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 (토)

  • 맑음속초 17.2℃
  • 구름많음동두천 17.6℃
  • 구름많음춘천 16.3℃
  • 맑음강릉 20.3℃
  • 맑음동해 18.2℃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제주 21.3℃
  • 맑음서귀포 19.0℃
  • 구름많음양평 16.0℃
  • 구름많음이천 16.7℃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안 18.0℃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방송/연예

김장하는날의 연극 <발코니 TEXT&CONTEXT>

‘발코니’에서 나누는 아슬아슬한 여성 이야기

 

안과 밖의 경계 ‘발코니’에서 나누는 아슬아슬한 여성 이야기

 

 

 

 

여성 연극인들이 말하는 동서고금의 여성이 살아가는 다양한 방식


지난해부터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는 페미니즘을 정면에 내세운 연극 <발코니 TEXT & CONTEXT>(이하 발코니)가 오는 9 27()~10 7()까지 예술공간서울에서 공연한다.


<발코니>는 여성 창작자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여성의 삶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극단 김장하는날의 연극 <발코니>는 페미니즘이 화두가 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갈등의 원인과 사회의 구조를 파악하고 관객과 함께 성찰의 계기를 갖고자 기획되었다.


단 김장하는날은 김장을 하듯 연극을 만들어 주변 사람들과 삶의 가치와 고민을 나누자는 뜻을 모아 만들어진 연극 단체이다. 2015년에 생긴 신생 극단으로서 명확한 색채를 갖고 연극 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연극 <발코니> <클라우즈>에 이어 두 번째 극단의 대표작으로서 지난 해 예술공간 땅속과 행화탕에서 2차례 공연하였으며 금번이 세 번째 공연이다.연극 <발코니>는 비극과 희극이 자유롭게 교차하며 수많은 여성들의 삶의 단편과 초상을 다채롭게 꼴라주한다.


극 중 '발코니'는 주인공 여성과 그 여성을 둘러싼 인물들인 남편, 아기, 친구, 가정부, 꽃집 여자 등의 삶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그린다. 그 외 인터넷 , 뉴스, 칼럼 , 책 등에서 이야기되는 사회적 억압과 부당한 이면들이 희극적이고 풍자적인 꽁트 장면들로 만들어져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경인, 김철진, 나은선, 오지영 네 명의 배우는 28개의 장면, 101개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재치 있는 장면 연출과 배우들의 순발력은 자칫 페미니즘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생기발랄하고 민첩하게 풀어나간다. 연출 이영은은 "이 작품은 오랜 실패의 역사이자 계속되는 투쟁의 기록이다. 여성의 시선과 손길로 빚어낸 조형의 모음이다.


량적으로 턱없이 부족한 여성의 목소리들 중 하나다." 라며, <발코니>를 통해 "바쁜 삶 속에서 금세 잊혀지거나 미처 인식하지 못하는 일상적 폭력과 억압을 상기시키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는 페미니즘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코니 TEXT & CONTEXT>는 오는 2018 9 27에 시작해 10 7일에 막을 내리며 공연 시간은 평일 8, 토요일 3/7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3시에 진행된다.


티켓은 전석 30,000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극단 김장하는날의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imjangday)와 페이스북(facebook.com/gimjang0) 그리고 인스타그램(instagram/gimjangda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극단 김장하는 날은 미래를 생각하고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김장’처럼 연극을 만들어 주변 사람들과 삶의 가치와 고민을 나누자는 뜻으로 만들어진 여성 연극 단체입니다.

 

 

2015년에 생긴 신생 극단이라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발코니> 공연은 2017년 예술공간 땅속과 행화탕 공연에 이어 세 번째 관객을 만납니다. 

 

28개 장면, 101개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고경인, 김철진, 나은선, 오지영 배우의 순발력 있고 재치 있는 연기는 자칫 무거운 주제가 될 수 있는 ‘페미니즘’을 생기발랄하고 민첩하게 관객과 함께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 일시 : 2018년 9월 27일(목) ~ 10월 7일(일) 평일 8시, 토3시/7시, 일·공휴일 3시 (월 공연 있음)

 

▶ 장소 : 예술공간서울 

 

▶ 예매 & 공연정보 : 인터파크티켓 : https://goo.gl/ewMgfa 

 

▶ TICKET 30,000원 (만12세이상관람가)

 

▶ 할인안내- 학생 할인(중,고,대학생): 15,000원

 

- 공연예술계 종사자 할인: 15,000원

 

- 극단 김장하는날 SNS 친구 할인: 18,000원

 

- 국가유공자 및 장애우 50% 

 

 

 

 

 

 

 

 

 

 

 

 

 

 

 

 

 

 

 

 

 

 

 

배너

CJK TV

더보기