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락(樂)갤러리가 오는 7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제2회 정통판화:판접지몽 展>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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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정통판화:판접지몽 展>은 2018년 상반기 진행되었던 <제1회 정통판화: The Bridge of Realm 세계의 다리 展>에 이어 판화 전시에 대한 명맥을 이어가고자 기획되었다.
국내시장에 저평가된 장르인 판화를 널리 알리고, 판화 작품이 지닌 예술적∙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고자 함이다.
<제2회 정통판화:판접지몽 展>에서는 한국작가뿐 아니라, 중국과 독일 국적의 석∙박사 재학생이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시각과 기법으로 제작한 판화 작품 7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판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동시대 미술을 선도하고자 모인 “한국판화연구회”와 MOU를 통해 다양한 작가와 작품을 소개한다. 이는 신진 판화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국내 판화 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에코락(樂)갤러리 관계자는 “전통적 판화기법과 현대적 판화기법을 혼용한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판화의 다양한 기법을 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시 프리뷰와 함께하는 오프닝 행사는 오는 4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7시부터는 김현희 서울옥션 수석 경매사가 <경매를 통해 보는 미술 컬렉션>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 제2회 정통판화:판접지몽 展>이 열리는 에코락(樂)갤러리는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갈 신진작가들을 소개하고 다음 세대가 열어갈 미술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며, 온라인 플랫폼인 에코락갤러리닷컴(www.ecorockgallery.com)을 통해 전시되는 모든 작품을 쉽게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에코캐피탈-에코락(樂)갤러리 기업소개]
가로수길 입구 맞은편에 위치한 에코락(樂)갤러리는 미술품이 일부 특권층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보통 사람들도 손쉽게 할부로 구매하여 누릴 수 있는 ‘미술품의 대중화’를 이루고자 하림그룹 에코캐피탈(대표이사 장현근)이 설립한 갤러리이다.
캐피탈 업계 최초로 [미술품 할부금융업에 부수하는 신진화가의 미술품 판매대행]에 대해 금융감독원 신고를 완료하여 60개월 이내에서 자유롭게 그 기간을 결정하여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는 “미술품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최근 온라인 플랫폼, 에코락갤러리닷컴(ecorockgallery.com)을 오픈 하였으며 오픈 1년만에 800여 명의 작가, 9,000여 작품이 등록되었다.
에코락갤러리닷컴은 작가가 스스로 작품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작품정보와
판매내역 등을 직접 관리 할 수 있어 작가의 전 생애에 걸친 모든 작품 정보를 상세하게 기록한 자료이자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조 및 모작을 방지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인 <카탈로그 레조네 (Catalogue
Raisonné)>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