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 (토)

  • 맑음속초 17.2℃
  • 구름많음동두천 17.6℃
  • 구름많음춘천 16.3℃
  • 맑음강릉 20.3℃
  • 맑음동해 18.2℃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제주 21.3℃
  • 맑음서귀포 19.0℃
  • 구름많음양평 16.0℃
  • 구름많음이천 16.7℃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안 18.0℃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공연/축제

네덜란드 '댄스시어터1' 내한공연

16년 만에 만나는 현대무용의 살아있는 신화!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기념

네덜란드 댄스시어터1 내한공연

 

네덜란드 댄스시어터1 내한공연">

전 세계 무용수들의 꿈의 무용단, 네덜란드 댄스시어터1


올해 가장 기대되는 무용 공연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세계 최고 현대 무용단의 공연이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 10 19()부터 21()까지 오페라극장에서 네덜란드 댄스시어터1(NDT1)의 공연을 선보입니다.

예술의전당이 지난 2002년 초청한 이후 16년 만에 이루어진 내한 공연으로 무용전공자와 애호가 등 평단과 일반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평단으로부터 ‘발레와 현대무용을 아우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혁신성과 세련미, 우아함을 모두 갖춘 세계 최정상급의 무용단’이라는 평가를 받는 NDT1의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특별히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은 이별과 변화를 주제로 막스 리히터의 슬픈 음악과 영상을 아우르며 비극적 인상을 강하게 남기는 작품입니다. 다채로운 환영의 심상으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며 2014년 초연부터 호평을 이끌어 낼만큼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는 유교의 경전 중 하나인 ‘역경’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된 작품으로, 미니멀한 세트와 영상에 바흐의 음악을 입히고 세련된 안무가 결합하여 깊은 심미감을 선보이며 2001년 초연 이후 세계 각국의 무대에서 사랑받는 대표 레퍼토리입니다.


물리적 환경에 대한 인간의 의존과 궁극적으로 이로부터 살아남는 영혼에 대한 심오한 움직임이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음악 위에서 이루어집니다. 여전히 베일에 가려진 마르코 괴케의 신작 (제목 미정) 9 27일 네덜란드에서 세계 초연되고 곧 이어 예술의전당에서 아시아 초연될 예정입니다.


과거 남다른 감각의 안무를 선보여온 안무가가 어떠한 상상력으로 미지의 세계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거운데요, 어느덧 이리 킬리안의 후광을 벗어내고 당당하게 자신들의 미래와 현재를 확인시키고 있는 최정상의 예술가들을 만날 절호의 기회가 이제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NDT의 예술감독 폴 라이트풋과 예술고문 솔 레옹이 공동작업한 (2014), (2001)와 더불어 NDT의 협력안무가이자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상주안무가로 활동 중인 마르코 괴케의 따끈한 9월 신작이 거의 동시시점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입장권은 4~12만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전화(02-580-1300)로 예매 가능합니다.

 

 

  

배너

CJK 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