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미경'
![]() |
배우 김미경이 영화 '휴가'에 출연한다.[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기자
하늘에서 3일의 휴가를 받아 내려온 엄마가 딸의 곁에서 지내며 벌어지는 기적 같은 순간을 담은 판타지 드라마다.
영화 '달마야, 서울 가자'(2004) '방가?방가!'(2010) '나의 특별한 형제'(2019) 등을 연출한 육상효 감독의 신작이다.앞서 배우 김해숙과 신민아가 캐스팅됐다.
김해숙은 딸을 만나기 위해 부푼 마음으로 이승에 내려온 엄마 '박복자' 역을 맡았다. 김미경은 박복자의 친구 '춘분'을 연기했다.
신민아는 엄마가 살던 시골집에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방진주'로 분했다. 영화 '휴가'는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