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세븐틴이 '2022 AAA'에서 대상을 포함해 3관왕을 차지했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지난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2 Asia Artist Awards, 이하 2022 AAA)'에서 대상 'AAA 올해의 가수'를 비롯해 'AAA 핫트렌드', 'AAA 페뷸러스' 가수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AAA 핫트렌드' 상을 받은 세븐틴은 "저희를 트렌디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다가올 2023년에는 더 트렌디한 세븐틴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AAA 페뷸러스'를 수상하며 "'페뷸러스' 상을 두 번째로 받는데 너무 감사하다. 더 멋지고 진정성 있는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AAA 올해의 가수' 수상 소감으로 "'올해의 가수'라는 말이 정말 멋진 것 같다. 항상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 이런 상을 받을 때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캐럿이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세븐틴은 '2022 AAA'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이들은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타이틀곡 '핫(HOT)'과 수록곡 '섀도우(Shadow)', '마치(March)'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