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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축제

전주서 '앙상블로코 정기연주회' 목관 5중주 등 선봬

5월 1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문화저널코리아 허영훈 기자 | 앙상블 로코는 오는 5월 18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앙상블 로코의 제2회 정기연주회는 인상주의 작곡가 M.Ravel의 Le tombeau de Couperin(쿠프랭의 무덤), M.Arnold의 Three Shanties(세 개의 뱃노래), 독일 작곡가 F.Danzi의 Wind Quintet(목관 5중주), P.Hindemith의 Keine Kammermusik No.2(작은 실내악)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앙상블 로코는 서울, 경기, 전주, 광주 등 국내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목관 연주자들로 구성된 연주단체다.

2021년 4월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 창단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쳐 큰 호평을 받았으며,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저마다 개성 강한 목관악기만의 매력을 무대에 한껏 녹여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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