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생영화 '모차르트: 프라하의 서곡' (문화저널코리아) |
시대를 초월한 명작의 화려한 부활이라고 평가받는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전기를 그린 영화 <아마데우스>를 잇는 <모차르트: 프라하의 서곡>이 1월말 개봉을 확정 지으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출연: 아뉴린 바나드, 제임스 퓨어포이, 사만다 바크스, 모르피드 클락 | 감독: 존 스텝슨 | 수입/배급: ㈜코리아스크린 | 개봉: 2019년 1월말]
떠오르는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와 평생에 걸쳐 그와 비교당하며 좌절과 질투에 찬 비엔나 왕실의 궁정음악가 살리에르, 당대 최고의 두 음악가의 삶을 조명해 관객과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영화 <아마데우스>를 뒤이을 영화 <모차르트: 프라하의 서곡>이 오는 1월말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모차르트: 프라하의 서곡>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활동하던 모차르트가 그의 오페라인 ‘피가로의 결혼’을 열렬히 사랑하는 도시 프라하의 러브콜을 받고 프라하에 오면서 벌어지는 프라하 사람들과의 음악, 사랑, 욕망의 이야기와 그의 오페라 명곡 ‘돈 조반니’의 탄생 배경을 그린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피아노 연주에 몰두하고 있는 듯한 모차르트를 의문의 두 여인이 뒤에서 바라보고 있어 심상치 않은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의문스러운 세 사람의 모습 뒤에 흐릿하게 보이는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한 남자의 모습 역시 네 사람 사이에서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숨막히는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모차르트의 음악, 사랑 그리고 비극’이라는 카피와 ‘1월, 명작 오페라 돈 조반니의 탄생을 만난다!’라는 개봉고지를 통해 모차르트의 명곡 오페라 돈 조반니의 탄생 배경에 얽힌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1월말 개봉 확정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모차르트: 프라하의 서곡>은 <아마데우스>를 이을 또 하나의 모차르트에 관한 명작으로 기대를 모으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