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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자우림, ·'영원히 영원히' 꼰대가 뭔지 모르는 젊은 음악

데뷔 21년째를 맞이한 밴드 '자우림'이 5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22일 오후 6시 정규 10집 '자우림'을 공개한다. 2013년 9집 '굿바이, 그리프(grief)' 이후 첫 정규음반이다.

"앨범을 10장 낼 수 있었던 까닭은 자우림의 음악을 이해해주는 팬들, 즉 '지음들' 덕분이에요. 무슨 음을 냈을 때 '아, 이런 음이구나'라고 생각해줄 수 있는 팬들이 있죠. 저희가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구나'까지 알아주는 분들에게 해가 갈수록 감사한 마음입니다."(김윤아)

 

1990년대 홍대앞 클럽 '블루데빌'에서 활약한 자우림은 1997년 영화 '꽃을 든 남자'에 삽입된 '헤이 헤이 헤이'로 이름을 알렸다. 그해 1집 '퍼플 하트(Purple Heart)'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세련된 스타일로 여성 뮤지션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김윤아(44)를 비롯해 개성이 뚜렷한 4인 혼성 록 밴드로 활약했다.

 

'매직 카펫 라이드' '미안해 널 미워해' '샤이닝' '일탈' '하하하쏭' 등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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