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2021년도 선수단 전원이 국가대표인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은 지난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체코 프라하 Clarion Congress Hotel에서 개최된 ‘프라하 2021 장애인댄스스포츠 국제대회’에서 10개 부문 1위 3개, 2위 6개, 3위 1개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2021년 11월에 개최되는 울산 2021 세계 선수권 대회를 겨냥하여 분위기를 붐업(boom-up)하는 차원에서 11개국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울주군청팀은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 2(황주희&손재웅),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 종합(황주희&손재웅) 3개 부문 1위를 비롯하여 콤비 라틴 클래스1(이영호&손채영), 듀오 프리스타일 클래스2(이영호&황주희), 듀오 스탠다드 클래스2(이영호&황주희), 싱글우먼 클래스1(장혜정), 싱글 프리스타일 클래스1(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 종합(장혜정&배정부) 6개 부문 2위,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1(이영호&손채영) 1개 부문 3위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