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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충북도, '치유의 숲' 신규 조성 괴산·단양·음성 3곳

'치유의 숲' 신규 조성

충북도는 올해 55억1500만원을 투입해 신규 3곳, 보완 2곳 등 도내 5곳에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신규 사업은 괴산군 성불산(24억65만원), 단양군 소선암(14억원), 음성군 맹동(4억원) 등에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이 중 괴산군 사업은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기존 치유의 숲에 대한 보완 사업도 이뤄진다. 충주시 계명산 치유의 숲(2억5000만원), 진천군 생거진천 치유의 숲(10억원) 등 2곳이다. 

치유의 숲은 인체의 면연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이다. 

치유센터와 건강 측정실, 치유 숲길, 명상 공간, 풍욕장, 야외 쉼터 등이 지역의 숲 특성에 맞게 꾸며진다. 

이곳에서는 전문 교육을 받고 자격증이 있는 산림치유 지도사로부터 건강을 체크하고, 자신에게 맞는 치유 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태훈 충북도 산림환경국장은 "도민 건강을 위해 산림치유 공간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에는 충주 계명산, 옥천 장령산, 영동 만주지산에 치유의 숲인 운영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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