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기념
네덜란드 댄스시어터1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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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무용수들의 꿈의 무용단, 네덜란드 댄스시어터1
올해 가장 기대되는 무용 공연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세계 최고 현대 무용단의 공연이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10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오페라극장에서 네덜란드 댄스시어터1(NDT1)의 공연을 선보입니다.
예술의전당이 지난 2002년 초청한 이후 16년 만에 이루어진 내한 공연으로 무용전공자와 애호가 등 평단과 일반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평단으로부터 ‘발레와 현대무용을 아우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혁신성과 세련미, 우아함을 모두 갖춘 세계 최정상급의 무용단’이라는 평가를 받는 NDT1의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특별히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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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환경에 대한 인간의 의존과 궁극적으로 이로부터 살아남는 영혼에 대한 심오한 움직임이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음악 위에서 이루어집니다. 여전히 베일에 가려진 마르코 괴케의 신작 (제목 미정)은 9월 27일 네덜란드에서 세계 초연되고 곧 이어 예술의전당에서 아시아 초연될 예정입니다.
과거 남다른 감각의 안무를 선보여온 안무가가 어떠한 상상력으로 미지의 세계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거운데요, 어느덧 이리 킬리안의 후광을 벗어내고 당당하게 자신들의 미래와 현재를 확인시키고 있는 최정상의 예술가들을 만날 절호의 기회가 이제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NDT의
예술감독 폴 라이트풋과 예술고문 솔 레옹이 공동작업한
입장권은 4~12만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전화(02-580-1300)로 예매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