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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구구단' 세정이 데뷔 4년 만에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문화저널코리아]
3일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정은 17일 첫 번째 미니앨범 '화분'을 공개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이날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는 영롱한 빛을 내는 투명한 유리구슬을 쥐고 있는 손이 눈길을 끈다.
세정은 2016년 케이블 음악채널 '프로듀스 101' 시즌1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이다. 이후 구구단으로 재데뷔 후 광고,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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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의 음악 채널 통합 브랜드 '젤리박스'를 통해 발매 한 솔로 프로젝트 '꽃길', 작년 12월 솔로 싱글 '터널'을 공개했다.
한편 세정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돕고자 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