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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영심아 품바공연장은 '가요노래교실' 떼창 공연장

'섬마을 선생님' 떼창으로 즐거운 '영심아' 품바공연장'영심아' 

 

품바공연은 관객들과 떼창으로 흥겹다 '섬마을 선생님'진주 유등축제장 '영심아' 품바공연장에 울려퍼지는 '섬마을 선생님' 떼창 

 

'영심아' 품바공연장.. 흥겨운 떼창 '노래교실'로 변신...진주 유등축제가 연일 열리고 있는 진주시 남강 강변가에 위치한 품바공연장의   '영심아' 품바는 행사장의 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심아' 품바공연에서 관객들과의 떼창(관객들과 가수가 함께 노래를 부르는 합창) 공연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각설이 품바공연이 이루어지는 품바텐트에서 떼창을 부르는 모습을 보니 마치 동네 지역마다 있는 <가요노래교실>을 옮겨 놓은 듯 하다. 노래강사로 영심아 품바가 변신한듯 하다.

품바공연을 보러오신 관객들하고 '영심아' 품바는 <섬마을 선생님 >을  가사를 알리며 함께 부르며 일명 떼창 형식으로 흥겨운 난장무대를 꾸미고 있다. 


'섬마을 선생님' (이경재 작사,박춘석 작곡)은 1966년 지구레코드에서 발매한 이미자의 곡으로1967년 문공부로 부터 작곡상과 가창상을 수상했고, 무궁화훈장을 수상한 공전의 히트곡이다. 
국민가수 이미자의 대표곡으로 그녀의 각종 공연에서 빠지지 않는 레퍼토리이다.

어떨 때는 영심아 품바는 <섬마을 선생님 >을 무반주로 오로지 자신이 치는 장구 장단 리듬에만 맞춰 관객들의 떼창노래를 함께 하여 관객들의 흥겨움을 더하고 있다.

'영심아' 품바의 이러한 떼창 시도야 말로 관객들과 호흡하는 품바 난장무대의 진면목을 느끼게한다. 이러한 떼창의 새롭고 참신한 '영심아' 품바의 시도가  주목이 되는 이유이다.

 

'섬마을 선생님'은 나훈아, 김지애, 은방울자매, 남진,장윤정 등이 이 노래를 다시 불러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곡이기도 하다.

춘하추동 예술단 (단장 박훈아) 소속 '영심아'품바는 오는 10월14일 (일)까지 진주 유등축제장 장기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영심아' 품바는 이미 품바세계에서는 그 명성이 자자한 20년차 실력파 품바 각설이다.

자그마한 체구에서 공연무대를 통하여 나오는 에너지가 상당하다. 앳띤 모습으로 춤을 추며, 장구와 북을 치며, 두드리며, 또한 엿가위를 치며 관객들과 노래하며, 삶의 애환을 멘트로서 울리고 웃게하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축제장이나 장터에서 펼쳐지고 있는 '영심아' 품바의 공연은 못본 관객은 있어도 한번만 보왔다는 관객은 없다는 말처럼 그녀의 공연은 중독성이 있다.

미소천사,선행천사로 불리우는 '영심아' 품바의 공연을 추천한다.추운 연말에는 꼬박꼬박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공연과 성금기탁도 이어가고 있는중이다. (자료제공:스타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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