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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가가의회는 마포구 염리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손잡고 주민과 함께 하는 주민축제연희극 '마포황부자 소금꽃할배' 를 이번 2018년 9월 29일, 토요일, 마포구 염리동 소금축제에서 그 초연의 막을 올린다. (작,연출: 박황빈, 마포아트센타 아트홀맥, 4시40분)
4개월의 준비 과정을 통해 무대에 올려지는 이 작품은 주민들과 배우들의 협력, 그리고 땀과 노력, 열정으로 무대에 올려진다. 그 정성이 이 가을 풍성한 한가위처럼 결실을 맺어 보름달처럼 두둥실 사람들 마음 속에 전해지기를 바란다.
출연배우 최일순 박무영 정예훈 엄태형 김리나 박시현 윤수진 고은지 특별출연 율려이귀선 김추리 아날로그소년
주민배우
용강초 - 김재인, 윤승유(1학년). 윤승재(3학년). 김채린, 엄소연, 조언빈, 지승욱, 한서정(5학년) 동도초 – 지연지(3학년) /
나연서(어머니) / 장성미(염리동 주민 매니저)
인생은 축제!! 나도 배우다!! 공연의 내용은 마포 염리동 소금전에서 갑부가 된 황부자 이야기를 토대로 이 시대에 사는 우리들의 모습을 해학과 풍자, 그리고 시사성도 풍성한 연희극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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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존의 다른 극과 차별화된 주민축제연희극 이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축제를 즐기며 축제 속에서 나의 정체성도 함께 발견하는 참여극으로 공연 내내 흥겹고 신나는 장면들로 가득 차 있다.
소금으로 세상을 정화시키고 우리 모두 빛과 소금 같은 그런 존재이기를, 이 작품은 소금할배 황득업을 통해서 그 메세지를 전한다.
또한 이 공연은 공연 중 관객들에게 소원을 이야기 하면 소금을 선물로 주는, 소금꽃천사들로 출연하는 주민아역배우들의 '소원소금이벤트' 와 주민들의 신명나는 타악연주 등 그 외 장기자랑, 미인대회를 비롯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관객의 눈을 즐겁게한다.
특히 율려춤의 대가 이귀선 님의 특별 출연과 천연염색으로 유명한 유재순 님의 무대, 의상은 공연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 따라서 이 공연은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관객들에게 매우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