정단원으로 확정

12주년 콘서트와 5집 정규음반작업에 참여

피아노  임재선 

 

올해로 창단 12주년을 맞이한 국악앙상블 '아라연'의 첫 피아노 정단원 공개오디션 결과 연세대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한 임재선 씨(사진)가 최종 선발됐다고 아라연 매니지먼트사인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대표 허영훈)가 오늘 밝혔다.


지난 8월 공모 후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6명의 지원자가 지난 8일 서울 서초동 브라움홀에서 2차 실기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쳤으며 이 중 최고 점수를 획득한 임재선 씨가 선발됐다.

 

2016년 8월 연세대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한 임재선 씨는 그 동안 풍부한 연주경험과 더불어 국악독주회 및 국악앙상블 연주에 피아노 게스트로 다수 출연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작·편곡능력과 함께 아라연 연주자들과의 '조화'를 고려해 선발했다는 것이 매니지먼트사의 주된 선발 이유다.

 

임재선 씨는 일정기간 훈련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17일 삼익악기 엠팟홀에서 개최되는 아라연 창단 12주년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내년 1월 발표예정인 5집 정규음반작업에도 본격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아라연은 현재 7기가 활발히 활동 중이며 지난 2월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한 윤지현(가야금), 고수정(해금), 변주현(해금), 박소윤(피리) 등 네 명이 정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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