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차은우 주연 '오늘도 사랑스럽게'가 MBC 수요극으로 인사한다.
22일 MBC에 따르면,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10월 전파를 탄다. 매주 수요일, 주 1회 편성한다. 4월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인 상태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청량한 코믹 로코물"이라며 "평일 밤 시청자를 사로잡기에 적합한 이야기라서 자신있게 주 1회 편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한해나'(박규영)와 유일하게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진서원'(차은우)의 로맨스다. 이현우는 서원 직장 동료 '이보겸'으로 분한다.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영화 '레슬러'(2018) 김대웅 감독과 단막극 '귀피를 흘리는 여자'(2019) 백인아 작가가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