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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자체 최고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14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3일 오후 9시30분부터 방송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3회가 전국 8.3%, 수도권 10.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6일 첫 방송이 기록한 전국 시청률 6.3%보다 2%포인트, 수도권 시청률 7.8%보다 3.1%포인트 각각 높은 수치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비슷한 시간대 지상파 드라마와 동일한 기준으로 보면 전국 시청률 7.9%, 수도권 시청률 10.4%에 해당한다.

이는 동시간대 전체 2위 시청률로 1위 KBS 2TV '슈츠' 뒤를 바짝 따라붙었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슈츠' 제15회는 전국과 수도권 시청률 모두 9.1%를 기록했다.

 

'슈츠'가 14일 제16회를 끝으로 명예롭게 퇴장하면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전체 1위에 오를 수도 있다는 얘기다.

초반부터 대박 행진 중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두 갖췄으나 자기애로 똘똘 뭉친 유명그룹 부회장 '이영준'(박서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 '김미소'(박민영)의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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