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싱어송라이터 페스티발 ‘명가의 품격’ 첫 번째 가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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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블루스 뮤지션 김목경,국내 블루스 뮤직의 대표주자로 연주는 물론 보컬과 송라이팅 능력까지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뮤지션 김목경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블루스 씬에서까지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통 블루스는 물론 포크와 컨트리 음악의 정수까지, 다양한 음악적 요소에 기반해 30여 년간 블루스 밴드를 이끌어 온 그는 그동안 6장의 정규 음반을 발매하며 국내외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해외 유수의 블루스페스티벌에 빠짐없이 초청되면서 한국 블루스의 우수성을 알려왔고 국내에서도 크고 작은 다양한 공연을 통해 블루스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는 독보적 블루스 뮤지션이다.
특히 그는 지난 2003년 멤피스의 ‘빌 스트리트 뮤직페스티벌’에서 지지탑, 조 카커, 윌리 넬슨, 밥 마골린, 쉐릴 크로우, 존 메이어와 같은 내로라하는 뮤지션들과 한 무대에 서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블루스 뮤지션으로 국제적 공인을 받았고, 2006년과 2007년에는 일본 후쿠오카의 ‘규슈 페스티벌’에서 연속 초청되었고, 2006년에는 노르웨이 크리스안샌드에서 열린 ‘브라그도야 블루스 페스티벌’에도 참여, 그의 음악세계를 널리 알린 바 있다.
또 지난 2008년에도 일본 큐슈 블루스 페스티벌과 5개 도시 투어 그리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블루스 페스티벌에도 참여하는 등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욱 명성을 떨치고 있다.
거장의 열정과 기질로 블루스 음악을 널리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그는 2013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고, 미국 펜더 기타회사로 부터 헌정 기타를 기증 받기도 헸다.
서울 강남의 대표적 대중음악 전용관으로 거듭나는 삼익악기 엠팟홀의 첫 번째 뮤직 이벤트인 ‘명가의 품격’ 공연에서는, 1집부터 6집까지 그리고 20주년 기념 앨범의 기념비 같은 수많은 곡들 중 ‘부르지마’, ‘어느60대 노부부이야기’, ‘여우비’, ‘3일간의 여행’, ‘남은 건 하나뿐’, ‘Mr.Clapton’ 등 자신의 대표곡뿐 아니라 해외 유명 블루스 명곡들을 연주하고 노래할 예정이다.
가슴으로 듣는 음악, 블루스 기타 하나로 영혼을 흔드는 블루스 거장 김목경의 프라이데이 명품 콘서트! 김목경 블루스의 진정한 음악 세계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김목경의 공연으로 마침내 시작되는 두 달간의 음악 페스티벌. 세계적인 악기의 명가(名家) (재)삼익문화재단(이사장 김종섭)과 한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를 대표하는 (사)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회장 신현대)가 주최하는 한국 싱어송라이터 페스티발 ‘명가의 품격’은 6월 8일 김목경을 시작으로 6월 15일 이치현, 6월 22일 백영규, 6월 29일 추가열, 7월 6일 양하영, 7월 13일 소리새, 7월 20일 하남석, 7월 27일 신현대로 이어지는 8주간의 품격 있는 공연 무대가 릴레이로 펼쳐질 예정이다.
(사)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 전용 공연장인 엠팟홀(7호선 학동역 6번 출구 앞 삼익악기빌딩 3층)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펼쳐질 ‘명가의 품격’의 입장료는 4만원이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특히 공연 한 시간 전, 공연장 로비에서 와인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 여유로우면서도 특색있는 공연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