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글로벌 그룹의 위세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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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의 히트곡 '파워'는 15일(현지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 대 크로아티아의 결승전이 펼쳐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 울려퍼졌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의 스타디움 뮤직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선곡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한 '월드컵 4강전에서 듣고 싶은 노래'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해 결정됐다.
엑소는 지난 2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파워'의 역동적인 무대로 주목 받았다.
14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세계 최고층 빌딩인 버즈 칼리파에서 엑소를 주제로 한 초대형 LED쇼가 펼쳐졌다.
이날 오후 8시10분(현지시간)부터 3분간 진행한 LED 쇼는 828m 높이 외벽 전면이 엑소 멤버들의 얼굴과 이름, 상징 등으로 도배되는 장관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