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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악귀' 속고 속이는 극강의 심리전이 펼쳐진다

'악귀 라이어 게임' 영상 공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 '악귀'(惡鬼) 팀의 김태리, 오정세, 홍경이 서로 속고 속이는 흥미진진한 심리전을 펼치는 ‘악귀 라이어 게임’ 영상이 공개되었다.

 

‘악귀 라이어 게임’은 혼자 다른 제시어를 뽑은 악귀(라이어)를 찾는 게임으로, 시작과 동시에 서로를 의심하고 견제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첫번째 제시어는 '악귀'에서 '구산영'(김태리)이 아버지의 유품으로 받게 되는 '댕기'. 제시어를 빠르게 눈치 챈 오정세는 빛나는 활약으로 김태리를 완벽하게 속이고 홍경을 악귀(라이어)로 몰아세우며 1라운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에 김태리는 홍경에게 "우리 이제 진짜 어렵게 내자"며 불타는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어, 게임 룰을 완벽하게 이해한 라이어 게임 최강자 오정세와 혼란에 빠진 라이어 게임 초보자 김태리, 홍경의 실력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악귀(라이어) 혼자 다른 제시어를 뽑는 '바보 라이어 게임'이 진행됐다.

 

한층 더 복잡해진 룰과 김태리의 알쏭달쏭한 힌트로 인해 혼란에 빠진 홍경은 결국 자신을 라이어로 지목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경은 "오정세 선배님이 우리 머리 꼭대기에 있다"며 오정세의 넘사벽 실력에 감탄했다.

 

특유의 센스와 능수능란한 게임 실력을 이어가던 오정세는 마지막 라운드에서까지 승리를 차지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김태리는 "게임을 하면 이겨야 직성에 풀리는데 이기지 못해 아쉽다"며 승부욕을 드러냈고, 홍경은 “두 세번만 더 해보면 좋겠다.

 

한 번은 이겼어야 했는데…” 라며 아쉬움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디즈니+와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낸 배우들은 '악귀 라이어 게임' 만큼이나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악귀'를 디즈니+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사를 전했다.

 

'악귀' 는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탄생시킨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과 강렬한 연기 변신, 악귀가 주는 공포는 물론, 미스터리한 사건이 만드는 스릴 넘치는 긴장감 그리고 서사의 이면에 감춰진 메시지까지 모두 담아낸 작품으로 매주 금, 토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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