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제10회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에 참여해 우수 학교로 선정된 중리중학교에 간식차 ‘감사트럭’을 전달하여 학생과 교직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감사편지 공모전은 초록우산이 주최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및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국내 아동‧청소년 대표 인성 함양 캠페인이다. 지난 2016년부터 ‘감사’라는 인성 키워드와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대 간 소통 창구와 아동의 바른 인성 함양 역할을 하고 있다.
감사편지 공모전에 참여한 중리중학교 학생은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을 통해 간식트럭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 선생님들과 친구들 모두 서로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웃으며 행복하게 보내는 시간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경권역총괄지역본부장은 “감사편지 공모전을 통해 중리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분들 모두가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좋은 추억을 나눌 수 있었음에 기쁘다. 앞으로도 초록우산은 지역 아동들이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며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지원 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