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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SBS ‘훈남정음’ 황정음,남궁민 찰떡 호흡에 꿀잼 지수 UP!

  황정음, 남궁민과 심상치 않은 첫 만남질긴 인연 사랑?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에서 황정음이 남궁민과의 특급 케미스트리로 드라마에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하루의 피로를 가시게 하는 유쾌한 에피소드와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정음과 훈남(남궁민 분)은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았다. 떠나가는 전 남친을 잡기 위해 공항에 간 정음은 핸드폰으로 남궁민의 머리를 맞췄고 서로 존재를 모른 채 악연 같은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시간이 흘러 제주도에서 훈남을 다시 만난 정음은 그가 자신의 계약을 가로채러 온 경쟁업체라고 생각하며 김포까지 추노처럼 쫓아갔고 서로에게 질린 표정을 보였다.


이후 다시는 안 만날 것 같았던 정음과 훈남이지만 이들의 인연의 끈은 꽤 질겼다. 양코치(오윤아 분)의 자살 소동을 막기 위해 달려간 한강에서 영문도 모른 채 정음에게 떠밀린 훈남이 물에 빠졌고, 결국 경찰서까지 가게 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보여주며 본격적인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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