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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선화와 채정안이 함께하는 단편영화 제작 지원작 최종 확정

‘E-CUT : 한선화’ 재능기부 제작 지원작에 <한혜인>감독의 <개를 위한 러브레터>와, ‘E-CUT : 채정안’ 재능기부 제작 지원작에 <김태우>감독의 <새끼손가락> 최종 선정
-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SMIFF),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SESIFF)가 함께 추진하는 단편영화 제작 지원 프로젝트
8월 서울 지하철 공간에서 촬영 및 제작, 9월 영화제에서 극장 상영 예정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서울교통공사지하철영화제(이하 지하철영화제)와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이하 초단편영화제)는 공동 주관 프로젝트 ‘E-CUT : 한선화’와 ‘E-CUT : 채정안’의 제작지원작으로 <한혜인>감독의 <개를 위한 러브레터>와 <김태우>감독의 <새끼손가락>을 선정했다고 8월 2일 밝혔다.

 

‘E-CUT’은 신예 영화감독을 발굴해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초단편영화제와 지하철영화제가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선정작에는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영화 ‘파일럿’ 주연 한선화와 원조 국민 첫사랑 배우 채정안이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에 재능기부로 출연하며, 신한카드의 후원으로 각 작품에 제작비 500만 원이 지원된다.

선정작 <개를 위한 러브레터>의 연출을 맡은 ‘한혜인’감독은 "여자의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서스펜스를 만들어 낸 심리 스릴러. 속도와 전개가 매우 빠른 단편 영화입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고, 또 다른 선정작 <새끼손가락>의 연출을 맡은 ‘김태우’감독은 “이 작품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의 방식과 가치관에 대한 의미 있는 반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선정된 작품은 이번 달 말부터 8월까지 제작 미팅 및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하철 공간을 배경으로 하는 주요 장면들은 서울교통공사의 촬영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선정작은 오는 9월 27일,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시상식에서 만날 수 있다.

 

제15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는 8월 29일(목)부터 9월 27일(금)까지 지하철영화제 온라인 상영관과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역사, CGV 영등포에서 펼쳐진다. 제16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CGV 영등포와 영등포구 일대에서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홈페이지(www.smiff.kr)와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www.sesif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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