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출신 김우석이 9개월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문화저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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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김우석은 이날 오후 6시두 번째 솔로 앨범 '2ND 디자이어 - 테이스티(TASTY)'를 공개한다.
사랑의 설레는 느낌을 '맛'에 비유해 표현한 앨범이다. 지난해 5월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앨범 '1ST 디자이어 - 그리드(GREED)'에 이은 두 번째 '디자이어(DESIRE) 시리즈다.
티오피미디어는 "욕심을 주제로 치명적인 매력은 보여줬던 지난 앨범과 반대되는 콘셉트로 사랑스러운 김우석의 모습을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김우석은 타이틀곡 '슈가(Sugar)'는 물론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 앨범 프로듀서에 이름을 올렸다.
김우석은 "앨범마다 다른 색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점차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모습을 선보이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김우석은 이날 오후 8시 온라인 팬 쇼케이스 '테이스티 하우스(TASTY HOUSE')를 연다. 방송 활동은 지난 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