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김기훈 기자 | 영화 '나우 유 씨 미'가 세 번째 작품으로 돌아온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 작품을 오는 11월 선보인다고 10월1일 밝혔다.
'나우 유 씨 미3'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건 마술쇼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나우 유 씨 미' 시리즈는 2013년 첫 번째 편이, 2016년 두 번째 편이 나왔다. 1편은 전 세계에서 3억5170만 달러, 2편은 3억349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번 세 번째 영화에도 전작 배우들인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데이브 프랭코, 아일라 피셔 등이 출연한다. 이와 함께 모건 프리먼, 로저먼드 파이크 등이 합류했다. 연출은 루벤 플레셔 감독이 했다.
플레셔 감독은 '언차티드'(2022) '베놈'(2018) 등을 만들었다. '나우 유 씨미3' 구체적인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