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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첼리스트 박건우

17일,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에 출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여름옷을 입어야 할 듯 이른 더위가 느껴지는 5월이다. 더위를 피해 힐링하고 싶을 때,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을 추천한다.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오페라마 등을 통해서 클래식 음악을 널리 알려온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한다. 바리톤 정 경 교수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1시간, 클래식 이야기와 클래식 음악을 전해주고 있다.

 

매주 수요일 코너인 <수요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한다. 5월 17일에는 진정성있는 연주로 관객과 소통하는 첼리스트 박건우가 출연,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첼리스트 박건우는 16세에 처음 첼로를 전공하여 연세대 관현악과 전체 실기수석 졸업, 에센폴크방 국립음대 석사과정,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하였다.

 

프라하의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첼로부문 파이널리스트 및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박건우는 2017년 이탈리아 국제첼로콩쿠르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 2017년 불가리아 영비르투오조 국제음악콩쿠르 2위, 2017년 독일 뷔트너 듀오 콩쿠르 우승 등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한, 서울 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콩쿠르 전체대상, 동아음악콩쿠르 2위, 음악춘추콩쿠르 1위, 음악저널콩쿠르 1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도 우승 및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다.

 

박건우는 태국의 타일랜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벨기에 한국-벨기에 음악 페스티벌 협연, 제아트홀 초청독주회, 마리아칼라스홀 초청독주회, 대구 오푸스라움 초청 독주회,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첼로소나타 전곡연주, 브람스 첼로소나타 전곡연주 등 끊임없는 작품 활동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고, 예술의전당 야외음악회, 대구 실내악페스티벌, 광주 실내악시리즈, 계촌 클래식축제, 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더하우스콘서트 줄라이페스티벌, 헤이리 국제음악제 등 국내의 많은 실내악 축제에 초청받고 있다.

 

현재는 한국을 중심으로 포스 트리오, 아더 첼로 콰르텟,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등 활발한 실내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17일 이후로는 안호상(세종문화회관 대표), 바리톤 김동섭(대구 가톨릭대 교수), 호르니스트 이세르게이(서울시향), 피아니스트 이민지, 소프라노 임세경(중앙대 교수), 정나라(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의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오전 11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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