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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걸그룹 EXID, 데뷔 6년 만에 일본 진출

27일 앨범 발매에 앞서 도쿄에 위치한 제프 도쿄에서 기자회견과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현지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6월 27일 'EXID'는 '위아래' '낮보다는 밤' '덜덜덜' '핫핑크' 등 히트곡을 쏟아냈다.

 

소속사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EXID'는 8월22일 일본 데뷔 앨범 '위아래'(UP&DOWN) 일본어 버전을 발매한다.

 

같은 달 23일 도쿄, 25일 오사카에서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연다.

 

건강상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멤버 솔지(29)가 전화 연결로 "일본 팬분들을 보고 싶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2012년 데뷔한 'EXID'는 2014년 말 '위아래'가 역주행하면서 인기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최근 90년대에 유행하던 뉴 잭 스윙 장르 곡 '내일해'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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