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델라누리' 중국 완다 백화점 입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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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아동 SPA 브랜드인 델라누리가 중국 최대 백화점인 완다 백화점 장수성 남경 지점에 한국 유아복 브랜드로는 최초로 단독 입점을 하게 되었다.
이 같은 성과는 중국 사업 진행 1년 1개월만의 성과이다.장수성 남경 지점을 필두로 장수성 내의 완다 백화점에 점점 지점을 늘릴 예정이다.
완다그룹은 중국의 부동산 재벌 그룹으로 엔터테인먼트. 부동산. 백화점 사업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그룹으로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최대 스폰서 역할을 한 중국 재벌 기업이다.
델라누리의 장수성 총판을 맡은 남경유한무역회사의 야오문 대표는 “델라누리의 옷에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차에 한국에 한달간 들르며 시장 조사를 진행하였고, 델라누리 사무실에도 5번 방문을 하여 한경국 대표. 한나례 전무와 함께 여러번의 상담을 거쳐 다시 중국 본사에 들어가 상담을 한 후에 완다와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이번에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델라누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하며 “델라누리의 상품은 중국 완다에서 9월부터 오픈을 하며 올해 안으로 3개의 지점을 더 오픈할 계획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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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국 전 지역 완다에 입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한국 본사와 손을 잡고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델라누리는 가을 시즌 40스타일의 신상 디자인을 만들어내고 있고 겨울에는 100스타일의 신상 디자인을 완료하여 베트남의 메인 공장인 모던비나에 생산의뢰를 해 놓은 상태이다.
델라누리는 한국의 전자상거래를 주로 하는 업체였는데 최근 1년 동안 해외에 꾸준히 출을 하며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몽고. 중국 등 거래를 시작하며 수출쪽으로도 큰 성장 폭을 이루고 있다.
이번 7월 23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장수성을 제외한 중국 전지역 총판 계약을 유한회사 미도와 체결도 예정해두고 있다.
현재 델라누리의 상품은 롯데. 신세계. 이마트. 현대 등의 종합몰과 쿠팡. 티몬. 위메프 등의 소셜커머스. 11번가 옥션 지마켓 등의 오픈 마켓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